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우루과이의 ‘주포’ 수아레즈(리버풀)는 모두 체면을 구겼다. 카시야스는 14일 네덜란드와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무려 5골이나 헌납했다. 결정적인 실수를 두 차례나 범한 카시야스는 결국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을 받는 굴욕을 맛봤다.
호날두는 17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말했고, 아이디 ‘빠빠라’는 “진짜 오초아 골키퍼 때문에 축구 볼 맛났다”라고 글을 남겼다.
“오초아,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 후보감이다”, “오초아의 선방에 소름 돋았다”, “오초아, 정말 대단하다.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와라”, “오초아, 카시야스의 시대는 끝난 것인가?”, “오초아, 이번 브라질월드컵 끝나고 빅 리그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는 5골을 헌납하며 세계 최고 수문장의 체면을 구겼다. 반면 로빈 반 페르시(맨유)와 아르엔 로벤(바이에른 뮌헨)은 각각 2골을 터트리며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같은 조 칠레는 약체 호주를 3-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겨 스페인과의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강자도 약자도 없는 C조는 콜롬비아와...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33ㆍ레알 마드리드)가 네덜란드전에서 최저점을 받았다.
카시야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5골을 헌남하며 1-5 패배의 주역이 됐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스페인ㆍ네덜란드 경기 직후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1차전 스페인과...
카시야스카시야스가 스페인 네덜란드전 결과에 대해 “모든 비난 받아들이겠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5대 1로 대파했다. 카시야스는 이날 네덜란드에 무려 5골을 내주는 굴욕을 당했다. 한 경기 5골은 카시야스의 A매치 최다 실점 기록이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는...
5골을 허용한 스페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ㆍ레알마드리드)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고, 경기가 끝난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네덜란드가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스페인전 설욕에 성공하자 두 팀 간의 지난 맞대결이 다시금 화제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4년 전인 2010년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났다. 스페인은 4강에서 독일을 1-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한편 로벤의 인터뷰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진정한 복수가 기대된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두 골을 넣고도 부족하다니 무섭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스페인과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오늘 경기 너무 통쾌했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카시야스 스페인 대표팀 수문장의 안타까운 실책으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대 5로 대파당하자 ‘펠레의 저주’가 카시야스에게 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네티즌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펠레는 이번 월드컵의 우승후보로 스페인과 독일을 꼽았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펠레가 꼽은 우승 후보는 예선에서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가 실현된 것일까.
카시야스는...
스페인의 축구 전문 매체 '아스'는 '챔피언, 최악의 악몽'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반페르시와 로벤이 한 방 먹였다"면서 "원한다면 네덜란드의 네 번째 골 영상에 나타난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의 실책을 지켜보면서 자신을 고문하셔도 된다"고 혹평했다.
스페인 네덜란드 패배에 대해 네티즌은 "스페인 네덜란드전, 우리나라를 보는 것...
또 "여러분, 원한다면 네덜란드의 네 번째 골 영상에 나타난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의 실책을 지켜보면서 자신을 고문하셔도 된다"고까지 말하며 후반전의 맥빠진 플레이를 맹비난했다.
아스는 "가장 당황스러운 점은 이것이 그저 하룻밤의 일일지, 올여름 전체의 일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스페인 대표팀의 앞날에 대한 우려를...
카시야스, 로벤, 반페르시
세계 최고의 수문장 카시야스가 5골을 허용했다. 이날 로벤과 반페르시의 활약에 카시야스는 굴욕을 당했다.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5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의 골문을 지킨...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카시야스(스페인)에게 굴욕을 안긴 주장 반 페르시(네덜란드)가 화제다. 반 페르시의 골은 이날 스페인ㆍ네덜란드전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고 있다.
반 페르시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는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스페인과의 경이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반 페르시는 전반 44분 달레이 블린트가 중앙선 부근...
세계 최고의 수문장 카시야스가 5골을 허용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5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의 골문을 지킨 카시야스는 실수를 연발하며 굴욕을 맛봤다. 결국 경기에서는...
게다가 스페인 골키퍼 카시야스의 키를 넘김과 동시에 골대와의 거리까지 계산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다.
그러나 반 페르시는 절묘한 골 감각과 노련한 플레이로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내며 네덜란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반 페르시가 맹활약한 네덜란드는 스페인을 5-1로 무너트리고 승점 3점을 먼저 챙겼다.
카시야스카시야스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현역 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이케르 카시야스(33·레알 마드리드)가 체면을 단단히 구겼다.
카시야스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5골을 헌납했다.
2008년과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 2010년...
네덜란드에 5골을 헌납한 카시야스의 나라 잃은 표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케르 카시야스(33ㆍ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5골을 내주며 좌절감을 맛봤다.
특히 이날 경기의 네 번째 골은 명백히 카시야스의 실수였다. 후반 27분 카시야스가 백패스를 걷어내려는 순간 네덜란드의...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최장시간 무실점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카시야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5골을 내주며 주저앉았다.
이로써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 월드컵에서 433분간 무실점을 기록했던 카시야스는 왈테르...
스페인ㆍ네덜란드의 하이라이트 속 반 페르시와 카시야스가 화제다. 반 페르시와 로벤은 환호했고, 카시야스는 나라 잃은 표정이었다.
반 페르시(31ㆍ네덜란드)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B조 스페인과의 1차전 경기에서 환상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반 페르시는 0-1로 뒤진 전반 44분 달레이...
네덜란드에 5골을 헌납한 카시야스의 나라 잃은 표정이 화제다.
이케르 카시야스(33ㆍ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5골을 내주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 네덜란드의 네 번째 골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카시야스의 실책이었다. 후반 27분 카시야스가 백패스를 걷어내려다가 네덜란드 판 페르시의 발에 걸려...
순식간에 3-1로 달아난 네덜란드는 하지만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후반 27분 판 페르시가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또 한 골을 추가해 4-1로 달아났다. 기세가 꺾은 스페인을 상대로 네덜란드는 후반 35분 로벤이 단독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5-1의 대승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