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기업 발굴 위해 투자사들 뭉쳤다”

입력 2013-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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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출범 및 창립총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나노 등 신산업분야 관심 투자기관 간 정보교류 및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의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가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는 전문투자기관, 투·융자 전문기관, 기술 사업화 전문기관, 법률·특허법인 등 총 23개사가 참여하,며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엘타워에서 창립총회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바이오, 나노 등 신산업 분야의 산업화가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이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화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기관은 신산업분야 유망 투자처 발굴 및 투자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동 협의회는 신산업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망기업에 투자하거나, 혹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협의회 회원사들은 우선적으로 투자 가용 재원을 연계해 500억원 규모의 결합형 펀드를 운용하고 향후 정부자금과 연계한 나노·바이오 전용펀드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바이오 및 나노 등 2개의 분과돼 운영되며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투자포럼,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해 나간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포스텍기술투자(주)의 최명주 대표가 선임됐고 부회장으로는 각 분과별로 IBK캐피탈의 문주철 상무(나노분과)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이사(바이오분과)가 맡는다.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창의산업정책관은 창립총회 축사에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바이오, 나노 등 신산업분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민간투자 지원은 기술사업화 및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R&D, 인력양성,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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