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14일 충남지방경찰청이 발표한 승진시험 비리 수사와 관련해 승진시험지를 사전에 빼돌린 주동자와 이들로부터 돈을 주고 부정한 방법으로 승진한 관련자 전원을 파면하는 등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승진시험의 단계적 폐지 등 인사혁신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시험출제기관 담당자로부터 시험지를...
충남지방경찰청(조대현 수사2팀장)은 13일 농어촌공사에서 실시된 3급 승진 시험과 5급 내부 채용 시험에서 1997년부터 최근까지 비리를 저지른 6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본사 총무과 인사팀에서 근무하던 윤모씨(57)는 시험 출제기관에 근무하는 엄모씨(57)로부터 시험 문제를 빼돌려 또 다른 윤모씨(53)와...
여성가족부는 이날 조윤선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지방경찰청장, 아주대학교 병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협약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이 운영해 온 원스톱지원센터는 2006년 11월부터 7년간 5279명의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에게 약 5만여 건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동 센터에는 기존 공간...
농어촌공사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관련 직원에게 경찰출석을 권유하고 관련자료를 제출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충남지방경찰청의 수사가 끝나는 대로 관련자 징계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 담당 직원이 문제지를 유출해 농어촌공사...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멀쩡한 소를 아픈 소인 것처럼 꾸며 재해보험금을 가로챈 충남 당진축협 전·현직 직원 김모(41)씨와 최모(34)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또 소 농장 주인 유모(70)씨와 수의사 김모씨(42), 소 운반인 김모씨(55) 등 15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축재해보험 대상인 소를 주저앉혀...
◇ 경찰, 이름 바꿔 하루 2500만원 번 강남 '풀살롱' 운영자 입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유흥주점과 모텔이 업주와 상호만 바꾼 채 영업을 지속해오다 1년여 만에 또다시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돈을 받고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흥주점 관리자...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인터넷 음란물 근절을 위한 전담팀을 발족해 집중 단속한 결과 음란물 유포자 18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0대 청소년 93명을 선도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적발된 15살 A군은 경기도 안산의 한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에서 '김민정'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사이버머니를 받고...
15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승진 인사가 본청, 서울, 경기 중심으로 굳어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무관 승진자 72명 중 본청 39명(54.1%), 서울 24명(33.3%)이며 지방청에서는 부산(3명), 대구(2명)을 제외한 경기, 충북, 광주, 경남이 각각 1명에 불과했다.
승진자가 전혀 없는 지방청은 대전, 인천, 울산, 강원, 충남, 전남...
경남기업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8블록에 분양 중인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에는 주말동안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충남도청과 교육청에 이어 10월 초 충남경찰청도 내포신도시 입주하는 등 공공기관들이 본격적으로 이전하면서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을 삼성그룹 전 부회장의 숨겨진 딸이라고 속이고 수십억원의 투자액을 가로챈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경매물건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로 이모(여·31)씨를 구속하고 홍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경매물건을 샀다가...
다만 운전면허 취소 대상자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헤택을 받을 수 없다.
현재까지 울산지방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강원 삼척경찰서, 춘천경찰서, 충남 아산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서, 전주 완산경찰서 등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교통협력단체들과 체결했다.
가수를 시켜 준다고 속이고 필리핀 여성을 한국에 데려와 성매매 유흥주점에 팔아넘긴 연예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1일 필리핀 여성 A(27)씨를 한국으로 데려와 유흥주점에 팔아넘긴 혐의(인신매매 등)로 연예기획사 대표 고모(42)씨를 구속하고 공범 정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 여성을 접대부로 고용해 성매매를...
충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26일 중국에서 인육 분말 캡슐과 가짜 개구리기름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사기 등)으로 김모(5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캡슐 150정을 들여오다 지난달 8일 적발됐다. 그는 이 캡슐들이 ‘속이 아플 때 먹는 약’이라고 주장해 세관에 120정을 임시유치당했고, 나머지 30정은 소지한 채 풀려났다....
지방에서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오피스텔로는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KCC 상암 스튜디오 380 △동탄 푸르지오 시티 △현대아산 빌앤더스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 등을 꼽을 수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19~40㎡ 313실 규모로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의 기관이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전용 19㎡ 7856만원 △전용 20~22㎡ 8295만~9181만원 △전용 28㎡ 1억1958만원 △전용 30~35㎡ 1억3117만~1억5590만원 △전용 40㎡ 1억6969만원이다.
14일에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550번지에 위치한 시지 한신휴플러스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구지하철 2호선...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양재천로 영동1교∼KT앞 구간 양 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으며 청계천 보행로의 출입도 금지됐다. 또 증산철교 하부도로, 증산교, 성수대교 일대 등 시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의 배수지원 출동 건수는 이날 하루 300건을 넘었으며 구조 요청도 잇따랐다.
낮 12시8분 구로구 구로동 도림천에서 산책 나온 남성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