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16동)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자치회 주최로 16일 오후 이 전 대표를 초청해 ‘대한민국 정치와 정치개혁: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는 포스터가 게시됐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 측은 “대한민국 정치개혁·현안 분석·강연 익일 광주 방문 등과 관련해 학생들과 다양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10일 국무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용산 대통령실 참모진을 불러 모아 집권 2년차에는 국정과제 이행 속도를 내라 주문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 참모진과 ‘잔치국수 오찬’을 가지고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이 변화와 개혁을 체감하는 데 시간이 모자랐다”며...
또 외교에 대해선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존중하는지, 국가의 품격을 부여할 만큼 노력하고 성과를 내는지 돌아보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의 성공, 정부의 성공은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하므로 윤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취임 1년을 기점으로 생각도, 정책도 바꿔서 새로운...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원전 수출 증대를 위해 직접 ‘세일즈 외교’를 하고 미국과 원전동맹을 이루며 공을 들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무작정 관료사회에 불이익을 줘선 안 되지만 과거 정부의 잘못된 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어떻게 바꿀지 고민해 달라”며 “정부의 출발점은 과거 정부의 평가다. 문제의식을 정확히 가지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
윤 대통령은 안보 강화 성과들을 두고 “제가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도 없다”며 “취임 후 11일 만에 이뤄진 한미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실질적으로 재건됐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작년 6월에는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지난 1년은 불균형과 불통, 불안의 ‘삼불’로 국민이 유난히 힘들었던 해”라고 평가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호의에서 “지난 1년은 한 마디로 국민 불안의 시대였다”며 “경제 불균형으로 민생 외교 불균형으로 국익 균형이 손상돼 정치 불통을 민주주의가 퇴행했다”고 주장했다.
박...
외교정책 기조는 미국과 일본에 중심을 뒀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달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방한하며 정상회담을 벌인 데 이어 올 3월에는 전격 일본을 찾아 한일정상회담을 열었고, 4월에는 미국을 국빈방문했으며, 이달 답방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회담을 벌였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따라 윤 대통령은 또 다시 일본을 찾아 한미일회담도 가질...
대통령의 취임 첫 1년 행보를 압축한 표현이다.
윤 대통령은 올해 1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상대로 한국 투자를 요청하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청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와 고물가 등으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자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서는 등 영업사원을 자임한 것이다.
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일주일여 앞둔 2일 성과를 내세우며 ‘자화자찬’ 하기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정부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성과를 보여주자고 하지만 그보단 우리가 어떤 변화를 추구하는지 보여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지통신은 “기시다 총리는 7~8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의향을 굳혔다”며 “이는 3월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셔틀 외교 재개의 1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기시다 총리는 이집트와 가나, 케냐, 모잠비크 등...
기시다 총리로서는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 된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한국에 온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지난달 합의한 셔틀 외교 재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지난달 윤 대통령의 방한 때 한일 정상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셔틀 외교를 재개하기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은 책임과 기여를 다할 것입니다.케네디 대통령은 1961년 취임식에서 "세계시민 여러분,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지 마십시오. 인류의 자유를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물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2021년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질 바이든 여사는 푸른색 계열의 코트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마스크와 구두까지 온통 푸른색 일색이었죠. 바이든 여사의 의상을 디자인한 알렉산드라 오닐은 “푸른색은 신뢰와 충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색상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상을 제작한 미국 신진 패션 브랜드 ‘마카리안’도 “푸른색은...
지시사항이라며 외교 테이블에서 의제로 논의되고 그러는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고 최고위원뿐 아니라 박홍근 원내대표 또한 김 여사를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서 눈물로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조용한 내조를 약속한 김 여사는 요란한 내조로 본색을 드러낸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 김 여사 관련 논란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탁 부회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체질 개선과 함께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탁 부회장은 전날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마리우스 스쿠오디스(Marius Skuodis)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 율리우스 스카츠카우스카스(Julius Skačkauskas) 차관 등을...
국방부장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다. 이날 자리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함께했다.
카운터파트를 중시하는 외교 관계에서 대통령이 자국을 찾은 중국 장관을 만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푸틴 대통령이 중국과의 밀착 행보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모스크바에서 만났다....
이 원내대변인은 “외교 참사에 경제는 위기이고, 민생 경제는 파탄 상황”이라며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사진 놀이’가 아닌 대한민국 위기 극복에 진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을 향해 “불통 대통령 신기록을 쌓았다”고 비난했다. 취임 후 가장 오랫동안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은 대통령이란 것이다.
강선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러면서 도감청 의혹이 한미동맹에 변수가 될 가능성에 대해선 “변수가 될 수 없다”며 “미국이 세계 최강의 정보국이고 양국은 윤 대통령 취임 후 11개월 간 모든 영역의 정보를 공유해왔으며 중요 정보활동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미 역량은 큰 자산이고 양국 신뢰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위조 주체에 대해선 러시아 측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래 한미동맹 복원·발전, 한일관계 정상화와 같이 자유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 일본, 중국의 3자 정상회의를 다시 가동해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상외교를 포함한 모든 외교적 행보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익...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신임 원장에 손우준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손 신임 원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네브라스카 대학원 법률학 박사와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대구대에서 부동산학 박사를 수료했다.
공직 주요 이력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동산기획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