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외국인 난민과 북한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피난처’(서울 동작구 상도동)를 설립한 부부는 남편이 대표를 맡고 있고 아내는 2003년 탈북청소년을 위한 야간학교인 ‘자유터학교’를 피난처 안에 만들어 2010년까지 교장으로 활동했다. 2004년에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설립하는데 기여한 아내는 지금까지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탈북 청소년을 위한 IT 교육 지원 사업에 본격 나섰다.
한국MS와 통일부는 13일 통일부 대회의실에서‘탈북 청소년 IT교육지원을 위한 통일부-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탈북 청소년 정보화 교육 지원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3년 동안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7개...
하나은행은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월드컵대표팀의 중요한 평가전이 될 이날 경기에 SNS 이벤트 당첨자 등 하나은행 고객 500명을 비롯하여 탈북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 와 ‘하나 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또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새터민 지원을 위해 다른 복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새터민 그룹홈(탈북청소년 거주 가정)과 지난 3월 자매결연을 했다.
수은의 글로벌 특성을 살려 민간 원조기관과 연계해 개도국 오지마을의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등 봉사와 기부를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난 1월 남수단 톤즈마을 3억...
교육사랑은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지원과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 금융·경제 관련 각종 학술단체 지원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사랑은 산업은행이 다양한 메세나 활동으로 문화, 예술, 스포츠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페라, 뮤지컬 제작 지원, 문화공연 후원, 마라톤 대회 협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DB나눔재단은 △저소득층 대상...
“언론에 소개되는 탈북자 소식은 굉장히 부정적이거나 희화화된 내용이 많은데 탈북 청소년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아요.”
홍명진 작가는 1년여 전 한 신문에 실린 탈북 청년의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스무 살 청년의 키가 140여㎝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탈북자를 소재로 한 일반 소설을 써보려고 오랫동안 고심했지만, 탈북이라는 주제가 갖는 무거움 때문에...
최 원장은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힘든 탈북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일 년에 한번 씩 ‘뷰티풀 드림콘서트’를 연다.
그는 음악이라는 수단을 매개로 탈북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오는 25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도 최원장과 뜻을 같이하는 많은...
지원대상은 외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결혼으로 성장기에 한국에 들어온 중도입국청소년과 탈북 이후 제3국(대부분 중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이다.
레인보우스쿨은 기초생활 한국어, 학교 한국어, 교우관계 지원 등이며 전일제, 주말 및 야간학교, 여름학교 등으로 구분되어 중도입국청소년과 비보호 청소년의 한국사회 초기적응을 돕게 된다.
총 15개 기관에서...
교육기업인 에듀윌은 2005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대안학교 학생, 탈북 청소년, 소년원생,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학업 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문화후원에도...
이번 1기 입학생은 총 10명으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과제빵분야 진학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만 17세 이상의 청소년들이다.
SPC그룹은 이들에게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제과제빵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제과제빵기능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 수료생은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내...
모뉴엘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를 방문해 정품 소프트웨어 일체를 탑재한 교육용 컴퓨터(PC) 10세트를 기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모뉴엘의 임명해 전무는 “그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컴퓨터를 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탈북 청소년들이 컴퓨터를 통해 하루 빨리 남한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이를 통해 ‘경제일보’ 산하 온라인 채널 ‘중국경제망’을 통해 청소년·가족 교육 콘텐츠를 중국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휴넷의 중국 시장 진출 계기는 매년 20%씩 성장하는 이러닝 시장과 1자녀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한 높은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이다. 실제로 중국 중산층은 한 자녀 당 평균 1370위안(27만원)의 44%를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온라인...
노원을 지역은 탈북자와 기초생활수급자가 모여 있고 서울시 임대아파트의 13%가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교육열이 높은 중산층도 함께 살고 있어 소득격차가 큰 편이다.
권 후보는 “아이들을 입시경쟁에만 몰아넣을 수 없다. 스스로 예술·문화를 체험하도록 시립미술관이 착공됐다”며 “재선되면 종합청소년문화센터를 반드시 만들어 교육특구를 완성하겠다”고...
‘가족’은 지난 2006년 6월 성북구 정릉동에 설립된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10명의 무연고 탈북청소년들이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수은과 ‘가족’이 맺은 자매결연은 이 탈북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자매결연 행사 자리에서 “수은은...
연예인과 탈북 청소년들의 모임 '크라이 위드 어스'(Cry with Us.우리와 함께 울어요) 주최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 차인표 부부 등 참가 연예인들은 한목소리로 탈북자 북송을 막아달라고 한국민과 국제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차인표는 "총이나 대포는 사람을 상하게 할 수는 있으나 절대로 사람을 구하지는 못한다"며 "이 자리에 있는...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판정을 받고, 재심의 끝에 청소년 관람불가로 등급을 확정한 영화 ‘줄탁동시’부터 ‘화차’ ‘가비’ ‘양자탄비’가 그 주인공들이다.
2005년 스무 살에 장편 데뷔작 ‘얼굴 없는 것들’로 세계 영화계를 뒤집어 놓은 김경묵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줄탁동시’(3월 1일 개봉)가 제목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다. 보통...
문제를 ‘먼저 온 통일’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들이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과정 자체가 우리의 통일 준비와 사회통합의 정도를 가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탈북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지원 노력 강화하고,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기부·나눔 정책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부·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청암교육상에 선정된 곽종문(郭鐘文, 51)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야학과 대안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탈북 새터민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데 앞장서는 교육자이다.
청암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말리 맘(Somaly Mam, 41) 소말리맘재단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