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에 사용된 나무 철판은 ‘컬러프린트강판’으로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 ‘포스맥(PosMAC)’위에 포스코강판의 프린팅 기술로 제작됐다.
컬러프린트강판은 내구성과 내후성(각종 기후에 견디는 성질)이 뛰어나고 가공성도 우수하다. 또한, 특유의 프린팅 기술로 나무나 대리석 등 자연 소재를 대체할 수 있고, 재활용(Recycling)도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현대제철이 사업 개편 일환으로 수익성이 낮은 컬러강판 사업을 정리한다.
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노사 합의에 따라 순천공장 컬러강판 라인을 지난달 29일부터 가동 중단했다.
해당 공장 직원 50여 명은 다른 공장이나 부서로 전환 배치된다. 공장에 남아있는 설비는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대제철이 컬러강판 사업을 접은 것은 최근 수년간...
동국제강은 컬러강판의 브랜드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1년에는 고급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을 출시했다. 2년 뒤에는 가정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앱스틸’을 공개했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동국제강은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철강업체들은 앞으로도 고유의 브랜드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코로나 검사를 위한 안심진료소의 내장재로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바이오가 최근 경남 밀양 제일병원 안심진료소의 벽체와 천장 내장재로 채택돼 시공됐다고 23일 밝혔다. 시공사는 에스엠테크이다.
이달 말에는 밀양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내장재로 시공될 예정이며, 추가 선별진료소...
최근에는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컬러강판 생산라인 가동 중단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광석 가격 톤당 130달러 돌파…업황 회복 미지수
강도 높은 대책에도 철강업체들이 반등할지 미지수이다. 코로나19가 계속 기승을 부린 탓에 철강 제품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
특히 철강 제품이 많이 들어가는 자동차 판매량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등에 힘을 쏟은 KG동부제철은 핵심 사업인 철강 판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실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당진공장에 655억 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30만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컬러강판 생산라인 2기를 신설한다. 또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해 철강전문연구소를 신축, 올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컬러강판이 철강업체들의 효자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컬러강판은 열연강판에 필름 등으로 후처리를 해 색깔을 입힌 강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철강사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생산설비 증설 등을 단행한다.
3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세아씨엠의...
또 럭스틸 바이오 등 차별화된 고급 컬러강판과 내진용 강재 등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했다.
동국제강은 하반기 차별화된 고급 컬러강판 투자를 지속하고, 컬러강판의 가공 및 시공 서비스까지 사업을 고도화한다.
봉형강 등을 만드는 전기로 제강 사업은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당진공장에 655억 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30만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컬러 강판 라인 2기를 신설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100억을 투자한 철강전문연구소는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곽재선 KG동부제철 회장은 "KG동부제철은 과거 열연사업의 실패로 수년간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했던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내...
동국제강은 일찌감치 주력제품인 컬러강판의 브랜드화에 나섰다. 2011년에는 고급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을 출시했다. 2년 뒤에는 가정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앱스틸을 공개했다.
철강업체들이 최근 잇달아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것은 시황과 연관 있다. 미ㆍ중 무역 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침체기에 접어든 철강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동국제강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 컬러강판 디자인 트렌드 및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발표회는 컬러강판 신규 전략 제품을 제안하고, 디자인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주관한 동국제강 디자인팀은 발표회 키워드로 'add+'를 선정했다. 디자인과 컬러가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고부가가치화를 끌어낸다는...
원자재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의 안정세, 컬러강판 등 프리미엄 철강 제품들의 견조한 판매량도 실적 선방에 한몫했다.
1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76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792억 원)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철강제품 수요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신규 증설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9일 부산에 연산 7만톤 생산능력의 컬러강판 공장 증설을 위해 250억 원을 투입하고, 2021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국제강의 부산공장 컬러강판 생산 능력은 기존 8개 생산라인 및 75만t에서 9개 85만t으로 확대된다....
특히 감사패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소재 위에 컬러 잉크젯 프린팅을 한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로 제작됐다.
감사패에는 “No One is Forgotten, You will always be remembered”라는 문구를 새겨 참전 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패는 21일에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6·25 발발 70주년 기념 헌화 행사’...
컬러강판의 인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가 있음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업체들이 불에 잘 타지 않는 등 우수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계속 선보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장 규모가 33조 원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큰 만큼 선두 자리를 둘러싸고 업체 간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KG동부제철의 1분기...
외장 컬러는 △원더랜드 블루(Wonderland Blue) △선셋 오렌지(Sunset Orange) 등 트렌디한 2가지 신규 색상을 더해 총 10종의 다양한 컬러로 업데이트 됐다.
특히 원더랜드 블루의 경우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이비자 블루(Ibiza Blue)와 동일한 계열의 산뜻한 컬러로, 경차만의 작고 발랄한...
동국제강은 3일 자사가 후원한 내진철근,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로 지어진 충북 옥천군 ‘청산 지역아동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청산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5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고, 럭스틸 징크 패턴이 지붕과 외장재로 사용됐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2년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에 럭스틸 기부를...
“컬러강판 초격차 전략을 이어가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철강 시장이 악화일로에 접어들었던 3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당시 주주총회에서 위기 극복 방법으로 ‘컬러강판’을 꼽았다. 불황에도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는 이유에서다.
장 부회장의 판단은 올해 1분기 만에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됐다. 지난해...
동국제강 컬러강판이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악재에도 선방했다.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앞세워 지난해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
13일 동국제강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변수에도 컬러강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컬러강판은 동국제강 전체 매출의 약 14%를 차지하는 중요한...
동국제강은 4년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불연 세라믹 컬러강판 ‘럭스틸 유니세라’(LUXTEEL UNI-CERA)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8년도에 불연성을 인증받은 내장재용 컬러강판을 개발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외장재용 컬러강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비오염성과 함께 외부 환경에 견디는 내후성까지 갖춘 럭스틸 유니세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