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파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하나의 알약으로 대표적인 동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환자의...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의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브-로수바스타틴복합제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LG생명과학과 보령제약은 각각 자체개발 신약 ‘제미글로’, ‘카나브’가 각각 매출 신기록을 갱신하며 회사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의 경우 자체개발 제네릭 등의 영역에서 캐시카우를 마련해 신약 개발 재원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공통적으로 구사했는데, 시장 과열로 부진이 깊어지면서 다국적제약사 신약 판매에 더 집중하는...
무엇보다 보령제약의 간판 품목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이다. 카나브는 국내에서 30억원이상의 월간 매출이 찍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며, 기존 동일계열 약물들을 제치고 단일성분(ARB, AngiotensinII Receptor Blocker) 1위 의약품이다. 올해 6월에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장기품절사태에 대한 우려가 불거져 나온 화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 1월에 허가받은 종근당의 ‘베로탁셀1-바이알주’, 보령제약의 ‘카나브플러스6/12.5’, 대웅제약의 ‘옴니퓨어350주’ 등은 2018년 1월까지 허가 갱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는 의미다. 제약사 입장에선 사실상 2018년부터 본격적인 의약품 허가 갱신제가 시행되는 셈이다.
지난 19일 기준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4만1099개로...
보령제약 최성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큰 시장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지 유망 제약사와 직접 파트너쉽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 다변화뿐 아니라, 카나브 등 신약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의료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최성원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큰 시장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지 유망 제약사와 직접 파트너쉽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카나브 등 신약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시장 조사기관인 IMS 헬스에 따르면 2012년 180억달러 규모였던 아프리카 제약시장은...
보령제약은 토지매각으로 확보한 유동성을 활용해 예산 공장 신축, 연구개발(R&D) 강화, 카나브 해외임상과 마케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옛 안양공장 부지를 2010년 군포시 금정역세권 개발사업에 맞춰 매각하려고 했으나, 사업시행 지연 및 변경 등으로 인해 매각에 어려움을 겪다 6년 만에 매각을 완료하게 됐다.
보령제약은 우선 매각 자금을...
보령제약은 토지 매각을 확보된 자금을 예산 공장 신축, R&D 강화, 카나브 해외임상 및 마케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충남예산 신 생산단지(증곡전문농공단지) 건설에 투입한다. 예산 신공장에는 카나브 생산공장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종합지원시설을 준공했고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산 신약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는 41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금 2725만달러(약 300억원)을 확보했다. 전체 계약 규모는 3억7530만달러(약 4128억원)인데, 수출국에 공급키로 약속한 물량이 포함됐다. 지난달 멕시코 제약사 스텐달과 체결한 카나브 복합제 수출 계약을 보면 계약금은 350만달러(약 40억원)이며 8년 동안...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41개국에 수출했다고 호평을 받지만 지금까지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인 금액은 200억원 남짓에 불과하다.
한미약품의 성과가 하나씩 나오면서 많은 이들은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으로 눈을 돌렸다. 다른 제조업이 동반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마치 의약품 산업이 한국 경제의 희망인 것처럼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신약 임상시험...
국산 15호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는 김승호 회장의 뚝심으로 탄생한 약이다. 올해로 84세인 김 회장은 카나브와 카나브 플러스에 이어 카나브 패밀리인 듀카브와 투베로가 중남미 25개국에 2723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는 자리에도 참석해 카나브의 성장을 지켜봤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는 보령제약...
보령제약이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 스텐달사와 중남미 25개국에 카나브 패밀리인 듀카브와 투베로에 대한 2723만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는 보령제약과 스텐달사와 라이센스 아웃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계약금 350만 달러(약 40억 원)를 받고 스텐달사에...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 신약 ‘카나브’를 활용한 복합제 2종을 중남미 25개국에 수출한다.
26일 보령제약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멕시코 제약사 스텐달과 ‘듀카브’·‘투베로’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이 스텐달에 중남미 25개국에 대한 듀카브와 투베로의 독점 판매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계약금은 350만달러(약 40억원)이며...
2011년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발매 후, 멕시코를 비롯한 에콰도르 등 중남미 13개국에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총 10개국(멕시코,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에서 발매허가를 받았다.
2012년 브라질 아쉐사와도 카나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3년에는 김은선 보령제약...
보령제약의 '카나브'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가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는 고혈압약과 당뇨약 시장에서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다국적제약사의 신약보다 뒤늦게 출시됐지만 국내 시장에서 상업성을 입증하며 국산신약 매출 1위 라이벌로 떠올랐다.
지난해까지 카나브가 여유 있게 선두자리를 지켰지만 제미글로가 영업력을...
보령제약은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신약인 혈압약 카나브에 고지혈증 약을 합친 세번째 복합제인 투베로의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는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사르탄(Fimasartan)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로 한 알에 항고혈압제와...
이 제품은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파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하나의 알약으로 대표적인 동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카나브에 이뇨제를 섞은 이뇨복합제(피마살탄+히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 '카나브플러스'를...
HMC투자증권은 25일 보령제약에 대해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성장이 진행 중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양구 연구원은 "동사의 주력제품인 카나브는 2011년 3월 출시된 국산 고혈압 신약 15호로 출시 첫해에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3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보령제약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이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등을 발판으로 2020년 매출 1조 원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패밀리 라인업이 완성되면 연간 매출 2000억 원 이상은 거뜬히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4일 보령제약 관계자는 “2020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며 “매출 1조 원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