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발 투자액도 달 탐사 사업예산이 200억 원에서 710억 원으로,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이 138억 원에서 351억 원으로 증액된다.
미래부는 과제 공모 등에 관한 설명회를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19일)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24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분야의 자료저장처리장치 개발 수주에 참여할 계획으로 수주에 성공하면 사업 규모가 약 2배 수준으로 성장하게 된다.
류장수 AP위성 대표는 “군정찰위성 개발 사업, 달탐사 사업, 아리랑 7호 사업 등 연말연시 굵직한 수주 입찰이 연이어 대기 중”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시장 개척과 해외 시장 확대를 활발히 전개해 지속 성장하는 AP위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럽이 화성 생명체 탐사를 위해 보낸 무인 탐사선 '엑소마스'(ExoMars)의 착륙선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가 화성표면에 불시착한 후 그 충격으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유럽우주국(ESA)이 밝혔다.
유럽우주국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위성사진 등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NASA 위성사진 분석결과 스키아파렐리가 2∼4㎞ 상공에서 상당한 속도로...
화성 유인탐사 시기에 대해 머스크는 “모든 일이 매우 잘 풀린다는 전제 아래 앞으로 10년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과 관련해서는 민간 부문과 정부 모두의 투자가 필요하며 국제우주정거장(ISS) 서비스와 인공위성 발사로부터 얻은 수익과 머스크 자신의 돈이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인류가 화성에 도착하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차세대 중형위성 관련 개발 사업에 대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이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도 달 탐사 사업 등 연말에 주요 수주 일정이 몰려 있어 계약 성공 시 추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중형위성 12호는 500kg급 표준형...
2013년 12월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달 탐사선 창어 3호를 달에 착륙시킨 데 이어 2014년 11월에는 달 탐사위성의 지구귀환 실험에도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달 탐사로봇 ‘옥토끼(중국명 위투)’는 972일이란 세계 최장의 달 탐사기록까지 세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우주굴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 주석은 올해 4월 24일을 처음으로...
올 하반기에는 군정찰위성사업과 달탐사 사업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정찰위성 사업과 표준탑재컴퓨터 사업의 수주 금액이 총 500억 ~ 800억 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AP위성통신은 오는 11월 중 3G 지상망과 위성통신망 겸용 휴대단말기를 새로이 출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지상망(LTE)과...
따르면 지난 2014년 글로벌 인공위성산업 시장 규모는 2030억 달러에 달했고 그 가운데 59억 달러는 인공위성 발사로부터 나왔다.
인도는 지난 1963년 첫 번째 우주로켓을 발사했고 1975년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2009년에는 달탐사선 찬드라얀 1호 발사에 성공했고 화성탐사선 망갈리안호는 1년에 걸친 긴 항해 끝에 2014년 화성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77%(1170원) 오른 51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가 한국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탐사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우주개발 사업에 7464억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인공위성 독자개발 등을 통해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유한 첨단 우주탐사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미 우주협력협정 문안'에 대한 양국 간 합의가 이달 28일 완료 돼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 우주협력협정은 2010년부터 본격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고다드...
올해 200억원을 들여 달 탐사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한국형 발사체 핵심기술도 개발한다. 12월까지 ‘차세대 중형위성(500㎏급) 수출 로드맵’을 마련하고, 우수기술 기반 창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장기계속사업에 대한 R&D 일몰제를 본격시행하는 등 R&D 투자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정부출연연구원이 국가 미래 성장을 위한 원천기술 창출기지 역할을...
칼리드 알 팔리 아람코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서 아랍권 위성 방송인 알아라비야 TV와의 인터뷰에서 “석유(Oil reserves)는 매각 대상이 아니며 앞으로도 국가 소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람코는 사우디의 원유 생산 전체를 도맡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아람코의 일일 원유...
버진갤럭틱은 지난달 퇴역한 보잉 747여객기를 재활용해 인공위성 발사에 활용하는 ‘코스믹 걸(Cosmic Girl)’이라는 새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여객기에 ‘런처 원’이라는 로켓을 탑재한 뒤 공중에서 이를 분리시키면 로켓이 다시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쏘아올리는 원리다. 로켓발사대 등이 필요없어 인공위성 발사 비용이 기존의 2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옛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 게 1957년. 당시는 미국과 옛 소련 같은 강대국들만 우주개발 경쟁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민간 기업들이 우주 개척에 앞다퉈 나서면서 과거 인터넷 여명기를 방불케 한다.
그리고 여기, 조금은 엉뚱하지만 천재적인 발상으로 우주로의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글로벌 기업인 3인이 있다. “한 인간에게는...
지난 2013년 달 탐사위성 창어 3호를 통해 달에 착륙한 탐사차량 ‘옥토끼(중국명 위투)호’는 최근 고대 용암이 흐른 곳을 탐사하던 도중 새로운 암석을 확인했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일반인에게 엄청난 발견은 아니나 행성학자들에게는 놀라운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채취된 현무암 표본은 높은 티타늄을 지니는 것과 낮은 티타늄을 지니는 것 등 2가지 차이로...
지난 2003년 탐사위성 ‘노조미’의 화성 궤도 진입 시도가 실패로 끝나는 등 지금까지 일본에서 소행성과 달 이외의 행정 탐사에 성공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성공은 일본 사회에 크게 고무됐다.
한편 이번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JAXA의 히로세 지카코(35) 주임이 조명됐다. 히로세 주임은 금성 관측이 가능한 새로운 궤도와 궤도 진입에 가장 적절한...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위성정보 활용, 초소형위성 개발, 위성보강시스템(SBAS), 우주탐사, 국제우주법과 규범 운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항우연과 CNES는 올해 3월 CNES 원장과 대표단 일행의 항우연 방문시 본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양자 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항우연은 이날 베트남 HCMIRG와도...
박 대통령은 특히 “현재 양국 간에 협의 중인 우주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우주탐사, 위성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본격화되어서 인류의 꿈인 우주개발에 한국도 적극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에 양국 정부 간에 에너지 저장장치, 마이크로 그리드 등에서 공동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는데, 에너지 신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이...
이어 고다드 센터가 개발 중인 첨단시설을 시찰하고 위성로봇 작동을 시연했다.
또 한미 우주협력에 참여하는 연구자들로부터 달 탐사, 우주통신, 위성개발 등 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미 양국의 우주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청와대는 “고다드 센터 방문은 한미 양국이 우주협력을 한미 동맹의 새로운 지평으로 추진하는 의미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