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코스닥시장 본부장, 금융투자협회장, 셀리버리 대표이사, 총 8개 증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자본시장 혁신과제의 추진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벤처기업의 발굴과 상장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금융투자업계에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유한양행(29.78%)과 로열티를 분배받은 오스코텍(29.78%)은 모두 상한가로 직행했다. 동성제약(12.80%), 한미약품(4.79%) 등 신약개발업체도 오름세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7.86포인트(1.14%) 내린 682.7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715억 원)과 기관(-577억 원)이 매도세며, 개인(1328억 원)이 홀로 바구니에 담고 있다.
최 위원장은 “개방경제의 특성상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현재화될 경우 우리경제 및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경각심과 긴장감을 가지고 금융시장 동향과 글로벌 자금이동 등에 대한 상황 분석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또 “전날 발표한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투자 개시, 불법 공매도와 시세조종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적극 대응, 자본시장...
최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공모주 개인 배정분을 축소할 계획이냐”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질의에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에 전체적으로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추진하면서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원활하게 할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일반 투자자에 대한 비중 축소는 검토하지 않고...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5.5%로 코스닥시장(2.4%)보다 컸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코스피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비중이 6%, 코스닥 시장은 1.9%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일본(38.7%), 미국(40.3%) 등 해외 주요 증시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금융위는 공매도 제도가 하락장에서 증시 유동성을 높이고 제 가격을 빠르게 찾아주는 순기능이 있다며...
국가경제위원장이 중국과 무역분쟁 우려를 언급한 점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전 11시에 중국의 GDP성장률를 비롯해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가 발표된다”며 “이 지표 결과 발표 후 중국 주식시장의 변화가 한국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정부의 자본시장 혁신과제 추진방안 발표가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종합국정감사 이후로 연기됐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본시장 혁신과제 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당정협의 과정에서 자본시장 혁신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코스닥시장에서도 푸른기술(-1.73%), 대아티아이(-0.65%), 에코마이스터(-1.47%) 등 철도 관련 경협주들이 상당수 하락 마감했다.
앞서 경협주는 이날 개장 직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남북 정상의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 발표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공동 기자회견을 앞둔 문 대통령의 표정이 밝아 보이지 않다는 이유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남북...
캠시스 관계자와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 김재향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실장을 비롯한 상장유치단은 캠시스 비나의 생산라인을 투어하고, 현지법인 상장 준비 현황 및 거래소의 업무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캠시스 비나는 2020년 IPO를 목표로, 올해 2월 베트남 정부의 하이테크 인증을 취득하고,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또한, 현지 R&D센터 구축을...
김호열 증권업종 본부장도 “거래량 증가를 통한 시장의 활성화를 명분으로 제시했지만 실제로 코스피 거래량은 줄었다”며 “코스닥은 소폭 늘었지만 지난해 지수가 25% 상승했는데 거래량이 줄거나 미미하게 증가했다면 거래시간 연장의 명분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 시장과의 동조화 강화 측면에서도 국내에 상장된 파생상품 지표 중 중국...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진출 우량 현지법인의 상장유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상장기업 국적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3일에는 하노이시에서 한국증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기관 15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 설명, 외국기업 IPO 사례 소개 등 상장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급적 빨리 현행 파지티브 규제 체계를 네거티브 규제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를 주최한 자본시장연구원 박영석 원장은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상장 가치가 낮게 측정되는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자본시장연구원은 실용적인 연구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적분할에 대해선 상법 개정으로 미뤄놓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벤처회사 코스닥 상장 시 의결권 주는 문제도 함께 검토했어야 한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거래법 개편안과 관련해 "공정위 행정규제 수단에만 집중된 경쟁법 집행 수단을 검찰, 법원, 시장 등 다양한...
코스닥 기업 아이티센은 지난주 주가가 27.35% 오르면서 주가 상승률 상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사의 주가가 선제적으로 움직인 만큼 인수·합병 소식은 발표 이전부터 시장에 돌아다닌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 상승률 2위인 조비(비료기업)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번째 정상회담 가능성으로 28.02% 상승했다.
◇“급등 부담?...
0378위안(0.56%) 내린 6.6772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사흘만에 하락(절상)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6.03포인트(0.71%) 오른 2289.06을, 코스닥은 16.26포인트(2.17%) 급등한 765.15를 기록했다. 외국인도 코스피시장에서 1245억7100만원어치를, 코스닥시장에서 593억1800만원어치를 각각 매수했다. 반면 상해종합지수는 21.42포인트(0.74%) 떨어진 2882.22를 기록 중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 중소ㆍ벤처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성장자금을 더욱 쉽게 조달하도록 기존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 등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자본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자금에 세제 혜택을 주는...
17% 올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북 경제협력주로 분류되는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판매가 주력사업이다.
지난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두고 북한과 미국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는 등...
코스닥벤처펀드로 인한 전환사채(CB) 시장의 왜곡 현상의 우려도 존재한다. 공모주 우선 배정을 위한 코스닥벤처펀드의 CB 수요가 커지다 보니 비우량 기업들의 CB 발행 물량이 늘어나거나, 표면금리가 0%인 CB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일인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규 발행된 CB(비상장사 포함) 발행 규모는...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스닥시장의 미래상을 ‘글로벌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내실 강화 및 글로벌 외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우량 대형기업 진입을 확대하고 상장특례 요건을 개선하는 등 혁신기업의 상장을 강화한다. 또 해외 우량 기술기업 주식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