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 220억 원으로 56.8% 쪼그라들었다.
코오롱은 이 부회장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미래가치 성장과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3년간 코오롱그룹의 자동차유통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올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독립법인으로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최근에는...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차장으로 입사한 이 부회장은 코오롱글로벌(건설) 부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코오롱 전략기획담당 상무 등 그룹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2019년부터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고, 2021년부터 지주사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직하며 그룹의 수소사업을 이끌었다.
기존 안병덕...
대표적인 1964년생 서울대 CEO 중에는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공업화학) △문홍성 두산 사장(경제학)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경제학)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전자공학)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경제학) 등이 포함됐다.
올해 조사에서 SKY대 다음으로는 한양대가 64명의 최고경영자를 다수 배출한 CEO 빅4 대학 그룹에 포함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의 3분기 매출은 24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 늘었으나 영업손실이 99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프리커 등 신규 브랜드 출시와 기존 브랜드의 리브랜딩, 글로벌 사업 확장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또 골프 수요가 줄어들며 골프복 매출이 부진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반면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3분기...
영업이익은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 수익성 둔화, 지분법 적용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 자재 및 패션 부문 수요 침체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줄어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제조부문이 4분기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 완료를 앞두고 있고 패션 부문은 4분기 패션업계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전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패션 솔루션을 토론하는 제1회 ‘패션 임팩트 챌린지(Fashion Impact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FnC가 패션 기업 중 처음 개최한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해결책을 토론하는 대학...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중고 거래 서비스 ‘오엘오(OLO) 릴레이 마켓’은 최근 자사 남성복 브랜드를 차례로 입점시키며 중고상품 라인업을 늘렸다.
작년 7월 시작한 이 서비스는 코오롱FnC가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 등 자사 브랜드의 중고 거래를 한데 모은 플랫폼으로, 국내 패션업계에선 처음 선보였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코오롱그룹의 패션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면접을 9~10일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리쿠르팅 데이’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리쿠르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자체 시행하는 공채 전형이다. 면접자들이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833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56.8% 감소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 고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산업자재부문과 패션부문의 수요 침체가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산업자재부문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활동 보고서 ‘서큘러 패션 이노베이터(Circular Fashion Innovator)’를 발간한다.
서큘러 패션 이노베이터는 국내 패션업계 지속가능 경영을 주도하는 코오롱FnC의 기업 전반, 브랜드별 주요 ESG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다. 앞으로 코오롱FnC가 패션업계...
“아웃도어 브랜드 본질을 추구해온 코오롱스포츠,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북미 진출도 계획 중입니다.”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부사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론칭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스포츠, 레저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1973년,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론칭 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을 필두로 장수 브랜드 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 부사장은 5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Heritage, 유산)를 먼저 언급했다. 그는 “50년을 이어온 경쟁력 중 첫 번째는 바로 코오롱스포츠만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FW 시즌을 맞아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낙점했다. 이에 손석구는 ‘남자의 하루를 담다’를 주제로 한 캠페인의 모델로 나섰다.
시리즈는 손석구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여성 고객들에게도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입히고 싶은 브랜드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시리즈는 향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아 한정판 등산화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 론칭한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론칭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등산화 2774’를 선보인다. 백두산의 해발 고도인 2744m를 상품명으로 한 등산화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인 아라미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량의 50%를 증설하고, 약 24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량을 연 7500톤(t)에서 1만5000톤까지 늘리는 대규모 증설이 올해 하반기에 완료된다. 이번 증설로 생산되는 아라미드는 주력사업인 타이어코드에 적용돼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인 UHP...
24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 앰배서더인 이 씨는 한국 여성 최초 미국 장거리 하이킹 트리플 크라운(1만2800km)를 달성한 인물이다. 남편인 양희종과 함께 ‘두두부부(두 바퀴의 자전거와 두 다리의 하이킹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부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 4월 부부 모두 코오롱스포츠 앰버서더로...
같은 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도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를 통해 MZ 타깃 전략을 새로 세웠다. 구체적으로 △자체 브랜드 ‘더카트드롭(THE CART/DROP)’ 리뉴얼 론칭 △글로벌 브랜드 전문관 ‘유나이티드(UNITED)’ 오픈 △숏폼을 활용한 새로운 골프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 등이다.
우선 더카트골프는 기존 자체 브랜드명을 이번 시즌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패션 솔루션을 토론하는 ‘패션 임팩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FnC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솔루션을 토론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대한민국 대학(원)생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다른팀과 토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그린 기술력을 강화해 글로벌로 수출 경쟁력을 확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부직포의 일종인 스펀본드 제품 ‘화이논(Finon)’과 ‘화이논 에코(Finon ECO)’가 국내 업계 최초로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PD는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