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8일 서울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에서 쥴릭파마(Zuellig pharma)와 동남아 13개국에 ‘카나브 단일제(완제품)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싱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당일 계약식에는 존 데이비슨 쥴릭파마 아시아태평양 그룹회장 대표·조지 잇시 쥴릭파마 파마링크 사장·톰 반몰콧 쥴릭파마 아시아태평양 북아시아 대표사장·샌 레토 쥴릭파마...
보령제약은 이에 따라 ‘카나브’의 글로벌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현재까지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한 카나브의 글로벌화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카나브를 포함해 겔포스·원료의약품 등의 해외진출 확대는 물론 R&D 투자를 통해 제2의 카나브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갈...
보령제약이 신약 카나브를 대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일 대비 8.53%(6000원) 오른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13개국에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밝혔다. 다국적 유통제약사 쥴릭파마사의 자회사인...
키움증권은 1일 보령제약에 대해 신약 카나브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13개국에 자체 개발한 신약 카나브(혈압강하제)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금...
보령제약은 글로벌 제약회사 쥴릭파마(Zuellig pharma)와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13개국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 단일제(완제품)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카나브 라이선스 아웃 계약 중 최대 규모로, 보령제약은 로열티(라이선스 Fee) 300만 달러를 받고 동남아 13개국에 카나브(Fimasartan) 독점...
보령제약 주가가 대규모 판매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 1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일보다 1만 500원(14.79%) 상승한 8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보령제약은 자노벡스와 1439억 3467만원 규모의 카나브 단일제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0.0%에 달하는 규모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단일제(완제)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하는 1439억원 규모의 계약을 쥴릭파마(Zuelling pharma)의 유통자회사인 자노벡스(Zanovex Pte.Ltd)와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0.0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 15년 동안이다.
보령제약이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국산 15호 신약)’로 일본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보령제약은 지난 19일 일본 후생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카나브 허가를 위한 임상진행 미팅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고혈압 시장 규모는 약 82억 달러로, 그 중 ARB 시장은 약 69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일본 ARB 시장에서는 다이이찌산쿄의 올메텍...
보령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유럽에서 발표하며 유럽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보령제약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Satellite 심포지엄을 열고 카나브 최신 임상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럽고혈압학회는 7000여명의...
22일 제약업계 및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등에 따르면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인 보령제약 ‘카나브(국산 15호 신약)’의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원외처방액은 105억원이다. 지난해 카나브의 원외처방액과 생산실적은 각각 311억원, 400억원으로 국산 신약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일양약품의 위궤양 치료제 ‘놀텍(국산 14호 신약)’의...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21개 중 생산되고 있는 15개 품목 가운데 놀텍은 지난해 생산실적이 122억원으로, 보령제약의 카나브정(400억원)·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정(139억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정(117억원)까지 합하면 지난해 국산 신약은 총 4개 제품이...
김승호 회장은 “미래의 보령은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필두로 순환기·항암제·항생제 그리고 일반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내수시장을 넘어 수출을 통해 국익을 창출하고 선진 제약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은 기본 중에 기본으로, 페니실린 cGMP 공장 기공은 제품의...
보령제약은 멕시코와 에콰도르에 국산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판매하고 있고, 올해 안에 과테말라·파나마 등 남미 11개 국가에 대한 허가절차를 마무리한다. 이밖에 일양약품은 브라질 제약사 아쉐사와 국산 신약인 항궤양제 ‘놀텍’ 수출을 위한 텀싯(Term Sheet) 계약을 체결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미 내수시장은...
이와 함께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보령제약은 오는 2016년 발매를 위해 카나브 CCB 복합제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나브 로슈바스타틴 복합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2·3의 카나브 개발을 위한 신약 물질탐색을 진행하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김은선...
또한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인 ‘카나브정’은 우수한 효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신약이다. 이 치료제는 멕시코 등 중남미, 러시아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에도 성공하여 누적기준 2억불 기술수출계약을 달성했다.
한편,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정(장궤양), 슈펙트(백혈병)는 터키․러시아․중국...
그럼에도 보령제약이 개발한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국산 15호 신약)’가 국내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잇따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김은선 회장의 경영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선 회장 지배구조 정점…지주사 격인 보령 45% 보유 = 보령제약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보령은 오너...
3%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특별상여금 지출에도 불구하고 멕시코향 카나브 관련 수출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카나브의 복합제상용화와 이머징 지역 판권 추가 계약에 따른 기술료 수입, 포스겔 등의 중국향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익 환원 차원에서 매년 일정한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무상증자 외에 현금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이 개발한 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국내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잇따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김 회장의 경영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제약 ‘카나브’·일양약품 ‘슈펙트’ 등 해외시장 문 두드려 = 1999년 첫 번째 국내 신약인 SK케미칼 ‘선플라주’을 시작으로 올해 허가받은 카엘젬백스의 ‘리아백스주’까지 지난 15년간 총 21개의 국산 신약이 개발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복제약)’ 개발에서 탈피해 그동안 쌓아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잇따라 신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