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도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급 제품은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LG화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 등 3개뿐이다. 힘들게 신약을 개발했더라도 효능이나 마케팅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안방에서조차 기를 펴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12...
최 대표는 “1957년 설립된 보령제약은 성장 역사를 보면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한 2010년 전과 후를 다른 세대로 인식한다. 향후 넥스트 카나브를 통해 회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나브의 상업적 성공으로 다진 자신감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혁신신약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지난 2010년 9월 국내개발...
◇국내 개발 신약 중 5종 작년 원외 처방실적 100억 이상 기록
23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발 신약 중 보령제약의 ‘카나브’, LG화학의 ‘제미글로’, 일양약품의 ‘놀텍’, 종근당의 ‘듀비에’, 대원제약의 ‘펠루비’ 등 총 5개 제품이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펠루비가 처음으로 처방실적 100억원을...
올해 보령제약그룹은 카나브패밀리의 러시아, 싱가포르 시장 추가 발매, 2상을 시작하는 입양면역항암제와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치매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충남 예산 공장 준공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올해는 ‘100년 보령’의 첫발을 내딛는 해”라며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과 인적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경우 ‘로사르탄’과 비열등성을 입증한 임상자료로 가장 늦은 2011년 시장에 뛰어들었는데도 연간 300억원대 규모의 대형 제품으로 성장했다. 동아에스티의 영업력이 이달비의 조기 안착에 중요한 요소라는 방증이기도 하다.
신유석 동아에스티 학술의학실 상무는 최근 열린 이달비 발매...
그 첫해인 2018년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고 카나브패밀리 해외시장(러시아, 싱가포르) 추가 발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미래 성장 발판인 예산 공장 준공 등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령제약그룹은 해맞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로운 CI 점등식도 진행했다. 보령의 새로운 CI는 제약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반면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와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는 단일제 최저가 조합보다 약값을 최대 27.3%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고혈압복합제에서도 복합제가 단일제 최저가 제품의 조합보다 비싼 현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종근당의 ‘텔미누보’(S암로디핀+텔미사르탄), CJ헬스케어의 ‘엑스원’(암로디핀...
지난해 ARB계열 단일제 품목 중 가장 많은 처방실적을 올린 카나브(피마사르탄)의 경우 7153일분, 419억원어치 처방됐지만 성분별로 보면 동일 계열 중 로사르탄, 발사르탄, 칸데사르탄, 올메사르탄, 텔미사르탄 등에 이어 6위에 머물렀다. ARB계열 약물 중 카나브만이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단독 등재 품목이며 다른 제품은 제네릭 등장으로 동일 성분간 처방이...
국내사가 개발한 유일한 고혈압치료제인 보령제약의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 ARB계열)도 이뇨제, CCB, 고지혈증치료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조합의 복합제를 선보인 상태다.
’ARB+CCB' 복합제의 지난해 처방금액은 3년 전인 2013년(3275억원)보다 54.1% 성장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다. 2013년 ’ARB+CCB' 복합제의 처방금액 규모는 ARB, CCB 단일제에 이어...
온라인몰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의료기기전문기업 보령A&D메디칼 등 현재 9개 계열사를 둔 제약그룹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개발 발매했으며, 현재 카나브는 전 세계 51개국과 4억 13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중남미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개발 발매했으며, 현재 카나브는 전 세계 51개국과 4억 13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명인 '보령(保寧)'에서 보는 무엇을 지킨다는 의미고, 령은 사람의 편안함을 뜻하는 것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그 귀함을 지킨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기념사를...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가 발매 1주년을 맞았다.
보령제약은 18일 듀카브 발매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처방 사례 발표와 우수영업사원 시상 등을 진행했다.
듀카브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최대 34.5mmHg의 수축기 혈압 감소효과 및 89.4%의 우수한 반응률을 보였으며 현재 전국 100여개 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지난 7월 누적 매출...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국내외 시장에서 누적 매출 1800억원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연이은 대규모 수출 계약에도 불구하고 더딘 행보를 나타냈다. 의약품은 수출 계약 이후 현지 판매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성 때문이다. 회사 측은 "수출국 현지 허가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해외 매출이 발생할...
윤 연구원은 자체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Family) 원외처방액은 계속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작년까지 카나브 수출은 멕시코에서만 나왔으나 올해 상반기 러시아, 하반기 싱가포르, 태국 등 수출지역이 확대되고, 내년부터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보다 시장규모가 큰 국가로 선적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듀카브는 보령제약이 자체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에 암로디핀을 섞은 고혈압복합제다.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복합제라고 모두 개량신약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허가된 의약품과 차별성을 보여야 한다. 유한양행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CJ헬스케어의 고혈압복합제 ‘엑스원’(발사르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