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억제제 ‘모엑시프릴(moexipril)’, 말라리아 치료제 ‘아토바쿠온(atovaquone)’ 등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유망 후보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 제제인 ‘크레스토(Crestor)’가 포함됐다.
보령제약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 1상에 돌입한 바 있다.
보령제약은 현재 ‘카나브 패밀리’로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를 선보였으며, 올해 안으로 기존 제품과 다른 성분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보령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 3제복합제 ‘듀카로’ 출시 =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3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일성분 고혈압치료제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위해...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를 보유한 보령제약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상승했다. 매출은 4604억 원에서 5243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350억 원에서 391억 원으로 뛰었다. 카나브 패밀리의 지난해 외래처방액은 810억 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상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에 아쉬움을...
보령제약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3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듀카로는 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 피마사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
창사 56년 만에 연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한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보령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5243억 원으로 2018년(4604억 원)보다 13.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1억 원, 당기순이익은 322억 원으로 각각 56.49%, 58.66% 늘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고른 성장을 이뤘다.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810억 원의 외래처방액을 달성했다. 2011년 출시된...
매출 성장의 일등공신은 자체 개발 신약 '카나브패밀리'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810억 원의 외래처방액을 달성했다. 이밖에 소화성 궤양치료제 '스토가'와 도입 신약들의 매출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제품 3종 연매출 최고치 기록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자체 개발 신약 '카나브패밀리'의 선전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매출액 524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4604억 원)보다 13.87% 증가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391억 원, 당기순이익은 322억 원으로 각각 56.49%, 58.66% 늘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고른 성장을 이뤘다.
매출...
보령제약은 표적항암제 'BR2002'와 '카나브' 복합제의 글로벌 성과 창출에 도전한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개발 인력 증원을 비롯해 신약과 개량신약, 제네릭 개발을 위한 연구와 임상 투자, 그리고 제2·3의 바이젠셀의 발굴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겠다...
보령제약은 2020년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 구축, 미래성장동력 장착으로 정했다. 올해는 표적항암제이자 면역항암신약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 1상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카나브’ 복합제 2개 제품을 발매해 국산 신약의 새 역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2020년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 구축, 미래성장동력 장착으로 정했다.
올해 보령제약은 표적항암제인 동시에 면역항암신약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 1상을 시작한다. 카나브복합제 2개 제품의 발매도 예정돼 있다.
그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심리가 소폭 살아나고 있어 자회사 바이젠셀과 신약 파이프라인에 관한 관심도 회복될 것”이라며 “스토가의 처방 증가 가능성, 카나브패밀리 매출 증가, 자회사 지분 가치 등을 고려하면 목표주가가 상향될 수 있고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령제약은 중남미, 동남아 등에 ‘카나브’ 해외허가와 시판을 진행하며 NDMA 등 의약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설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갖추고 자체시험을 진행해 왔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최근 라니티딘 사태 이후 대체의약품으로 처방되고 있는 라푸티딘의 안전성을 실험데이터를 통해 확인해 처방의들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처방, 복용할 수...
회사측은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1상을 진행하는 표적항암제 'BR2002(개발명)'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다. 김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1상을 진행하는 표적항암제 'BR2002'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듀카브’가 멕시코에서 발매됐다.
보령제약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파파로테 무세오 델 니노 박물관에서 ‘아라코듀오’(듀카브 현지명)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과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 스텐달의 이그나시오 콘데 카르모나 메디컬 책임자를 비롯한 현지...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순환기계 주요 처방의 45명을 초청하는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국 처방의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충남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카나브’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카나브 임상데이터 및 한국을 비롯한 각 국의 실제 처방사례를...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신약 '카나브'를 필리핀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 이어 필리핀에 발매돼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가능해졌다. 의약품 유통회사 쥴릭파마가 현지 판매를 맡는다.
멕시코에서는 고혈압 치료 복합제 '듀카브'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듀카브는 카나브성분인 '피마사르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