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진정한 복수는 본선에서 보여주겠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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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아르옌 로벤(30ㆍ바이에른 뮌헨)이 네덜란드의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네덜란드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로벤과 로빈 반 페르시(30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멀티 골을 앞세워 스페인을 5-1로 대파했다.

이날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한 로벤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 우리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경기는 조별예선이었다. 이것은 복수가 아니다”며 “아직 본선이 남아 있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란 말로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에서 패한 복수는 본선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로벤은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우승이다. 냉정함으로 호주와의 경기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로벤의 인터뷰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진정한 복수가 기대된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두 골을 넣고도 부족하다니 무섭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스페인과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오늘 경기 너무 통쾌했다”,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이것이 바로 월드컵이지”,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다음 에는 스페인이 이기지 않을까?”, “스페인 카시야스에 굴욕 안긴 로벤, 다음에 만날 때는 해트트릭 부탁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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