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안은 대만 신주(新竹)출신이며 대표적인 친중파 연예인이다. 그는 "일당체제가 중국인에 가장 적합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황은 22세 딸과 19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두 자녀 모두 중국에서 유학경험이 있다.
현재 황은 중국에서 공연 중이다. 쯔위 사태와 관련해 파문이 일자, 황안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2월 3일에 대만에 가서 모든 사실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오스본 장관은 중국 배낭여행을 하고 딸과 함께 중국어를 배울 만큼 친중파로 알려졌다.
오스본 장관은 “영국과 중국 관계가 황금시대로 돌입했다”며 시 주석의 영국 방문을 환영했다. 영국 내 위안화 거래, 중국기업 투자유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 결정 등 역시 그의 작품이다.
지난 2000~2014년 중국의 대...
혈맹 관계로가지 불렸던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최근 급속도로 악화됐었다. 양측 고위급 교류는 2013년 초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대표적 친중파로 꼽혀온 장성택에 대한 처형으로 사실상 끊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상무위원의 방북으로 다시금 긴밀한 관계로 회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친중파’인 훙 후보는 중국과의 평화협정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대만에서는 미래 중국에 흡수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커서 훙 후보에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
반면 ‘친미파’로 분류되는 차이잉원은 지난 6월 미국을 방문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대만 유권자의 반응도 양호하다. 그러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현상 유지’를 내건...
북한으로서는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작년 ‘친중파’였던 장성택 처형 이후 껄끄러워진 북중 관계 등으로 순탄치 않은 대외정세를 타개하고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에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 측은 러시아의 승전 기념행사에 다른 정상들과 함께 참석하는 방식이 아닌 김정은 제1위원장의 단독 방문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 방문은 김정은...
시위대, 정부·학생 대화 취소 가능성 경고 친중파와의 충돌로 시위 참가자 여러 명이 다치자 학생 시위대는 정부와의 대화노력을 전격 중단했다. 대학 학생회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학련·HKFS)는 “정부와 경찰은 삼합회(중국계 국제범죄조직)로 의심되는 단체와 친중 성향 단체가 평화적인 시위대를 공격한 것을 눈감았다”며 “캐리 람 정무사장(한국 총리격)...
홍콩서 친중국 시위
- 1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친정부 시위대 10만여 명이 민주주의 세력‘센트럴 점령’운동에 반대하는 도심 행진을 펼쳐
- 센트럴 점령 운동은 중국 본토의 정치개입을 반대하는 홍콩 민주주의 세력이 친중파 인사들을 반대하는 하는 운동
2. 강아지 털을 간식으로 먹는 中 여성
- 27세 중국 여성이 강아지를 위해 일자리도 포기하고...
홍콩서 친중국 시위
- 1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친정부 시위대 10만여 명이 민주주의 세력‘센트럴 점령’운동에 반대하는 도심 행진을 펼쳐
- 센트럴 점령 운동은 중국 본토의 정치개입을 반대하는 홍콩 민주주의 세력이 친중파 인사들을 반대하는 하는 운동
2. 2014 난징 유스올림픽 개막
- 16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2014 유스올림픽...
시위 참가자는 “홍콩이 더 이상 혼란에 빠지기를 원치 않아 여기에 왔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홍콩은 오는 2017년 행정수반인 행정장관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있다. 홍콩 입법회는 이달 말 직선제 선거 관련 구체적인 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중국 본토의 정치개입에 반대하는 민주주의 세력은 그동안 친중파 인사들에 반대하며 ‘센트럴 점령’ 운동을 벌여왔다.
소식통들은 최근 북한이 중국, 김정남과 친분이 깊은 장성택을 숙청한 것은 친중파 배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최룡해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의 지난 5월 방중도 장성택 숙청의 계기가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으나 중국은 지난해 8월 방중한 장성택을 환대한 것과는 다르게 냉대해...
북한의 실세였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처형되면서 중국의 대북전략이 혼란에 빠졌다는 진단이 제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교 관계자들과 중국 전문가들은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과의 긴밀한 경제 교류를 추진하는 중국의 전략에 혼란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중국은 북한의 ‘2인자’로...
두 사람은 모두 ‘친중파’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장성택이 숙청된 상황에서 김정은과의 다툼에서 밀려난 이복형 김정남의 앞길은 순탄하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장성택이 없는 연단에는 김정은 옆에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숙청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이 앉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의 현지 지도를 수행하며 최측근...
이 경우 북한내 친중파들이 후계구도와 관련해 다른 목소리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북한 내부의 권력다툼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으로서는 중국 지도부와의 직접 담판을 통해 김정은으로의 후계구도를 '확정'짓고 내부를 단속하기 위해 이번 방중을 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