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2일 한국토지신탁에 대해 5000억원대 캐피탈타워 매입을 통해 수수료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소유한 캐피탈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토지신탁 계열 리츠운용사인 코레이트투자운용이 선정됐다”며 “현재 강남권역의 오피스 평균...
22%
△코오롱글로벌, 815억 규모 공사 수주
△롯데관광, 제주 드림타워 계약권 양수… 직접 추진
△롯데관광개발, 1000억 규모 유상증자
△대림산업, 2588억 규모 공사 수주
△주연테크, 국세청과 48억 규모 계약 체결
△금호전기, 42억 규모 유형자산 처분
△삼성중공업, 7047억 규모 계약 체결
△메리츠금융 “두산캐피탈 지분취득 해제통보에 이의제기...
호텔롯데와 롯데쇼핑 합병하고 다시 인적 분할하는 식으로,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를 유사 업종으로 경영권을 나누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구체적으로는 롯데홀딩스 아래 롯데쇼핑을 중심으로 유통·상사 계열, ㈜롯데 밑에 롯데호텔·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한 음식료·호텔 계열, 롯데금융지주 아래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 롯데카드 등을 거느리는 식이다.
강남권역에는 나라빌딩과 그레이스타워, 캐피탈타워가 매각을 진행중이며 여의도권역에는 하나대투빌딩, 동여의도빌딩, 마포에 삼성생명, 동교동빌딩, 구로에 서부금융센터 등이 있다.
2분기까지는 대형빌딩 거래가 많지 않아 2~3건에 그치며 투자시장 규모 역시 지난해 2분기의 80% 수준인 9600억원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하반기 들어 10건이 훌쩍 넘는 대형빌딩...
현재 KB국민은행, 한국유씨비제약 등이 임차해 쓰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그레이스타워 인수는 하나저축은행, 하나캐피탈, 하나자산신탁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의 본사를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각 관계사들의 본사가 분산되어있을때보다 인지도가 제고되는 등 대외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저동 ‘씨티센터타워’는 2100억원에 미국계 글로벌 금융사인 AEW캐피탈에 매각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부동산펀드를 설정했다. 지난해 8월 아부다비투자청이 투자한 스테이트타워 남산 역시 BMW코리아와 리치몬트 코리아 등이 장기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입주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 관계자는 “오피스에 투자할 때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부산롯데호텔 역시 △롯데캐피탈 11.47% △롯데쇼핑 0.78% △롯데푸드 4.38% △롯데리아 11.29% 등 다수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롯데홀딩스가 부산롯데호텔 지분의 47%가량을 보유한 만큼 사실상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일본과 한국 롯데 분리가 아니라 계열사 합병과 지주사 전환 등을...
펀드 운용은 SK그룹‧장병규씨의 지원하에 벤처캐피탈 케이넷투자파트너스가 담당한다.
특히 이번 펀드는 대기업이 지원 인프라, 선배 벤처기업인이 성공 노하우, 벤처캐피탈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국내 첫 사례다.
우선 SK그룹은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이노베이션 등 그룹사들의 내부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멘토링과 판로개척 등을...
한국벤처투자는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KVIC(The Start-up Korea, KVIC) 2014'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모태펀드 펀드 조성과 투자성과 발표, 올해 우수 성과를 보인 펀드ㆍ심사역에 대한 시상,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 기업의 스토리 공유 등이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심사역에는 영화 ‘명량’, ‘수상한 그녀’ 등에 투자해 한국영화 붐...
이후 미국의 타워오토모티브가 쓰러지면서 서진산업의 소유권은 사모투자펀드인 서버러스캐피탈매니지먼트로 수유권이 넘어갔고 이를 서진캠이 출자한 SJ홀딩스를 통해 다시 인수했다.
한편 배 회장은 기업 경영 전면에는 나서지 않고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유지하며 지배구조의 또 다른 핵심 기업인 인베스터유나이티드를 통해 그룹을 지배하고 있다. 배 회장의...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포스텍기술투자(주)의 최명주 대표가 선임됐고 부회장으로는 각 분과별로 IBK캐피탈의 문주철 상무(나노분과)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이사(바이오분과)가 맡는다.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창의산업정책관은 창립총회 축사에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바이오, 나노 등 신산업분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민간투자 지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5일 양재동 EL타워에서 ICT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3 ICT 중소기업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 중소·벤처기업과 이들의 비즈니스·투자 파트너인 ICT 대기업과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미래 ICT 기술 트랜드 습득의 기회 제공을 위해 ‘미래 ICT...
앞선 2011년 4월 NH농협 전산망 공격 및 현대캐피탈 전산망 해킹, 과거 현대캐피탈·삼성카드·하나SK카드 등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사 전산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인터넷 결제 관련 해킹사고 피해금액은 3억 원을 넘었다.
이에 금융위는 제도적·기술적으로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금융위가 내놓은 금융전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한-이스라엘 창조경제 이노베이션 포럼’과 ‘기술이전상담회’가 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창업 강국인 이스라엘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창조경제’ 모델을 소개하고 양국 기업간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국의 기술이전 희망 기업과 연구소,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기술거래...
오 사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오리엔탈 스타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 △달라스 커머셜 리미티드 △탈렌트 벤쳐 캐피탈 리미티드 △노스 스타 스트레티직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 등 4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했다.
오 사장은 창업주인 아버지 오주언 회장에 이어 지난 2002년부터 SSCP의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본격적인...
1분기 주요 거래 사례로는 도심권의 GS역전타워, 강남권의 두산빌딩과 대우도곡빌딩(LG전자강남R&D센터로 변경), 여의도권의 현대캐피탈사옥 등이 있다.
한편 1분기 프라임 오피스의 수익률은 5% 초·중반, 중·소형 오피스빌딩의 수익률은 6%~8%대로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과 현대캐피탈은 금융권 사상 최대 전산사고로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4월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되는 금융 사상 최악의 전산 사고를 일으켰다. 전산마비가 된 후 1주일간 30만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됐다. 농협 사태에 앞서 현대캐피탈은 같은달 7일 해킹에 의해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확인된 피해 고객만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