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세종 총리공관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신년 만찬 간담회에서 중국의 조치에 대해 “보복성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한 총리는 “우리가 지난번에 그런 것(한국의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중단)을 결정할 때 제가 외교부로 하여금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가를 중국 정부에 충분히 해명을 해주라고 했다. 소통을 했다”고...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세종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다행히 최근 우리 이웃 국가들의 정책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의구심이 많이 있어서 한국이 하나의 대체투자의 투자지로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경제부총리나 주무부처 장관들이 활발하게 해외에 나가서 투자유치를 하겠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에 전한 공식입장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 고위관계자는 전날 기자들을 만나 “위원장인 윤 대통령과 전혀 조율되지 않은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건 납득키 어려운 부적절한 처사”라며 “국가 중대사인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부위원장으로서 지극히 부적절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다. 대단히 실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설사 채용할 여력이 된다 해도, 국내 근로자는 취업 기피하고 외국인력 수급은 부족해 양질의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날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시간이지만 내년부터는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중기 사업장 모두 범법자가 되기 때문에 중기부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을 만나 "오늘(27일)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통과됐고, 대통령께서 제도를 잘 정착시키라고 거듭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물품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ㆍ윈터 페스티벌에서 총 9516억30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4249억 원, 지류 온누리상품권에선 5266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ㆍ윈터 페스티벌은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이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주무부처가 고용노동부이기 때문에 중기부는 명분이 약해 계속 간담회만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는 고용노동부의 시간이지만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중소기업들은) 내년에 다 범법자가 되기 때문에 중기부의 시간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회원사와 유관기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 직원 등의 추천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KRX 홈페이지 투표로 후보 5인을 선발한 뒤 전문 리서치기관의 설문 조사를 통해 1위 득표자를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거래소 측은 “전 씨는 유튜브 채널...
한 총리는 15일 오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태원 참사에서 생존했으나 친구를 잃고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에 대해 “본인이 좀 더 굳건하고 치료 생각이 강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숨진 학생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지, 원스톱지원센터 지원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굉장히 마음 아픈 일”이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인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과 관련해 "법이 정해지면 얼마든 소급시킬 수도 있고 여러 방법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우선 "오해를, 특히 차주들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국토부는 차주들의 정당한 보상과 처우를 받아야 하는 부분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가 끝난 후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 위한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소집요구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어 "9일 예산안 처리가 목표이지만 추후 예산안 처리 및 시트 작업 등 소요될 시간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사전적 의미 그대로 ‘오로지 어떤 한 기구나 조직에 소속되거나 관계를 맺고, 그래서 그 권리나 의무가 오직 특정한 사람이나 기관에 딸린’ 대통령실 소속 직원이 취재(?) 내용을 출입기자단에 전달한 것이다. 정치 도구화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기자실 문이 닫히기도 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변호인...
김의겸 의원은 24일 오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제보자의)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국정과 관련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시...
원 장관은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당장 공시가에 대해선 조세재정연구원이 공청회에서 제안한 (동결) 정도로는 부족해 더 강화한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이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내년도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쯤 조정될 전망이다. 유 교수는 “2024년 이후 현실화율과 목표 현실화율, 유형 및 가격 구간별로 구분한...
원 장관은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대국민 약속은 최소한 2020년 수준으로 세금 등 부동산 관련 국민 부담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장 공시가에 대해선 조세재정연구원이 공청회에서 제안한 (동결) 정도로는 부족해 더 강화한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이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내년도 부동산 시장...
한편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은 “대통령 순방이 임박한 시점에 대통령실이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특정 언론사의 전용기 탑승을 배제하는 일방적 조치로 전체 출입기자단에 큰 혼란을 초래한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 언론사의 취재 기회를 박탈하는 건 다른 언론사에 대한 유사한 조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리는 경계하면서 이번 결정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오는 11∼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MBC 출입기자를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통령 국외 출장 관련이니 배경이나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용산(대통령실)에 확인하는 게 더 적절하다”고 즉답을 피했다. 다만 국무총리 국외 순방에서도 일부 언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