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는 미국산이 1만5000t으로 전달대비 59.4% 급증했으며, 칠레산(2300t), 독일산(2000t)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는데도 수입 물량이 줄지 않고 있는데는 수입산 돼지고기 공급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국, 유럽 등과의 FTA로 인한 관세인하 효과도 수입 증가 이유로 분석된다.
서울 동작구의 한 고깃집 주인은...
이 관계자는 이어 "관세평가분류원은 2013년에는 인도, 칠레 등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정보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며 "중소 수출입기업, 관세사 등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 설명회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계HS정보시스템은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 및 관세청 FTA포털시스템(http://fta.customs.go.kr)을...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양측은 26~27일 이틀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영문 명칭 ECLAC)-EU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CELAC은 2011년 12월 유엔 산하 기구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미국과 캐나다를 뺀 미주대륙 3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전날에는 브라질 수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와 유럽연합(EU)의 회원국 정상과 정부 대표들이 이번주 칠레에서 회동한다.
알프레도 모레노 칠레 외교장관은 21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방송 코페라티바와의 인터뷰에서 “CELAC과 EU의 회담에 45개국의 정상과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CELAC-EU 회담은 오는 26~27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
미국은 FTA 체결국 가운데 캐나다에 무제한으로 비자를 주고 있으며 호주 1만500명·멕시코 5500명·싱가포르 5400명·칠레 1400명에게 매년 전문직 취업비자를 내주고 있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의 교역 규모가 싱가포르의 2배, 호주의 3배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한 해에 최소 1만5000개 이상의 전문직 취업비자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이 문제를 FTA 발효 후...
중남미 영화제는 24일부터 5일간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열리며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에콰도르 등 9개국 대사관에서 10개의 우수작품을 제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 사진전도 같은 기간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미술전은 다음달 10일까지 인사동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가진 중남미와의...
한-칠레 FTA 8주년을 맞이해 칠레무역진흥청(ProChile)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칠레의 음식과 와인, 한·칠레간 투자와 무역 비즈니스 기회 등 칠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12 칠레의 맛’ 행사를 한다.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20개국에서 개최되는 ‘칠레의 맛’ 행사는 칠레의 청정 농축산물을 수입하거나 중남미 진출과 투자를 계획하고...
한·터키 FTA의 10년 내 관세철폐 비율은 우리가 99.6%, 터키가 100%다. 농산물 개방 수준은 품목 수 기준으로 52.5%이며 민감 품목인 쌀, 쇠고기, 돼지고기, 신선과일, 양념채소류 등은 양허에서 제외됐다.
한·터키 FTA가 발효되면 터키는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미국, 유럽연합(EU), 페루에 이어 우리나라의 9번째 FTA 체결국가가 된다.
이번 서명으로 터키는 우리나라가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미국, 유럽연합(EU), 페루에 이어 9번째로 FTA 정식서명을 한 국가가 됐다. 터키는 우리나라가 46번째다.
박 본부장은 이어 사회보장기구로 이동해 파룩 첼릭 터키 노동사회보장부 장관과 사회보장협정에도 서명했다.
협정에 따르면 터키에서 체류하는 우리나라...
이어 그는 “칠레, 페루에 이어 콜롬비아와 FTA를 체결해 중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고, ‘RIO+20’을 통해 우리의 녹생성장 정책이 국제사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을 구현하는 포용전 실천전략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정부는 녹색성장을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내실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정책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한편 메르코수르는 4개 정회원국 이외에 볼리비아·에콰도르·칠레·콜롬비아·페루·베네수엘라 등이 준회원국이며 가이아나와 수리남은 옵서버 국가로 참여하는 등 남미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다.
원 총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리우+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를 잇따라 방문했고 칠레를 마지막으로 남미...
일본은 2002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멕시코 말레이시아 칠레 태국 필리핀 브루네이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 스위스 인도 등과 FTA를 체결했다.
현재 일본이 FTA를 체결한 국가는 14개에 불과하다.
이는 한국이 45개국인 것에 비하면 3분의1 수준에 그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과도한 내수산업 보호 정책이 FTA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韓-칠레 정상 “양국간 FTA 2단계로 심화·확대”
-이명박 대통령과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신재생에너지, 환경, 광물자원 개발, 인프라, 교육ㆍ문화교류 등으로 심화ㆍ확대키로. 특히 두 정상은 최근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4개국이 결성한 ‘태평양 동맹’과 한국의 협력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양 대륙간 가교역할을...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 2011년 페루와 FTA를 체결하였다. 콜롬비아와는 FTA 협상 진행 중으로, 이번 정상 방문을 계기로 협상 타결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6월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한국상품전도 FTA 체결이전 사전 붐을 조성하고 시장선점을 하기 위한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KOTRA는 향후에도 한국의 문화와 상품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이 대통령은 2박3일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머물면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자유무역협정(FTA)을 신재생에너지, 환경, 광물자원 개발, 교육 등으로 심화ㆍ확대키로 하는 등 양국 간 협력 관계 증진에 합의했다.
또 현지 동포들과 기업인ㆍ경제단체 관계자들과 각각 간담회를 열어 두 나라 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손 회장은 “올해로 발효 8주년을 맞는 한-칠레 FTA가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에 기여하면서 매우 성공적인 FTA로 평가받고 있다”며 “협력관계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양국 경제인 200여명을 초청해 ‘제19차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도 열렸다.
합동회의에는...
특히 멕시코는 우리나라와 이미 FTA를 체결한 칠레·페루와 ‘태평양 동맹‘을 맺은 상태라 양국간 FTA가 발효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정부는 분석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이번 남미 순방을 통해 태평양 동맹의 일원인 콜롬비아와도 FTA 협상을 타결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남미의 부국 칠레·페루 등과의...
대한상의 관계자는 "칠레는 지리상으로는 정반대편에 위치해 있지만 한국이 처음으로 FTA를 체결할 정도로 경제적으로는 가까운 사이“라며 ”올해 3월 피네라 칠레 대통령을 초청해 서울에서 개최했던 제18차 한-칠레 경협위에 이어 이번 19차 회의를 통해 경제협력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멕시코ㆍ브라질ㆍ칠레ㆍ콜롬비아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오는 26일까지 열흘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18∼19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20∼21일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 잇따라 참석한다.
이...
이 같은 정부의 태도는 과거 칠레와의 FTA 체결 부터 이어져 왔다. 정부는 2000년 당시 FTA 체결전 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를 통해 수출 6억6000만달러, 수입은 2억6000만달러 증가와 연 4억달러의 무역수지 개선효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현재 칠레와의 교역 성적표는 무역수지 적자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 유럽연합과의 FTA 발효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