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 스페인, 네덜란드에 대패… ‘펠레의 저주’ 희생자?

입력 2014-06-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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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르시를 놓친 카시야스(사진=AP/뉴시스)
카시야스 스페인 대표팀 수문장의 안타까운 실책으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대 5로 대파당하자 ‘펠레의 저주’가 카시야스에게 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네티즌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펠레는 이번 월드컵의 우승후보로 스페인과 독일을 꼽았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펠레가 꼽은 우승 후보는 예선에서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가 실현된 것일까.

카시야스는 후반 27분 골대 근처에서 수비수에게 공을 넘겨받다가 트래핑 실수로 반 페르시에게 볼을 뺏겨 골을 허용했다.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패하면서 가장 부진한 선수로 카시야스를 꼽게 만든 순간이었다.

카시야스 스페인 펠레의 저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펠러의 저주가 이번에는 한 팀이 아닌 한 개인에게 향한 듯", "카시야스 회복하기 어려울 듯", "스페인이 이렇게 크게 진 것은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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