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코레일과 지역난방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 공공기관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모든 공공기관의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영평가에 안전항목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번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되풀이되는 땜질식 처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철도,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
이번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도 3억 원이 더 든다며 작업 현장 개선을 게을리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2인 1조로 일해야 하는 작업장에 혼자 들어간 것도 결국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였다. 공공기관 부채가 2013년 498조 5000억 원에서 지난해 472조 3000억 원으로 4년 연속 준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정부는 또 비용 절감을 위한 ‘위험의 외주화’ 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는...
최근 공공기관인 코레일과 지역난방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전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시설 전수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철도,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 공기업에 대해 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검토할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3일 "공공기관 관리...
이날 오전 3시 20분께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 9·10호기 석탄운송설비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24)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출근해 컨베이어를 점검했으며, 오후 10시 이후 연락이 끊겨 동료들이 찾고 있었다.
A 씨는 이날 2인 1조로 근무하게 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화력발전소들 역시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 때문에 더 이상 기존의 에너지 정책으로는 미래의 환경 변화와 국민의 안전 보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고민에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비단 우리만이 아니라, 주요 중동 국가에서도 석유의존도를 낮추고 비석유 부문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또 역사, 과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과 PC, 책상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태안화력발전소 견학 활동도 벌였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서부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포함한 지역의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이밖에 발전소 제어시스템도 생산 공급 중이다. 해당 제품은 태안화력발전소 1, 2, 3호기에 적용돼 있다. 한컴유니맥스의 제품은 발전 터빈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화력발전소뿐만 아니라 원전에도 가능하다.
이같은 소식에 미국과 북한의 정삼회담과 남북경협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한컴유니맥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컴유니맥스의 발전소 제어시스템은 태안화력발전소 1, 2, 3호기에 적용돼 있다. 발전 터빈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화력발전소뿐만 아니라 원전에도 가능하다.
시스템을 통제하고 조정하고 운영하는것이 제어부분으로 두산중공업 등에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추진 기대감에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이해하는데 동아리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국서부발전이 포상금을 기부함에 따라 원활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화력 풍물동아리 ‘태풍’과 ‘다모아풍물단’의 합동공연을 올해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으며, 태안지역 다문화가정 여성을 해외사업 기본교육 강사로 활용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15일 환경단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을 태안화력발전소로 초청하는 ‘국민 소통-공감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25일 첫 행사 이후 세 번째다. 서부발전은 매년 상·하반기에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을 초청해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석탄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투자계획'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소유 석탄화력발전소들의 환경설비 투자에 2017년부터 2030년까지 총 11조5219억 원이 소요된다. 발전소별로는 하동발전소(2조6457억 원), 당진발전소(2조5921억 원), 태안발전소(2조4808억 원) 순으로 투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태안화력의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42.4%(약 1만5000톤) 저감해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발전회사 최대 감축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저감성과는 2015년에 비해 태안화력 9ㆍ10호기와 IGCC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전기생산량이 약 23% 증가한 가운데 달성된 것으로 동일한 전기생산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53.3%에 이른다. 태안...
그러나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6기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태안 1호기, 삼척그린 2호기, 신보령 1호기 등)가 같은 기간 809톤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것으로 추산돼 사실상 저감 효과가 사라진다.
또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7기의 석탄발전소가 건설되면 같은 기간 미세먼지는 682톤이 더 늘어나게 된다. 813톤을 줄여도 신규...
앞서 한국 남동발전 영흥 화력 등에 ESS 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이 회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태안발전본부 부지 내 85억 규모의 ESS 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보성파워텍의 최근 매출의 11.87%에 달한다.
한편, 한전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만든다. 블록체인을 충전소 운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서부발전의 석탄가스화 복합화력 실증 플랜트(IGCC)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합성가스를 원료로 이용하며 서부발전으로부터 플랜트 구축을 위한 부지와 합성가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2019년 데모 플랜트가 구축되면 연간 480톤 가량의 수소를 1kg당 약 3700원 수준의 단가로 생산할 수 있게 돼 본격적으로...
화력 발전 5사가 정박기간에 하역을 하지 못 해 선주에게 지급한 돈이 3865억2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발전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해 전기요금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찬열 국민의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서부발전은 2024년 1000억 원을 들여 태안화력 1~8호기 옥외 석탄저장고(저탄장)를 단계적으로 건물 안으로 들인다.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8호기 실외 저탄장을 60만 톤급 옥내 저탄장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1~4호기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옥내화한다.
중부발전은 25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40만 톤 규모의 옥내 저탄장을 만든다. 또 2025년까지...
이어 “백제왕도 핵심 유적을 복원 정비하고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며 “당진, 보령, 서천, 태안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전기요금 차등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했다.
충북에 대해선 “생명과 태양의 땅, 중부권 중핵경제권으로 육성하겠다”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당뇨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