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조정제는 벼 대신 콩이나 사료용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2022년산 국내 쌀 생산량과 예상 수요량을 감안해 벼 재배면적을 전년보다 3만2000㏊가량 줄어든 70만㏊로 조정했다. 각 시도는 다음달 31일까지 해당 시·군 읍면사무소를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및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종료와 지난해 장마·태풍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올해 쌀 재배면적은 20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단위면적인 10a(1000㎡)당 예상 생산량은 전년 483㎏에서 8.2% 늘어난 522㎏으로, 이는 2018년 524㎏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 같은 생산량 증가에 따라 올해 산지 쌀값이 급등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수확기 초엔 햅쌀 수요와 지난해 작황...
하지만 올해 쌀 생산량은 이 같은 높은 가격에 정부의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종료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 20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문제는 쌀 수요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다. 농경연이 예상한 올해 쌀 수요는 354만9000톤으로 쌀 생산량 전망과 27만5000톤이 차이가 난다. 다만 가을 장마와 병해충 등으로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면서 변수가 발생할...
쌀값 상승세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종료 영향이다. 여기에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피해가 작아 생육도 좋아 생산량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전년인 2019년보다 약 24만 톤이 줄어든 350만7000톤에 그쳤다. 2019년 생산량은 374만4000톤으로 역시 전년 대비 약 10만 톤이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생산량은...
한 업계 관계자는 "쌀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벼를 심는 농민들이 늘어났고, 정부의 지원사업도 종료되면서 타작물 재배로 전환했던 일부 농가들도 벼 재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갑자기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생산량이 많아지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건물건축과 공공시설 등의 개발에 따른 경지 감소와 정부의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10a당 생산량은 50일 넘게 이어진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0㎏(5.9%) 줄어든 483㎏을 기록했다.
이처럼 쌀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쌀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수확기 80kg 쌀 한가마니 값은 5일...
9%로 7년만에 3%선도 무너질 위기로 예산 증액의 정당성도 뒷받침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예산증액이 시급한 사업들로 △농촌용수개발 및 수리시설 개보수 등 자연재해 대응 시설개선 △농작물 재해보험 △농신보 출연 △논타작물재배지원 및 수입보장 보험 등 소득보장 대책을 꼽았다.
쌀 수급조절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매입물량을 우대 배정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4일부터 시작하는 공공비축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본인과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하기와 사람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 당국에서 발표하는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1% 감소했다. 정부의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건물건축·공공시설 등 택지개발에 따른 경지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72만5000톤), 충남(70만9000톤), 전북(60만5000톤)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이후 4년 연속 감소하고 있고 재배면적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고 2015년 80만㏊ 이하로 떨어졌다.
시·도별 쌀 예상생산량은 전남(74만7000톤), 충남(71만4000톤), 전북(60만6000톤)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정부의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건물건축, 공공시설 등 택지개발에 따른 경지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 타작물 사업 실적에 따라 시ㆍ도별 매입 물량(30만톤)을 차등 배정하고 농가별 인센티브를 별도 부여한다.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을 5만톤(전년 3만5000톤)으로 확대해 농식품부가 각 시·도를 통해 직접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통계청은 건물건축, 공공시설 등 택지개발에 따르면 경지면적 감소와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벼 재배면적은 계속 감소 추제로 2015년에 80만ha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시도별로는 전남(15만4091ha), 충남(13만2174ha), 전북(11만2146ha), 경북(9만7465ha), 경기(7만6644ha) 순이다....
쌀 공급 과잉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이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지 면적은 3만3000㏊다. 농식품부가 잡은 목표 면적 5만5000㏊의 60%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도 5만 ㏊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진행했지만 참여 면적은 2만6000㏊(52%)에...
(석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 결과 및 향후계획
△2019년 상반기 식품산업 소셜 빅데이터 분석
△막걸리산업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3일(수)
△농식품부 장관 17:30 양파·마늘 소비촉진 캠페인(세종)
△농식품 분야 벤처 확인 기업 및 유망기업 자금 지원 확대(석간)
△동물보호․복지...
(석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 결과 및 향후계획
△2019년 상반기 식품산업 소셜 빅데이터 분석
△막걸리산업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3일(수)
△농식품부 장관 17:30 양파·마늘 소비촉진 캠페인(세종)
△농식품 분야 벤처 확인 기업 및 유망기업 자금 지원 확대(석간)
△동물보호․복지 주요 정책방향 마련 추진
△미국 K-Food Fair, ‘아스트로’...
농협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등의 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작물별로 일정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목표면적은 5만5000헥타르(ha)지만 신청이 저조한...
쌀 과잉 공급을 막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이 농가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쌀 생산조정제 참여를 신청한 농지 면적은 19일 기준 약 5600㏊다. 농식품부가 올해 사업 목표로 삼은 5만5000㏊의 10.2%에 불과하다. 쌀 생산조정제는 쌀 과잉생산을 줄이고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20)
△농식품부 차관 14:00 중소기업정책심의회(서울)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농관원 사무소장 대상 조직성과 향상교육 실시(석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활성화 방안 및 성공 결의 대회 개최
△농식품부,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
△「동물보호법」및 하위법령 시행안내 및 시행내용에 대한 전국 홍보캠페인 실시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