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러나 국내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박인비는 2008년부터 국내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 경험이 없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사다. 2013년과 2014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각각 2위를...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후 4개 대회에서 톱10 두 차례, 공동 15위 두 차례로 무난한 성적을 내고 있다.
문제는 퍼트 거리감이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퍼트 거리감 실패로 버디 기회를 수차례 날려버렸다. 리디아 고, 박성현(22ㆍ넵스) 등과 함께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다.
두 선수는 이제 전혀...
줄리 잉스터는 1983년 LPGA투어에 데뷔해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꿈을 이룬 전 세계 골퍼들의 로망이다. 메이저 대회 통산 7승을 달성했지만 아직도 현역 선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후에도 그의 골프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가정은 물론 자기관리에도 철저하지만 투어 관련 일이라면 늘 앞장서 후배 선수들로부터...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닮은 점도 많다. 호쾌한 장타보다 정확한 골프를 구사한다는 점이다. 드라이브샷보다 아이언샷, 아이언샷보다 어프로치와 퍼트가 뛰어나다. 거기에...
특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생애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29분에는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앨리슨 리(20ㆍ미국),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같은 조로 출발한다.
박인비와 각종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선수와 각종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며 “누가 세계랭킹 1위를 하고, 누가 올해의 선수를 차지할 것인지를 신경 쓰다 보면 즐기는 골프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비 선수는 올 시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며 “꾸준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모든 타이틀을 획득할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어 리디아 고는 “박인비 선수는 올 시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며 “항상 꾸준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어 모든 타이틀을 획득할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리디아 고는 또 “지난해 처음 한국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리디아...
이에 대해 박인비는 “최근 2~3년간 타이틀 경쟁 스트레스 때문에 아시안 스윙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며 “올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 만큼 타이틀 경쟁에서 벗어나서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한국명 고보경)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가 최근 대회에서 좋은 플레이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비롯해 양희영, 이미림, 이미향, 백규정 등 아시안 스윙 우승 경험이 있는 강자들이 모두 모인다.
여기에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ㆍ롯데), 김세영(22ㆍ미래에셋), 최운정(25ㆍ볼빅), 장하나(23ㆍ비씨카드) 등도 우승 경쟁에 가세할 전망이다.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와 한국...
만약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그의 전성기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이었다. 우즈와 함께 미국의 원투 펀치로서 명성을 날린 그는 190㎝가 넘는 훤칠한 신장에 깔끔한 매너, 그리고 가족적인 이미지를 갖춰 우즈와는 사뭇 다른 인상을 풍긴다.
아마추어 전적도 눈길을 끈다. 1970년 캘리포니아주...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LPGA 투어 사상 7번째이자 동양인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한국명 고보경)는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18세 4개월 20일)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경신했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올 시즌 12승을 합작해 지난 2006년과 2009년 기록한 11승을 넘어섰다. 리디아...
삽시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면서,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무색하게 했다.
루키즘이 만든 사회적 병폐이다. 일부 기업의 무분별한 섹시 마케팅이 낳은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승자도 패자도 없다. 루키즘이란...
리디아 고가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공동 17위 이하의 성적을 내야 했다.
사상 처음으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5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지은희(29ㆍ한화), 양희영(26)과 공동 8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와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이미향(22ㆍ볼빅)은 3타를 잃어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이일희(27ㆍ볼빅)와 공동 4위에 만족했다.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지은희(29ㆍ한화), 양희영(26)과 공동 8위에 올랐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5개 메이저 대회 우승) 실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3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약 3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만약 리디아 고가 이 대회에서 우승(18세 4개월 19일)한다면 지난 2007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모건 프레셀(27ㆍ미국)이 수립한 LPGA 투어의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18세 10개월 9일)을 경신하게 된다.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의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5개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3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ㆍ약 3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버디를 6개나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김세영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20ㆍ롯데)는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고진영(20ㆍ넵스)과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대를...
만약 박인비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5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세영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20ㆍ롯데)는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최악의 샷 난조를 보이며 8오버파 79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미향과 함께 경기한 랭(이븐파 71타)과 코다(4오버파...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상 첫 2주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이보미(27·코카콜라재팬)는 3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상금왕 굳히기에 나선다. 특히 박인비는 LPGA투어 한국 맏언니이자 우상인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그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