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규모 및 비중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6조 8996억 원(29개)으로 27.8%를 차지했으며 코람코자산신탁이 5조 4370억 원(21개)으로 21.9%, 제이알투자운용이 1조 3668억 원(15개)으로 5.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량한 공모·상장 리츠가 증가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재생 등 정부정책의...
롯데그룹은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부영그룹은 단독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밖에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LB인베스트먼트, 캡스톤자산운용 등이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냈다.
이들 중 주목되는 곳은 롯데그룹과 부영그룹이다. 롯데그룹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해당 부지의 인수를 검토했다. 기존 KEB하나은행...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하나은행 본점 예비입찰에는 코람코자산신탁, 이지스자산운용, LB인베스트먼트, 캡스톤자산운용 등 7곳 이상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분 외국계 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 국내 대기업들도 참여한 것으로 관측되지만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 등이...
지상 1~2층에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을 도입했으며, 지상 3층부터 오피스텔을 조성해 저층 세대에서도 채광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코람코자산신탁은 4월 중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 ‘송도 테크노큐브’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 전용 28~56㎡ 108실과 오피스 전용 28~58㎡ 108실 등 총 216실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국토부는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코람코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금융투자협회 등 8개 사를 불러 재건축 사업 신탁방식 추진에 대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신탁사가 재건축 부담금을 과도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경우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고, 주택시장 불안의 요인으로 작용할...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서울 당산동에 있는 대우조선 사옥을 매입할 대상자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을 선정했다. 매각가는 약 350억 원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3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6월 말까지 투자자 모집, 대금 납부 등 인수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또 코람코자산신탁은 오는 4월쯤 뉴코아 아울렛 일산점과 평촌점,NC백화점 야탑점 등 이랜드 계열의 3개 건물을 토대로 한 공모 리츠를 출시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이밖에 다른 자산운용사 등도 공모 펀드를 준비하고 있어 개인을 통한 투자금 모집 규모는 점차 늘어날 게 확실하다.
지금은 자산운용사의 투자영역이 빌딩이나 호텔·상가 건물 쪽에 많이 취중된 편이지만...
코람코신탁은 2007년 코크렙 제11호기업구조조정리츠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2083억 원에 샀다. 과거 STX 그룹의 계열사가 입주했지만 그룹 해체 이후 팬오션주식회사, 한국릴리 등이 입주했다. 작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이 건물을 약 3400억 원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이후 자금 조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최종 무산됐다.
결국 ㈜LG가...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울산 본사 건물 매각을 추진하고, 지난 1월 31일 코람코자산신탁과 사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석유공사는 약 2000억 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했다.
공사는 사옥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을 감축하고,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증대된다고 설명했다.
광물공사는 올해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과 마다가스카르...
현대증권과 합병을 마무리한 KB증권도 다음 달 미국 내 보유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형 부동산펀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과 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 코람코자산신탁도 공모형 부동산펀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상반기에만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최소 6개는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관료 출신으로서 SK증권 사장을 지낸 이현승 전 코람코운용 대표도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다시금 여의도에 입성했다. 일각에선 최근 인선을 두고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따가운 시선도 존재한다. 그러나 유독 타 업권 대비 CEO들의 수명이 짧은 자본시장업계에서 이들의 귀환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에는 상계동 삼성생명빌딩은 코람코자산운용사가 180억원에 사들였고 중계동 K-스퀘어는 코람코신탁이 470억원에 매입했다.
또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삼성생명빌딩은 코람코자산운용이 210억원에 구입한데 이어 신대방동 보라매 한컴빌딩은 260억원에 페블스톤에게 넘어갔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지난해 3분기 기준 공실률은 서울지역 전체는 9.4%다. 이중 대형...
또 KB금융그룹은 최근 인수한 현대자산운용에 이현승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KB금융그룹은 KB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 양강 체제를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성과가 부진한 분야를 회사 분할로 잘라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업계...
현대자산운용은 2일 이현승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업계로 넘어와 메릴린치증권 IB부문 이사, GE에너지코리아 사장, SK증권 사장, 코람코자산운용...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합 KB증권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 새 대표에 이현승 코람코자산운용 대표가 이동한다. (본지 2016년 12월 29일 자 [단독]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현승 코람코운용 대표 내정 참조)
이 대표는 관과 외국계, 국내 증권사, 부동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등을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이 돋보인다....
이현승 코람코자산운용 대표가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코람코자산운용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내년 1월2일자로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공식 출근한다.
이번 인사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현대자산운용이 곧 주총을 열고 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임명 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신탁사 수주 실적은 대한토지신탁이 인천 계양구 신라아파트(282가구), 코람코자산신탁이 안양성광호계신라아파트(203가구), 인천 동구 송림5구역(470가구), 코리아자산신탁이 안양 진흥로얄아파트(345가구), 서울 한남동 한성아파트(121가구) 등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그동안 신탁사가 수주한 재건축사업이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였으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