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4일 석유제품 소매 판매사업 관련 부동산을 코람코에,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을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양도대금은 총 1조3321억 원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양도로 재무구조 개선 및 미래 성장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 코람코-현대오일뱅크에 주유소 사업 매각=SK네트웍스는 4일 코람코와 현대오일뱅크에 주유소 사업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업 이관은 다음 달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6월 1일 마무리된다.
SK네트웍스는 석유제품 소매 판매사업 관련 부동산을 코람코에,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 등을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하기로...
6일 한신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SK네트웍스는 직영 주유소 매각과 관련해 코람코자산신탁-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달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직영주유소를 포함한 유류 소매사업의 매각(양도가액 1조3321억 원)과 약 1000억 원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의 직영주유소 사업권을 인수하기로...
박희진 연구원은 “LF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274억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국내 부문 매출 부진 및 비용 증가, 보수적 전망이 반영된 코람코자산신탁 대손 비용 등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츠 자산 증가에도 기존 보유 신탁 물건에 대한 보수적 시장 전망이 반영됐다”며 “영업 종료 브랜드 관련 폐점 비용과...
매입 공시도 냈는데 수익 기여가 크지 않았던 사업의 현금화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으로 해석돼 기업가치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6300원에서 7100원으로 올렸다.
앞서 SK네트웍스는 4일 ‘코람코자산신탁-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에 직영 주유소를 매각하는 계약과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총 매매대금은 1조3321억 원이다.
다만 “기존 사업 매각을 통해 신사업 소요 자금에 대응하는 재무정책을 확인시킨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1월 코람코-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을 직영주유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4일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했다. 6월 1일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매각대금은 총 1조3321억 원이다.
유입자금은 차입금 감축...
SK네트웍스가 주유소 사업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SK네트웍스가 전일 대비 10.27%(490원) 급등한 52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SK네트웍스는 코람코와 현대오일뱅크에 13조3000억 원에 주유소 사업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을 공시했다.
백재승 연구원은 “전일 장 종료 후 SK네트웍스는 영위 중인 주유소 사업을 코람코자산신탁 등에 총 1조3300억 원 규모로 매각하는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낮은 ROE를 창출하던 사업을 현금화하는 이벤트인 만큼 기업가치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전체 매각대금의 7.5%에 해당하는 1000억 원을 자사주 매입에...
SK네트웍스는 4일 석유제품 소매 판매사업 관련 부동산을 코람코에,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 등을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 및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코람코-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협상을 진행해 왔다.
직영 주유소 매각 대금은 총 1조3321억 원으로, 코람코자산신탁이 3001억원...
코람코자산신탁이 롯데건설과 손을 잡고 리츠를 설립해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함께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개발 및 임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람코는 엘티코크렙용산제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엘티코크렙’)를 통해 롯데건설과 원효로1가 104번지 일원의 총 5465㎡ 규모 부지의 매매 계약, 금융...
해당 물건 매도인은 코람코자산신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작년 11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금액은 280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년 상반기 중에 맵스리츠1호의 상장 절차를 진행해 공모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 중구 다동 옛 씨티은행 본점을 매입한 코람코자산신탁은 씨티은행과 재입주 계약을 협의 중이다. 옛 씨티은행 본점도 매각 전까지 씨티은행이 지하 4층~지상 20층 건물에서 14층을 뺀 거의 전층을 사용했다. 씨티은행은 우선 5월 입주 기간이 끝나면 다동 본점에 있던 부서를 신문로와 영등포구 문래동 등으로 옮길 계획이다.
코람코 측은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서울 중구 다동 옛 한국씨티은행 본점 증축 리모델링에 나선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는 최근 중구청에 옛 씨티은행 본점을 증축 리모델링하겠다고 허가를 신청했다. 1997년 완공된 옛 씨티은행 본점은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9624㎡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코람코는 지난해 2000억 원가량에 씨티은행으로부터 이 건물을...
이 연구원은 “켄달스퀘어, 벨기에리츠, 코람코에너지플러스 외 총 6개, 공모 규모 합계 약 2조 원의 리츠 업체들이 상장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모 리츠와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은 오는 3월부터 추가 세제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세제 혜택 내용은 5000만 원 한도로 3년 보유 시, 배당소득에 대해 9%의 분리과세를...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AIP자산운용의 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동기보다 7612억 원 늘었고, 마일스톤자산운용(3904억 원)과 코람코자산운용(2576억 원)도 증가 폭이 컸다.
이어 신한대체투자운용(1914억 원)과 메리츠대체투자운용(1427억 원),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1364억 원), 화인자산운용(1186억 원), 보고펀드자산운용(794억 원), 마스턴투자운용(749억 원)...
올해 △벨기에리츠(제이알투자운용) △서유럽리츠(마스턴자산운용) △이지스밸류플러스(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에너지플러스(코람코자산신탁) 등도 상품 출시가 예정돼 활성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리츠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37개국에 도입된 상장리츠의 시가총액 규모는 1900조 원”이라며 “업리츠...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의 법인이 참여한다.
컨벤션은 한국 마이스 협회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 합작법인이 10년 이상 직영 관리하고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호텔은 글로벌 호텔기업인 아코르(Accor)가 직접 투자한 국내 유일 합작법인 아코르앰버서더코리아(AAK)가 운영에...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일 코람코 에너지플러스 리츠(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의 영업인가를 신청했다. 인가 승인은 신청일로부터 통상 한달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 1월 말께 승인이 날 전망이다.
코람코 에너지플러스 리츠는 SK네트웍스로부터 매입할 예정인 주유소 193곳을 편입해 자산 규모 1조725억 원, 자본금 363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