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붙으면 2분이면 도망갈 수준의 논리를 친노포털 뒤에 숨어 떠드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변희재 대표는 "다 아는 걸 왜 영화로 보냐고 떠들어대는 3류 평론가와 기자들, 흥남철수, 파독, 베트남 파병 진짜 이에 대한 최소한의 역사 공부 하긴 했나요"라고 반문하며 평론가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허지웅을 비롯한 평론가들의 '국제시장...
이를 위해 차기 총선 불출마와 친노 해체를 선언하며 당의 갈등과 분열이 아닌 당 살리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인하대 이사직도 사퇴'
일명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학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것이 29일 확인됐다. 이로써 조 전 부사장은 사실상 모든...
문 의원의 당권 도전을 비판해 온 비노계가 이를 배경으로 친노 진영을 압박 중이다. 김부겸 전 의원은 일부 언론을 통해 “정 고문의 신당 합류 흐름은 새정치연합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전대 국면에서도 당에 여러 가지로 자극이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당내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정 고문은 각계 진보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지난 18~19일 전북을 방문했던 문 의원은 이번에도 1박2일간 전남 각지를 돌며 당의 '텃밭인' 호남 민심 끌어안기와 친노(친노무현)에 대해 부정적인 지역 정서 달래기에 나섰다.
문 의원은 전남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것으로 거의 마음이 정리됐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빅3 가운데 출마 의지가 가장 강한 박지원 의원은 이날...
문 의원은 “현재 우리 당은 존폐를 걱정할 정도로 절박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당권에 도전해 승리한다면 투명한 공천과 탕평인사 등을 통해 친노·비노를 둘러싼 계파갈등을 없애고 당을 강하게 키워나가겠다”며 당권 도전의지를 시사하기도 했다.
또 당내의 분당과 신당 창당설에 대해 “창당과 분당이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시민과 당원이 이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17일 “친노와 비노를 뛰어넘어 새롭게 당을 통합하는 세력재편, 주도세력의 전면교체를 추진하겠다”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친노와 비노의 구도를 깨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불신과 분열의 위험성을 방치하고 이대로 가면 당은 절망이다”며 “다음 총선과 대선 승리는...
일반당원·국민의 비중을 30%로 할 것이냐, 20%로 할 것이냐를 놓고 계파 간 셈법이 복잡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영남 지역 보정도 친노(친노무현)계에 유리한 룰이 아니냐는 문제제기로 이날 전대준비위 산하 당헌당규분과 회의에서도 합의에 이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른바 ‘빅3’로 불리는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대위원은 당초 17일 비대위원직 사퇴 후 곧바로 당...
이중 가장 중요한 선거인단 구성비의 경우 친노계는 ‘대의원 30% + 권리당원 40%+일반당원·국민 30%’, 정세균계는 ‘대의원 50% + 권리당원 30% + 일반당원·국민 20%’, 비노계는 ‘대의원 30% + 권리당원 50% + 일반당원·국민 20%’ 안을 주장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경선 후보 난립을 방지하는 컷오프에 대해 “당대표 선거의 경우 지난 5·4 전대 때처럼 3명으로 정하면...
문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에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친노, 비노로 갈등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친노, 비노 등 갈등과 대립의 구도를 끝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들이 우리 당을 보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정부를 겨냥해 “우리 당이 야당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앞서 낸시랭은 변희재가 미디어워치에 자신에 대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글을 올리고, 작년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것에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앞서 낸시랭은 변희재가 미디어워치에 자신에 대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글을 올리고, 작년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것에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변희재 대표의 미디어워치는 낸시랭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기사를 쓰고, 작년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것에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미디어워치는 낸시랭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문구가 담기거나 낸시랭의 석사논문이 표절이라는 등의 비난 기사를 지속적으로 내보냈고, 낸시랭은 자신의 명예가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낸시랭이 마치 북한을 추종하고...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낸시랭이 마치 북한을 추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사람인 듯한 인상을 준다. 비난 표현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일부 기사에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단정적으로 표현해 낸시랭에 대한...
더구나 이 행사에 지난번 대선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친노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친노들은 지난 대선 때 전략적 극단주의, 즉 자신의 핵심 지지층을 묶는 전략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하는 걸 보면 자신들의 핵심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젊은층을 묶으려는 지난 대선 전략을 다시 구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어쨌든 젊은층은...
그러면서 “친노 해체 선언은 큰 의미가 없다. 해체 선언으로 해체되면 모든 계파는 없어졌을 것”이라면서 “친노가 안된다는 건 또 하나의 계파 이기주의”, “난 원조 친노이지만 강경론자는 아니다. 강경하다는 걸 친노로 연결하는 건 프레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헌 봇물론’을 언급했다 철회한 데 대해선 “대통령 가이드라인에...
그리고 야권의 동교동계가 반 총장의 대선 후보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 역시 친노(친노무현)의 핵심인 문재인 의원을 견제하기 위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다. 여권이든 야권이든 반 총장을 일종의 유력 대선 후보 ‘견제용’으로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만일 반 총장을 이런 용도로 생각한다면 이는 매우 잘못된 정치 전략이다. 반 총장은 현재 유엔의 일을...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임 원내대표로 범친노(친노무현)인 3선의 우윤근(전남 광양·구례)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우 의원은 중도하차한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내년 5월초까지 원내사령탑을 맡게 된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소속 의원 118명(무효 1표)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표를 얻어, 53표를...
밑으로부터 차근차근 나아가려 한다”며 “제게 비대위 참여를 권유하는 분들께 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의 통합도, 당 대표직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희상 비대위원장 체제 출범 후 중도파와 비노세력은 새 비대위에 중도를 대변하고 당내 주류인 친노계를 견제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안 전 대표에게 비대위 참여를 요구해왔다.
당 대표 격인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정치혁신위원장으로 원혜영 의원을 임명했는데,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벌써부터 친노(친노무현계)의 전면 등장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문희상 위원장은 그렇지 않다고 펄쩍 뛰고 있지만, 문 위원장의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그렇게 펄쩍 뛸 일은 아니다. 문 위원장은 앞서 비대위 구성을 놓고 계파 수장들로 구성됐다는 비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