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지사 출마 뜻… 이재명엔 "저라면 종로"

입력 2022-03-28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민석 의원. (연합뉴스)
▲안민석 의원. (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사 출마 뜻을 밝히며 “경기도민은 순한 토끼보다 강한 호랑이를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국민은 국정농단을 최초로 국민에게 알렸고 끝까지 추적했던 용기 있는 정치인으로 각인돼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를 지켜야 ‘이재명, 문재인’을 지킬 수 있다는 절박감이 있고, 경기도를 지켜야 윤석열 정부의 폭거, 불의를 견제할 수 있다는 절박감이 팽배하다”며 “현 시기에 착한 선비보다는 강단 있고 돌파력이 있는 이 전 지사 같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안 의원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의 경기지사 출마설에 대해 “정치인의 결정장애는 국민에게 해악”이라며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김 대표는 착한 선비형”이라며 “서울이든, 경기든, 충북이든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김 대표의 경쟁력은 ‘물안개’처럼 보인다”며 “김 대표는 사실 운 좋게 문재인 정부에서 발탁됐지만, 그런데도 문 정부와 불편한 관계였던 특이한 관료 출신의 정치인이다. 물안개가 걷히면 허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의 출마설에 대해선 “국민의힘에선 오죽 후보가 없으면 경기도와 연고 없는 유 전 의원이 소환되고 있을까”라며 “오만의 정치”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대선 패배 후 잠행에 들어간 이 전 지사에 대해 “훌륭한 정치인을 불쏘시개로 쓰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고문은 여의도 경험이 없는 만큼, 당권 도전에 대한 그런 요구가 굉장히 강하다”며 “이후 자연스럽게 대권으로 이어지지 않겠는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당권과 대권 사이 2년 후에는 이 고문이 종로 출마 정도, 이재명이란 정치인이 정치도 더 배우고 국민이 기대하는 국가 지도자로 숙성되는 그런 경로를 거칠 것 같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48,000
    • +0.15%
    • 이더리움
    • 3,45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81%
    • 리플
    • 2,118
    • -0.84%
    • 솔라나
    • 128,200
    • -0.08%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13%
    • 체인링크
    • 13,870
    • -1%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