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를 잃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로 밀렸고, 세계골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 안병훈(25·CJ그룹)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5오버파 149타로 공동 61위, 유럽투어 2승을 거둔 왕정훈(21·캘러웨이)은 14오버파 158타로 꼴찌다.
추가하지 못한 양희영은 비가 내리고 낙뢰 예보로 한때 경기가 중단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경기를 잘 유지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날 공동 30위에서 공동 2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태국강호 아리야 주타누간은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신지은(24·한화)이 5언더파 66타로 미셸 위(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 모 마틴(미국), 펑산산(중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장하나(24·비씨카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 세계골프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국민 타자’이승엽이 갤러리로 등장했다. 이승엽은 장타자 김대현(28·캘러웨이), 일본에서 2승을 거둔 조민규(28) 등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금 전액을 기부키로 한 조민규는 본선진출이 불안하다.
KPGA 투어 역대 18홀 최소타는 2001년 남서울CC에서 열린 매경오픈 4라운드에서 중친싱(대만)이 기록한 61타다.
장타자 김대현(28·캘러웨이)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이날 랭킹 10위권 이내의 선수 중 6명이 노보기를 플레이를 하며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다.
JTBC골프는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출전하지 않는다. 전인지는 국내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해 박성현(23·넵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시즌 6승을 노리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비롯해 양희영(27·PNS)과 최나연(29·SK텔레콤), 신지은(24·한화), 최운정(26·볼빅), 이일희(27) 등도 출전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변수는 하이난에 상륙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디자인이 독특한 오디세이 프리미엄 한정판 ‘밀드 컬렉션 TX’ 퍼터를 선보였다.
이 퍼터는 ‘승리를 위한 퍼터’라는 의미를 담아 솔 부분과 헤드 커버에 유로, 엔, 달러, 파운드 등 세계 각국의 통화표기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는 카본 스틸 소재를 사용해 보다 정교하고 정밀하게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51위에 그쳤다.
리디아 고는 16일 비가 내린 가운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클럽 오션 코스 (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함계 3오버파 291타(75-69-73-74)를 쳤다.
리디아 고는...
시즌 4승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들숙날쓱한 경기로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6개, 버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시즌 5승을 올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16일 오전...
박성현과 한조를 이룬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합계 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하고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 등과 함께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전인지는 버디와 보기를4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전인지는 버디와 보기를 번갈하는 지지 부진한 경기 모습을 보였다....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의 호쾌한 장타력을 볼 수 있고, LPGA 신인왕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의 지혜롭게 홀을 공략하는 전술도 즐길 수 있다.
첫날 13일은 이들 3명이 한조를 이뤄 샷 대결을 벌였지만 2, 3, 4라운드는 성적에 따라 조편성이 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상금랭킹...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뛰어난 관용성을 자랑하는 신제품 ‘빅버사 퓨전’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빅버사 퓨전 드라이버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퓨전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퓨전 테크놀로지는 가벼운 티타늄 소재의 엑소 케이지(Exo-Cage)와 초경량 트라이엑시얼 카본을 크라운과 솔 부분에 장착하는...
13일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11일 박성현(23·넵스), 전인지(22·하이트진로), 브룩 헨더슨(캐나드), 리디아 고(19·캘러웨이), 렉시 톰슨(미국),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출전소감이다. 대회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4일간 열린다.
▲브룩 헨더슨=한국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21·롯데)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캐타다 스타 브룩 헨더슨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3년만에 우승기회를 맞았던 박희영(27·하나금융)은 이날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0위에 그쳤다.
한편, 한국(계) 선수는 올 시즌 16승을 올렸다.
시즌 5승을 올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불참한 사이에 우승을 노리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9위에 그쳐 우승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지난주 6년만에 우승한 김인경(28·한화)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21위에 그쳐 2주연속 우승이 어렵게 됐다.
김인경은 지난달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을 시작으로 물오른 샷감을 뽐내며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단독 6위,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6년 만에 LPGA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김인경과 한조를 이룬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대만의 청야니와 한 조를 이뤄 경기를 벌인다.
3주 만에 LPGA 투어로 복귀한 시즌 4승의 리디아 고는 시즌 5승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야 한다. 그가 앞서 치러진 레인우드 LPGA 클래식’을 건너 뛴 사이 주타누간은 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리디아 고(19·캘러웨이)도 그의 장타력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가장 많이 나간 것은 325야드나 됐다. 국내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박성현은 프로 데뷔 때 입스 현상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 드라이버가 자신감이 없어 들쑥날쑥했던 것이다. 방향성이 부정확해지면서 거리도 많이 손해를 봤다....
김경태와 한조를 이룬 태국골프영웅 통차이 자이디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이날 3라운드 본선진출은 1오버파 143타. 국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32·현대제철), 장타자 김대현(28·캘러웨이), 홍순상(35·다누)은 컷오프됐다. 청라(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