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우태희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 및 업종별 협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비관세장벽 협의회’를 열어 아세안 지역 비관세장벽 해소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0차 협상을 앞두고 아세안 지역의 기업애로사항 및 문제점과...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21일 통상정책 정례 브리핑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이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 무역이득공유제를 현실적으로 제도화하기는 쉽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FTA를 통한 이익이라는 것을 산정하는 게 곤란할 뿐더러 무역이득공유제를 도입한 외국 사례도 전무하다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통상정책 정례 브리핑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이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 무역이득공유제에 대해 현실적으로 입법화하기는 쉽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무역이득공유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해 자동차 등 이득을 보는 산업의 이득...
전경련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초청해 ‘최근 글로벌 시장 동향과 통상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5년 국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진행 국제협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국 경기 침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이럴수록...
우태희 통상차관보는 24일 이란 무역진흥청장(산업광업무역부 차관 겸임), 국영석유회사(NIOC) 사장(석유부 차관 겸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광물·석유·가스 등 에너지 개발협력, 무역투자 학술회의 개최,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협의한다.
양국 장관급 협의 통로인 한국-이란 경제공동위를 연내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양국은...
정권 초, 기획원 출신이 약진했을 때 추 실장은 기재부 1차관으로 이들과 함께 경제정책 총괄·조정을 담당했다.
추 실장은 기획원 출신이지만 모피아로도 분류된다. 재정경제부로 복귀한 2000년대부터는 금융정책 분야에서 재직했기 때문이다. 추 실장은 특히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도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석동 전 위원장이 기획재정부 차관보일 당시 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ITA의 자유화 대상으로 잠정 합의된 201개 품목 중 94개 품목에 대한 중국측 관세가 한중 FTA보다 조기에 철폐돼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WTO ITA 제17차 협상에서 유럽연합(EU) 28개국을 포함한 52개...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과거에 산림을 보존하는 쪽에 정부가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 경제적인 이용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70%에 달하는 산지를 나름대로 계획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 20~50대 여성 등 한류문화 선호그룹을 위해서는 케이팝 전용 공연장이 들어선다. 정부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산업통상자원부가 4개월째 간부인사설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급(차관보) 인사를 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지만 7월 초인 현재까지 인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심지어 1급 고위직인 무역투자실장과 기획조정실장 자리는 공석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가 각 부처의 국장급 인사까지 일일이 개입하면서 산업부 인사가 미뤄지고 있다는 해석이...
이날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비롯해 가스공사,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무역보험공사 등 관계자들이, 러시아 측에서는 안톤 이누친 에너지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가즈프롬, 로즈네프트, 인터라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우태희 차관보는 유라시아경제연합(EEU: Eurasian Economic Union) 슬레프네프) EEU 통상...
산업과 통상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산업집적활성화법을 제정하고 인수위에서 국가균형발전시책 입안을 총괄했다. 차관보 재직 시절에는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등 변화와 개혁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코트라 사장 등을 지낸 오 전 차관보는 산업정책과 관련된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하고 차관까지 오른 전형적인 ‘산업통(通)...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실무진이 통상장관 회담 개최에 실무적으로 합의했다”면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야자와 요이치 일본 경제산업상 간 회담이 오는 23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두 장관은 오는 23~24일 보라카이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전략본부는 미래부 장관 직속으로 신설되고, 직급도 미래부 장관과 차관 사이인 장관급에 준하는 자리로 만들어진다. 과거 외교부장관 직속으로 설치됐던 통상교섭본부장(장관급)과 같은 원리다.
정부는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정부 R&D 혁신방안'을...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7일 “터키가 지난해 12월 5일부터 휴대폰 수입 세이프가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날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세이프가드위원회’에서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과 공조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과 LG의 휴대폰이 터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감에 따라 터키 정부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5월 중 정식서명을 위해 중국, 베트남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통상절차법(제11조)에 따라 현재 산업부 주도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에서 한·중 FTA와 한·베트남 FTA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
이날 모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통상차관보, 서덕호 통상정책총괄과장, 김종철 철강화학과장을 비롯해 철강협회 이병우 전무, 포스코경영연구원 신현곤 상무, 현대제철 김상규 전무,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급변기의 세계 철강 산업과 한국 철강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 업계와 정부는 “공급 과잉, 보호무역주의 심화...
이후 우리 측 수석대표인 박노벽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미국 측 수석대표인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11차 본협상 이후에도 각종 소규모 협의를 통해 의견차를 좁힌 끝에 결국 22일 개정 원자력 협정 가서명이 이뤄졌다.
다음은 한미원자력협정 관련 일지다.
◇1956년 2월 3일= 한미 ‘원자력의 비군사적...
산업통상자원부는 15~17일 중부유럽 체코와 헝가리에 우태희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정부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해 11월 헝가리, 올해 2월 체코와 정상회담 당시 합의한 국가간 경제협력 성과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파견된다. 우리나라는 체코...
최근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한일간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일본 측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미국 외교의 무게추가 한국보다는 일본 쪽으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미동맹의 이상 조짐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표면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경제협력 밀착도를 고려할 때 한국경제에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