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익을 대변해 왔다"며 "혹자는 경기도에서 밀려 충북으로 왔다는 말까지 한다"고 공격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정말 경기도에서 (정치활동을) 끝내고 싶었지만 언젠가는 고향에 와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며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충북에서 노 후보를 상대할 적임자가 필요하다는 주변의 요청을 따랐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공관위,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 충남지사 후보에 김태흠 의원, 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이 선출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본관에서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사실상 패배 선언"이라며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 (충북지사 후보로 단수공천 된) 노영민 후보도 탈락시키든지, 그것을 못 하겠다면 서울은 예비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공정한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지도부는 '혁신 공천' 흔들기라고 맞섰다. 또 전략공천위의 결정을 외부로 유출한 사람에 대한 징계까지 예고했다. 전략공천위원장인 이원욱...
박 위원장은 "어제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6·1 서울시장 선거 후보 선출과 관련해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한다"며 "저는 이 결정을 당원과 서울시민, 그리고 국민을 모두 외면한 결정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여러 차례 반대했지만 충북은 선거에 패배한 가장 큰 원인인 부동산 실패에 책임 있는 분을...
모친은 충북 제천 단독 주택(2630만원)과 예금(2757만원), 장남은 예금(509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장남 이모(31) 씨는 입영을 여러 차례 연기한 끝에 입영했지만 재신체검사 대상으로 분류된 후 전시근로역으로 빠지면서 결국 복무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0년 10월 병역 신체검사에서 1등급을 받아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이광재 의원에게 이번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권유키로 하고, 충북지사 후보로는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먼저 “이광재 의원에 강원지사 후보 출마를 권유키로 결정했다. 비대위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을까...
충북 지역은 단수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태년 공관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 지역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ㆍ안민석 의원ㆍ염태영 전 수원시장ㆍ조정식 의원이 맞붙게 됐다. '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 경선 룰이...
1·2차 인선 결과를 출신 지역으로 보면 16명의 장관 후보자 중 서울 5명, 대구경북(TK) 4명, 부산울산경남(PK) 3명, 전북·대전·충북·제주 각 1명 등이다. 광주·전남·강원 출신은 전무했다. 사실상 지역안배는 고려하지 않은 셈이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8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4명, 경북대 2명, 한국외대·광운대·육사 각 1명이다. 특정학교 쏠림 현상에 대한 비판이...
윤 당선인의 말대로 8명 후보자의 출신 지역, 대학교는 다소 다양하다. 출생지는 경남(2), 경북(2), 대구(1), 서울(1), 제주(1), 충북(1)이다. 다만, 영남권이 5명이다. 출신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3명(원희룡·이종호·김현숙)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명(추경호·박보균), 경북대 2명(정호영), 육군사관학교 1명(이종섭), 카이스트 1명(이창양)순이었다.
이력도 의사, 교수...
김현숙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윤석열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충북 청주 출생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겠다며 물러난 당 대표도 마찬가지로 등록했다”며 송영길 전 대표와 충북지사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직격했다.
박 위원장은 “접수된 예비후보자 명단을 보고 과연 민주당에서 반성과 쇄신은 가능한 것인지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과연 대선에서 진 정당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영길 전 대표와...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노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1가구 1주택 권고’ 당시 서울 반포 아파트 대신 충북 청주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똘똘한 1채를 지켰다’는 논란을 불렀다. 전북지사 하마평에 오른 김 전 장관은 24번의 부동산 대책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부동산 시장을 불안케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낸...
그는 “김 대표는 착한 선비형”이라며 “서울이든, 경기든, 충북이든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김 대표의 경쟁력은 ‘물안개’처럼 보인다”며 “김 대표는 사실 운 좋게 문재인 정부에서 발탁됐지만, 그런데도 문 정부와 불편한 관계였던 특이한 관료 출신의 정치인이다. 물안개가 걷히면 허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또, 유승민...
이밖에 △충남 4201가구 △충북 3271가구 △강원 2460가구 △전남 2049가구 △전북 1619가구 △경남 1045가구 △제주 43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윤석열 당선자의 후보 당시 공약으로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를 내세웠던 내용이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집값 상승으로 예견돼 신규 부동산에 대한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 경쟁이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의 2파전 양상이다.
23일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곽 변호사는 전날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자 검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곽 변호사는 지난 12일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
대구와 강원, 경기, 충북, 전북, 인천은 각 1명이었다.
먼저 인수위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기획조정분과는 현역 의원들이 주였다. 경제 분야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비경제 분야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책임진다. 재선 의원으로 의정 경험이 있고 전문성도 갖춰 기본적인 틀을 잘 갖출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 외에 경제1, 2와 외교·안보, 정무사법행정...
이어 "이러한 실패는 국민으로부터 무능함과 불신을 받게 하고, 투표관리관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분노를 안겨줬다"며 "6월1일 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두 달 앞둔 현재 자부심과 긍지를 잃은 직원들은 공명선거 수호자로서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져 있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선거사무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충북지사 : 국힘 나경원, 민주당 노영민과 대결 전망...이혜훈 출마 시사하며 공천 경쟁 예고
충북지사 후보 자리에는 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유력 인사로 꼽힌다. 국민의힘 측 대항마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부상 중이다.
지난 3일 KBS 청주방송국이 실시한 충북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 전 비서실장이 24.6%, 나 전 의원이 24.8%로 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