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0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 회장이 재단기를 전수 받아 흔들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월 법인이사회를 열고 회장추천위원회 인선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신임회장을 최종 선임했다. 황영기 신임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우리 경제의 든든한 조력자인 수은이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돌파구를 찾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윤 행장은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의 삼고(三高)와...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누가 무슨 이유로 초청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 전 회장은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전주’로 참여했다는 혐의를 받는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데, 그...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 중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용산 대통령실은 25일 주가조작 사건 수사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권 전 회장 아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지난 5월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에 주요인사(VIP)로 자리했다. 권 전 회장은 도이치모터스...
최근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된 ‘영동 와인’이 인기를 끌고, 또 많은 방송·유명인들이 본인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를 출시함에 따라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통주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다.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좋은 ‘스파클링 막걸리’는 6월 한 달 동안 140% 이상 매출이 증가할...
22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 업무보고 취임식 표명한 '담대한 계획' 구체화“북한인권재단 출범 조속히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를 수용할 경우 제시할 담대한 제안에 대해 현실성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촘촘하게 준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박 이사장도 지난 18일 취임식에서 소진공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전 잔류의 입장을 피력했다. 박 이사장은 “당연히 대전에 (소진공) 직원들이 있는 게 좋겠다”며 “공단 이전은 예산만 수반되면 대전에 남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소진공의 세종 이전 논의는 대전에 있었던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
이날 오전 9시 대전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박 이사장은 오전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으로 고생한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취임사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무겁지만, 소상공인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주어진 역할에...
하지만 사태가 커지자 안수경 씨는 대통령실실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정권 씨는 정치 관련 콘텐츠를 다뤄온 극우 성향의 유튜버로, 5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양산 사저 앞에서 확성기를 사용한 욕설을 포함해 강도 높은 시위를 벌여온 인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모습이 확인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주현 위원장, 11일 취임식 이후 이복현 금감원장 만나경제·금융시장 복합 위기 인식 공유…획기적인 정책 모색 현장밀착형 행정·법과 원칙에 따른 행정 구현 의견 모아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났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김 위원장이 취임식 이후 이 원장을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김...
11일 취임식 이후 기자간담회 가져…“제도 종료 최종 결정 전 미리 체크해야”공매도 금지 가능성 언급…“시장 상황에 따라 공매도 금지·중앙기금 활용해야”금융권 횡령 사고도 주시…“사고 원인 및 대처, 금감원과 얘기 나눌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조치의 재연장 가능성을...
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최근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다양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그룹과 적극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위원장의 취임사다.
최근 경제·금융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금융안정을 강조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과 금산분리, 전업주의를 개선하는 금융산업 혁신도 주요 업무로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첫 번째 과제로 금융시장 안정을 꼽으며 “예상되는 상황에 따른 컨틴전시플랜(Contingency Plan) 및 정책 대안들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향후 필요 시 새로운...
다만 금융당국 관계자는 "취임식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앞서 지난달 7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 대상이지만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인사청문회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지난 8일을 기해 기한이 만료됐다. 재송부...
한편 제43대 합참의장에 취임한 김승겸 의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합참의장 임명은 최근 북 미사일 발사가 이어지고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안보 상황을 고려, 합참의장 임명을 더는 늦출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합참의장은 이후 열린 제43대 합참의장 취임식에서...
앞서 열린 취임식에선 “지명된 이후 공인으로서의 위치가 얼마나 막중한지 느꼈다. 평생 교육자로 살아왔지만 국민 눈높이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대학의 문제도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고 미래 국가 성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학-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40만 마포구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살림꾼 구청장이 되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출발을 알리는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구청장은 4년간 마포를 이끌어갈 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형식적 소통이 아닌 진짜 소통행정 실현 △서민과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전국 곳곳에서 고객과 만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원덕 은행장은 취임식 직후 가장 오래된 거래처와 방문고객 수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 금융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간 65개 거래처, 42개 영업그룹 및 지점을 직접 찾았다.
이 행장은 취임 당시 고객·직원과 가까이...
이임식을 하려 이 자리에 서니 작년 8월 취임식이 생각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그동안의 시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으로 빠르게 지나갔지만, 저에게는 꽤나 오랜 시간이었던 것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마도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많은 일들이 생각나서일 것 같습니다. 금융위원회 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었던 지난해 8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