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로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보령제약은 지난달 25일 독일 ‘AET’와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AET는 1963년 독일에서 창립된 유럽의 유명한 원료의약품(API) 및 제네릭 의약품 주력 제약회사다. 이 회사는 EU-GMP 규격의 자체 생산 시설 및 유럽 각국의 다양하고 넓은 유통망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보령제약은 자사의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에콰도르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카나브는 지난 9월 에콰도르 보건부에 시판허가 신청을 하고, 2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카나브는 에콰도르에서도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의 아라코(ARAKOR)라는...
멕시코에서는 국내 개발신약 보령 카나브복합제(CCB복합제) 수출계약 MOU 체결(200억원 규모), 양국 제약협회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해, MOU 멕시코 식약청(COFEPRIS)과 우리제품에 대한 인허가절차 간소화 방안, 진출 애로사항 등 논의 등을 통해 우리제품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칠레는 보건부간 양해각서 체결 논의와 기업간 비즈니스 포럼 개최...
보령제약이 지난 1998년 개발을 시작, 12년 동안 5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15호 신약)’가 대표적이다. 국산 신약 중 가장 성공적이라는 카나브는 지난 2011년 3월1일 발매 이후 비약적인 매출 신장을 보여왔다. 국내 매출의 경우 △2011년 100억원 △2012년 182억원 △2013년 21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 3분기까지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1036억원, 영업이익이 111.4% 늘어난 7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주력제품의 매출호조 지속, 광고마케팅 비용 절감 등으로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카나브의 이머징지역 파트너링 제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 신규수출 확대도 주목된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79년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멕시코 ‘휄신사’를 통해 우리 합성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룬 이후 35년만인 올해 ‘카나브’가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으로의 첫 선적과 발매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의 서막을 연 한 해이다”라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며 보령의 위상을...
보이고 항암제도 실적 개선이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 회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119.5% 늘어난 998억원, 7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혈압치료제인 카나브의 해외 수출이 시작됐고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로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보령제약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보령제약의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멕시코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령제약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휴맥스 뮤지엄에서 ‘아라코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열고 카나브의 멕시코 진출을 알렸다.
카나브의 현지 제품명인 ‘아라코’는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으로, 이날부터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카나브가 맥시코에서 처방이...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신약 ‘카나브’가 대표적인 R&D 성공 사례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현재 의약 선진국인 일본은 1980년대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침체를 겪다가 1990년대 살아남은 업체들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서 반전을 마련했다”며 “국내 제약시장의 지속적인 R&D 강화를 위해 정부도 임상시험에...
키움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 우리투자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ISH는 세계에서 1만여명의 전문의와 교수가 참가하는 ‘고혈압 올림픽’ 성격의 국제행사다. 우리나라는 그 동안 내놓을 신약이 없어 단순 참가만 했으나 올해 보령제약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를 들고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했다.
보령제약의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13~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고혈압학회(ISH)ㆍ유럽고혈압학회(ESH) 통합학술대회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열었다.
ISH는 전 세계 의사와 제약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학회로, 이 학회에서 신약으로 별토 특별 세션을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학회에서 독립 세션을 진행한 제약회사는 보령제약을...
보령제약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보령제약은 지난달 27일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COFEPRIS)로부터 카나브의 해외 첫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1년 멕시코 식약처의 실사와 허가임상을 거친 후 약 2년6개월 만이다.
특히 멕시코 허가임상에서 카나브는 이완기 혈압(DBP)과 수축기 혈압(SBP)...
가장 많은 생산액을 기록한 신약은 보령제약의 ‘카나브정’으로 358억원을 기록했다. 일양약품 ‘놀텍정’과 LG생명과학 ‘제미글로정’의 생산액은 각각 389%, 164% 증가했다.
개량신약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개량신약의 지난해 생산액은 1769억원으로, 2012년 1282억원에 비해 38% 급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 한해 동안만 19개 품목이 새로 허가돼...
가장 많은 생산액을 기록한 약은 보령제약의 ‘카나브정’으로 35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동아에스티 ‘자이데나정’(176억원), 일양약품 ‘놀텍정’(137억원) 등의 순으로 생산이 많았다. 특히 일양약품 ‘놀텍정’과 LG생명과학 ‘제미글로정’(74억원)은 전년도에 비해 생산액이 각각 389%, 164% 증가했다.
개량신약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보령제약은 마진이 높은 카나브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6% 가량 급증했고 수출 비중 또한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5억원에서 5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브 매출 급증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군포 유휴공장부지의 매각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마진이 높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선풍적 인기가 높은 실적을 이끌었다. 의약품 통계정보 데이터인 유비스트 발표자료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 말 기준 월 매출 24억7000만원을 달성해 기존 1위 대웅제약의 ‘올메텍(23억6000만원)’을 제쳤다.
녹십자는 해외사업에서 높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올 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의 입찰에서 수주한...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국내 고혈압의약품 시장에서 단일제부분 월매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데이터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말 기준으로 오랜 기간 단일제 부분 1위를 달리던 올메텍(23억6000만원)을 제치고, 2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국내 고혈압제 단일제부분에서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의원부분에서 1위에...
△KCI, 4분기 영업익 5.5억…전년비 74%↑
△보령제약, 중국 글로리아사와 ‘카나브’ 판매 제휴
△GS건설 "6.4조 규모 이라크 카르발라 정제 공장 수주 추진"
△현대건설 "6.4조 규모 이라크 카르발라 프로젝트 수주 추진"
△한진피앤씨,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 종결
△아진엑스텍, 6월 코스닥 이전 상장 예정
△메디아나, 7월 코스닥...
보령제약 ‘카나브(Fimasartan)’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보령제약은 9일 중국 글로리아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로열티 540만달러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에 대한 중국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고, 카나브 단일제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에 따른 10년간 공급 규모는...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제약사인 글로리아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중국 제약사인 글로리아사와‘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독점 판매권 제공하는 내용의 제휴를 체결했다”며 “‘카나브’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