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세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했다는 게 나름의 성과고, 늦어도 올해 상반기엔 국산 1호 백신도 나올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치료제·백신 개발은 기업들의 몫이지만, 그 뒤엔 정부의 숨은 노력도 있다. 정부는 국내 첫 번째, 세계 세 번째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인 셀트리온을...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에 방문해 대면 진료와 엑스레이, 혈액 검사, 항체치료, 기타 내과적 질환에 한해 약 처방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15개소를 운영 중이며 2월 중 2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의료원에서는 재택치료 중 코로나 증상 외 심장질환, 뇌 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외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한 코로나19 전용...
한편 에이피알지는 2020년 7월에 설립된 감염병 예방 및 치료용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경희대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상업 임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코로나19치료제 외에도 코로나19 백신 항체 생성 촉진 보조제(Vaccine Adjuvant),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위염증 개선제 등을...
현재 식약처가 임상 승인한 코로나19치료제 28품목 중 국내 개발 치료제는 21품목이며, 이 중 14품목이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 알테수네이트)과 종근당의 CKD-314(나파모스타트)는 3상이 진행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은 2상을 마쳤고, 셀트리온의 CT-P59도 3상을 종료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CG-CAM20(카모스타트)은...
질병관리청 예산 중에서는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5조743억 원), 진단검사비(3조4171억 원), 코로나19치료제 구매비(1조5781억 원) 사업이 증액됐다.
4차 예방접종 실시에 필요한 인프라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예방접종 시행비(5274억 원), 코로나 예방접종시스템 운영비(104억 원),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 도입 예산도 396억 원...
미국 인할론社 주도 흡입형 항체치료제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 확인 ‘칵테일 흡입형’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IND 제출 완료…2200명 임상 진행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본격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자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APRG64는 선학초, 오배자 추출 혼합물로 처음에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이다.
현재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효과와 항체 생성을 촉진하는 백신 면역증강제(Adjuvant) 효과를 전임상시험 등을 통해 입증하고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대응 치료 솔루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흡입형 항체치료제는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CT-P63을 추가한 칵테일 흡입형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에도 돌입해 편의성과 변이 대응력을 높인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향후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환자 모집 및 글로벌 임상...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 방역수칙 강화와 진단 제품 수요가 높아져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생산 및 납품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다이노나와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후 코스닥 등록 의약품 제조기업 화일약품의 최대주주가 됐다. 자체 바이오사업부 신설과 자회사로...
코로나19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은 지난달 신규 과제로 치료제는 동화약품과 샤페론, 백신 분야에서는 셀리드 등 3개 기업을 예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제약사에 개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초 치료제로는 셀트리온과 GC녹십자, 대웅제약이 백신 분야에서는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등이...
제2공장에서는 면역증강제인 EcML을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연간 코로나19백신 1억~2억 도스를 생산이 가능하다. 항체치료제 생산과 동일한 세포주를 사용하기에 필요한 경우 국내외 동물세포 생산시설을 활용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유코백-19 공급에 대한 MOU를 맺은 상태이며 다수의 아시아, CIS, 중남미...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고 중증화가 심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종인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부 국가들이 방역 조치 해제에 나선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복병으로 떠올랐다.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까지 미국...
샤페론은 지난 11일 정맥주사형 치료제 '누세핀'의 임상 2b/3상 승인을 받았다. 유럽에서 먼저 임상 2상을 마친 누세핀은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 폐렴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약은 입원 중인 중등증 이상 환자가 투약 대상이다.
누세핀은 샤페론의 핵심 기술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입원 환자의...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셀트리온은 네이처에서 발표한거라 현재로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며 자체 실험을 진행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26일 과학저널 네이처지의 자매 의학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의 적응증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피알지는 경희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 중인 치료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 및 백신 접종 시 항체 형성을 촉진하는 백신 보조제(Vaccine Adjuvant)로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회사는 각각의 적응증별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이날 감염병 예방 및 치료...
항바이러스제만 효과…항체치료제는 무용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화이자의 먹는 약 '팍스로비드'가 있다. 그러나 렉키로나주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리제네론과 릴리의 항체치료제에 대한...
셀트리온은 청주공장에서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을 생산해 해외 국가에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을 생산 및 공급하고,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위주로 접근하는 투트랙 공급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 해외수출만 가능한데 경쟁사는 20곳 넘어…해당 국가 품목허가도 넘어야
현재 개발된 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최대 105개에 이르는 중저소득 국가에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을 생산-공급하면서,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방역현장에서 사용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위주로 접근하는 투트랙 공급 전략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연내 제품개발 완료를 목표로 제형 연구에 착수했고, 생동성시험, 허가...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최대 105개에 이르는 중저소득 국가에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을 생산-공급하고,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위주로 접근하는 투트랙 공급 전략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연내 제품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제형 연구에 착수했다. 생동성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