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목적으로 특히 수원 광교와 영통, 화성 동탄2신도시 등 택지지구를 연결한다. 총 사업비는 2조8427억 원이다.
이 밖에 월곶-판교선은 경기 시흥시 월곶역부터 경기 성남 판교역까지 연결한다. 수도권 서남부지역, 성남과 분당을 잇는 노선으로 인천 송도역에서 시작해 판교까지 급행열차를 타면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연장 34.2...
세부 노선은 화성시 동탄 한신더휴→신안2차·반도4차→이주택지·상록·경남아파트→기흥IC(경부)→양재IC(경부)→양재역→강남역이다. 오전 7시와 7시15분, 7시30분 세 차례 운행한다.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때보다 혼잡도는 줄었지만 걸리는 시간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인 7시 전까지는 해당 차로에 일반 승용차가 함께 달리다 보니...
금촌역의 혼잡도를 해소하고, 인근의 택지개발로 대단위 상가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후 2007년 10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으며, 2009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면서 임시역사를 거쳐 2011년에 현재의 역사로 이전하였다. 작은 임시승강장으로 시작했지만, 주요 관공서 및 주거지역, 상업지역 가까이 자리하고...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전주 완산구 삼천동1가 일대 택지를 정비해 700가구 규모 새 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주 신도심인 효자동 일대 서부신시가지와 차로 10분 거리로 도심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고, 초·중학교를 도보권에 둬 주거 수요가 풍부한 입지다. 사업 속도도 빠른 편이다. 심사까지 통상 4년 이상 걸리는 정비계획 접수와 실무 협의를 1년 만에...
택지조성원가는 2085억8800만 원과 건설원가 2735억74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택지조성원가는 용지비와 조성비, 이주대책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고 건설원가에는 공종별 공사비와 간접비 등 61개 항목이 포함된다.
총 분양가격은 7759억5000만 원, 분양가격에서 분양원가를 뺀 분양수익은 2937억8800만 원이다. 분양수익률은 37.9%를 기록했다.
SH공사는...
분석 결과, 시간이 갈수록 서울과 경기지역 주택구입부담지수 차이는 더 벌어지고 있다”며 “지역별 등락은 있어도, 절대적인 가격 폭이 확대돼 특히 2030세대의 내 집 마련이 서울에서 경기로 이동하는 양상이 더 뚜렷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재건축 단지와 택지공급이 집중된 광명과 김포로 서울 내 실수요가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심사를 통과한 학교는 송도국제도시 첨단1고와 아라3중, 송도역세권 사업지구 옥련1초, 검단택지개발지구 검단3고, 청라국제도시 청라4고로 총 5곳이다.
청라4고와 검단3고는 적정승인, 첨단1고는 공동학군 운영 및 관리방안 검토, 아라3중은 개발지구 내 학교설립 보고, 옥련1초는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수립 조건부로 승인됐다.
이로써 송도와 청라지역 내...
주택시장 내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비사업 수주와 택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에 따르면, 호반건설을 포함해 중흥토건, 제일건설, 아이에스동서, KCC 등 중견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대폭 올랐다.
호반건설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해 10위를...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ㆍ108㎡, 총 372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경기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분양가상한제 단지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고덕현대아파트는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 명일동 지역의 첫 재건축 사업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2028년 개통 목표)에 따른 신설 역세권이다.
고덕현대아파트가 있는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중·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다....
일부 부실화 등 상호금융권 불안정 조짐과 최근 재상승추세를 보이는 금리 및 PF 시장 경색 등에 따라 실질적인 자금조달 원활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건설수주지수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재개발(86.4→94.8), 재건축(86.4→96.4), 민간택지(90.0→96.6)의 지수가 높아졌고 공공택지(91.5)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뉴타운, 신도시, 택지지구 등 계획도시 내 분양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계획도시는 처음부터 주거, 상업, 교통, 교육, 행정, 업무, 편의, 녹지 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건설되는 곳이라 자족기능을 갖추고, 정주 여건이 좋은 경우가 많아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상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은 8.2대 1을...
규제지역 해제, 민간택지 내 분양권상한제(분상제) 해제 등 규제 완화 영향은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 및 분상제 지역이었던 서울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또 공급과잉 지역은 매물 적체를 해소하지 못해 침체 지속될 수 있다고도 했다.
기준금리가 주택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금리가 인하되면 주택 가격이 100...
3㎡당 4401만 원이다. 34평형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14억9000만 원 정도다.
다음으로 위례신도시(3497만 원), 분당신도시(3439만 원), 광교신도시(3056만 원) 등 동남부 지역 택지지구가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이 외 지역 중에서는 평촌신도시와 동탄제2신도시가 각각 2453만 원, 2265만 원으로 가격이 높은 편에 속했다. 나머지 신도시들은 모두 3.3㎡당 2000만 원 미만이다.
또 체계적인 택지 개발로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아파트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됐다.
업계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 내에서도 압도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주택 가격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반도체 투자,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까지 기대돼 투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바 있다. 최고 15층, 15개 동으로 짓는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단지 용적률은 130%다. 알파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전용면적 84㎡, 3억 후반대...일반공급의 20% 추첨제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7일부터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화성태안3 B-3블록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시행했던 단지로 전 세대 전용 84㎡이고,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입주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토지보상이 완료된 3기 신도시는 3분기 중 착공하고, 택지지구 지정 및 신규 후보지 발표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화성진안 등 앞서 발표한 택지지구를 지정하고, 지구계획 승인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공공택지 15만 가구도 발표한다.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하고 제도도 개선한다.
1기 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