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미주, 유럽 지역에 많은 한식 홍보를 해 온 서 교수는 “이번 광고는 중앙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첫발”이라며 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집트 카이로 등에도 곧 이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는 비빔밥과 막걸리, 김치 등 지금까지 활용한 한식 광고 소재를 불고기, 갈비 등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호삼 에이사 부총리가 25일 카이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무슬림형제단과 관련 조직을 테러조직으로 지정, 발표했다.
이날 에이사 부총리는 무슬림형제단의 활동을 불법화하고 형제단에 소속하거나 자금을 지원하고 활동을 증진하는 사람은 처벌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무슬림형제단의 모든 활동을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집트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전날...
카이로 지역에 눈이 내린 것은 112년 만에 처음이며 예루살렘에는 70년 만에 처음으로 최고 60cm의 눈이 내렸다.
또 요르단과 시리아 등에서는 폭설과 비를 동반한 폭풍우 '알렉시아'가 몰아쳐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같은 기상이변으로 3만 5000여 가구가 정전되는 사태가 빚어졌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항공 운항이 결항되는 등 곳곳에서...
이집트에서도 폭설로 수도 카이로에서는 물난리가 잇따랐고 항구도시인 알렉산드리아, 포트사이드에서 항공편이 결항됐다.
요르단 역시 50cm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단전과 항공편 운항 취소 피해가 발생했다.
이집트 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집트 눈, 와 이런 지역도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네”, “이집트 눈, 정말 많이 내렸다”, “이집트 눈, 기상이변?...
안호영 주미 대사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에서 열린 ‘카이로선언 7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발표한 첫날부터 미국과의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미국 중국 일본 등에 KADIZ 확대안을 설명하는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변국을 설득하기 쉽지 않는...
이 부부와 자녀들과 - 아마도 손자들까지 - 카이로 인근 사카라에 있는 한 무덤에 묻혔고, 그 무덤에서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부조 유물이 발견됐다.
4400년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은 ‘살갑게’ 묘사되어 있다. 여자의 손이 남자 어깨에 올려져 있다. 이렇게 남녀가 친근감을 표현하는 유물은 피라미드 시대 이집트에서 아주 드물며 동종 유물이 소수만 남아...
무르시 전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이로 외곽 경찰학교에 마련된 임시법정에서 첫 공판을 받았다.
그는 재판에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주역들이 재판을 받아야 한다”며 “나는 여전히 이집트의 합법적 대통령이며 강압에 의해 치러지는 이 재판은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집트는 국가이지 군사기지가 아니다”라며 “군부통치를 끝내야 한다. 나는...
무르시 대통령은 이날 재판이 열리는 카이로 외곽 경찰학교에 마련된 임시 법정에 도착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년간 두 명의 대통령이 축출돼 재판을 받는 신세가 됐다.
이번 재판은 이집트 민주주의의 시험대가 되는 것은 물론 사회불안을 다시 촉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집트를 40년간 통치했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이란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플레이오프를 승리로 장식, 일본을 홈으로 불러들여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 만약 이란이 일본을 이기면 사상 첫 월드리그 진출이 확정된다.
드디어 경기 당일, 체육관은 홈팀 이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관중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양팀 선수들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긴장감을 느꼈다.
그러나 선수들...
아프리카 노선(인천-카이로)의 경우 카이로 정정 불안에 따른 운휴를 지속한다. 지난 4월 폐지된 인천-멜버른 노선도 동계 운항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정기편 운항 항공사는 비·성수기에 따른 효율적인 수요와 공급 조절을 위해 매년 하계 스케줄과 동계 스케줄을 각각 편성한다. 대한항공의 올해 동계 스케줄 기간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무르시 지지 세력은 그러나 유혈 사태에 대한 우려로 카이로 민주화의 성지 타흐리르 광장까지 행진하려던 계획은 취소했으나 수천 명의 무르시 지지자들이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경찰이 알렉산드리아에서 군부 찬·반 세력의 충돌을 막고자 최루탄을 발사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알...
수도 카이로에서는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한 군의 삼엄한 경계 속에 경찰이 돌을 던지는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실탄과 최루탄을 쐈다.
민야에서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민야는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져 있다.
민야의 충돌은 시위대가 경찰서 주변으로 접근할 때 발생했으며 무르시 지지자...
한편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지난 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긴급 외무장관 회의를 열고 유엔과 국제사회에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관련,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따라 알아사드 정권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아랍연맹은 그러나 미국 주도의 시리아 공습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가운데 줄 오른쪽)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AL) 긴급 외무장관 회의에서 셰이크 칼리프 빈 아흐마드 알 칼리파 바레인 외무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우드 알파이살 사우디 외무장관은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을 지지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반대하는 것은 아사드...
무슬림형제단 지지자 수천 명은 이날 금요 예배를 마치고 카이로를 비롯한 이집트 전역에서 군부에 반대하고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거리 시위를 했다.
카이로를 포함한 일부 도시에서는 군인과 경찰이 무르시 지지 시위대를 해산하고자 최루탄을 발사했다. 카이로 스핑크스 광장 인근에서는 총소리도 들렸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이날 시위대...
무바라크는 이날 수도 카이로 외곽 경찰학교에 마련된 카이로형사법원의 특별법정에 이동식 침대를 타고 나타났다.
무바라크는 이날 경찰학교에 헬기를 타고 도착했다. 그는 와이셔츠에 흰색 점퍼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법정 한쪽에 설치된 철창 안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날 재판 진행 과정은 국영TV로 생중계된 가운데 무바라크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집트 토라 교도소 앞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무바라크의 사진과 군부 대표인 압델 파타 엘 시시 장군(왼쪽)의 사진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검찰로부터 석방 명령을 받은 무바라크는 이날 오후 헬기를 이용해 교도소를 빠져나와 군 병원으로 이동했다. 카이로/AP연합뉴스
이집트의 한 보안 소식통은 “안전상 이유로 무바라크가 의료장비가 설치된 헬기를 이용해 카이로 남부 마아디 지역에 있는 군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무바라크는 일부 혐의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군 병원에서 외부와 연락이 제한되는 연금 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집트 하젬 엘베블라위 총리는 이달 중순 선포한 비상사태에 따라...
이 보석은 1911년 이집트 카이로 남쪽 엘게르제 마을에서 발견됐으며 520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성 운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크기를 감안할때 지위가 높은 집안의 10대 소년의 추정되고 있다.
5천 년 전 보석을 본 네티즌들은 "5천 년 전 보석 심플하네", "5천 년 전 얼마일까?", "5천 년 전 보석의 개념이 있었다니. 그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