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해당 카드사와 금융당국 모두가 조속한 사고 수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정보유출 관련 종합대책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양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무위 긴급현안보고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감원장,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이 참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 롯데, NH농협카드에서 정보를 빼돌린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전산망에도 접근했지만 암호화 프로그램에 걸려 고객정보를 빼내는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8월 내부 직원이 고객 192만명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하고 이중 47만건을 개인 PC로 받아 300건을 외부로 유출한 사건이 발생한...
분석 결과 카드 비밀번호 등은 유출이 되지 않아 고객의 카드를 위·변조해 금융사기로 유인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정보유출 관련 종합대책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 양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긴급 현안보고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감원장,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사장,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이 참석했다.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고의 진원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경영진이 긴급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KCB측은“이사회에서 김상득 대표이사 등 임원들은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후임 대표이사 선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업무 공백을 없애고자 현 경영진으로...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장본인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씨는 대출광고업자 김씨에게 개인정보 1억400만건을 넘긴 대가로 1650만원을 받았다. 카드사 고객 개인정보 가치가 1원도 안 되는 셈이다.
이처럼 금융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고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대출모집인이나 금융사의 정보 보안을 담당하는 외주업체 직원들이 금전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
사상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대란의 진원지인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KCB의 불법 행위를 징계할 법적근거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22일 이해선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KCB의 처벌을 놓고 “금융 관련법인 신용정보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에서 KCB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어렵다”면서...
카드사 정보 유출 사고를 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어려울 전망이다.
KCB의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금융업법상 근거가 없는 상태이며, 또 타 회사에 문제를 끼친 경우라 제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다른 법을 적용해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2일 금융회사...
하지만 의무보험이 아닌, 임의보험이기 때문에 무조건 가입할 필요가 없어 손보사 상위 5곳의 판매건수는 110건에 불과한 상태다.
고객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역시 50억원 한도의 보험에 가입된 상태다. 다만 KCB는 인정보 유출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라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드사들이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이다.
법무법인 조율의 신용진 변호사는 지난 20일 정보 유출 피해자 130명을 모아 카드 3곳을 상대로 1억1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 정보 유출 집단소송을 담당했던 이흥엽...
사무용품점에서 단돈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USB를 손에 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씨(39세)는 KB국민·롯데·농협카드 등 3사에 파견돼 1억400만건의 고객 정보를 빼갔다. 원칙적으로 금융회사에서는 USB 사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외주업체 직원인 박씨는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USB에 고객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혹시 모를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카드사의 결제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개인정보 보호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카드 3사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문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KCB도 1년간 전 회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란 개인이 대출이나 카드를 발급받을...
최근 KB국민카드, NH농협은행, 롯데카드 등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으로 1억명이 넘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카드사와 연결된 은행 결제계좌 정보까지 흘러나가면서 시중은행권의 정보유출도 유출된 상황이다.
이에 지난 20일 KB금융지주와 계열사 KB국민은행, 국민카드 경영진 및 농협은행, 롯데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경영진은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KB금융,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이번 정보유출을 초래한 금융사 경영진은 20일 연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KB금융의 모든 집행임원은 이날 임영록 KB금융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국민은행은 부행장급 이상, 국민카드는 상무 이상의 모든 임원이 퇴진 의사를 밝혔다. 금융사들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모든 임원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KCB 관계자는 20일 "모든 임원이 긴급회의를 한 끝에 이처럼 결정했다"며 "김상득 대표이사도 사의를 표명했으며 긴급 이사회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거취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CB는 이번주 안에 이사회를...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속죄’의 뜻으로 신용정보보호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용정보 보호서비스는 신용조회 등 각종 신용정보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당사자에게 알려줘 명의도용과 금융사기 등을 막아주는 상품을 말한다.
KCB가 무료 서비스 제공이라는 ‘강수’를...
한편, 9일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국민카드·농협카드·롯데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카드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하상욱 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하상욱 시인도 털렸을까?...
김씨는 카드사 정보유출의 당사자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 제공하는 금융명의보호 서비스도 신청키로 했다. KCB는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의 책임 차원으로 전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금융명의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씨는 KCB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자신이 아닌 제3자가...
고객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정보누출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 결과 KCB는 카드사 등 고객정보 유출 등의 문제와 관련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에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고객정보누출 사건 등에 대한...
고객정보유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CB는 18일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회사 직원이 연루된 점에 대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KCB 직원이 컨설팅 업무로 카드사에 파견돼 근무하면서 고객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