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19년 ‘출연연 4차인재 양성사업’의 직무훈련과정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2018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현장 실무 기반의 신산업 기술분야 핵심인재를 교육 및 양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살피겠다며 협력을 다짐했다.
한 대표는 3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출연연 방문 간담회에서 “네이버랩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소와 같다”며 “연구소를 잘 둘러보고 네이버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가 대덕연구단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식량생산의 취약성을 인식하고 부정적인 영향에 적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농업부문의 노력과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등 유관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대학, 지방농촌진흥기관, 출연연, 민간기업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이 목적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에 근무하는 연구원의 정년은 당초 65세로 정해져 있었으나 1998년 9월 기획예산위가 정부출연연 직원의 정년 단축을 포함한 ‘정부출연연별 경영혁신 추진계획 및 실적’을 발표, 그 이듬해 12월 시행된 ‘정부 보조기관 등 경영혁신 추진계획’으로 정년이 61세로 단축되었다.
그러나 정년·연봉·근무여건 및 연구 분위기, 사회적 인식...
기술교류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판교 기술혁신센터와 지역 테크노파크, 교류 단체가 협력해 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 25개와 지방기업 간 교류 거점을 늘리고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R&D 성과물의 공공 판로 개척과 사업화 자금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중기부가 R&D 우수제품을 추천하면 조달청이 심사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하고...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동안 국공립연구소, 출연연구소, 대학, 기업, 기타 공공기관 등에 투자된 연구장비비는 4조9660억 원으로 보고되어 있다.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장비의 구축에 해마다 약 8300억 원의 큰 투자가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소득 성장의 변곡점을 이루었던 1980년대 말, 대학에서 연구에 필요한 고가...
그는 “기술 위주의 창업을 하려면 정부 출연연의 연구원이나 교수 등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 나서야 하고 그만큼 어려운 업종에서 창업을 해야 장기적으로는 더 성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기술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금융권의 ‘안전망 확보’를 제안했다.
그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각종 혜택과 지원을 늘리는 만큼 금융권에서도...
연구단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4개 출연연과 합동 기능을 수행하는 융합연구단으로, 초고층·복합시설에서의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연구는 재난재해 정보수집 시스템 개발, 복합재난 분석 및 거동 예측기법 개발, 조기대응 및 신속복구 기술 개발, 재난재해 대응 통합정보 플랫폼 개발의 4개 주요 과제로 구성돼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계획에 따라 2088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출연연 현 근무자 등 내부 근무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전환절차 및 전환심사를 거쳐 2단계(내부 제한경쟁)까지 완료한 것으로 전체 전환규모의 82.7%에 해당한다.
출연연의 전체...
이어 올해 5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가 총 3737개의 기간제 비정규직 중 66.8%인 2497개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시행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중 출연연 고유의 연구개발을 책임지는 연구·기술직이 1859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행정직 134개, 기능직은 504개이다. 전체 인원 중 기술직이 74%를 차지한다....
내년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원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협동조합 관련 출연연 창업겸직 규정 개선안'을 4일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그동안 일부 정부 출연연에서 연구원들이 협동조합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한 내규를 바꾼 것이다. 출연연 소속의 과학자들이 창업을 하려면 협동조합형태로 해야 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출연연이 재정립한 기관 역할과 책임(R&R) 방안을 기관장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기관운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평가제도는 현재의 임무중심형 평가제도가 끝나는 기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내년에는 총 16개 기관 중 7개 기관이 새 제도하에서 기관운영 계획서와 연구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기존 중소기업 협업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자간 또는 중소-중견기업자간으로 한정했다면, 향후 중소기업-정부출연연간, 중소기업-대기업간 협업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법령이 신기술 연구ㆍ개발을 저해하고, 기업활동을 옭아매지 않도록 금지사항 외 모두 허용하는 체계로 전환된다. 기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풀 등록 요건으로 사업실적 등을 요구했다면 사업실적이...
숙제를 다 못했다는 느낌이 있어서요."
전반기 국회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사람 중심 연구환경 기반을 만드는 일에 주력했다. 이동통신 단말기 자급제, 지원금 분리공시제 등 가계통신비 절약을 위한 입법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 의원은 자신의 전공 분야인 과학기술 외에도 여성 분야와 관련해 활약을 펼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과 과학기술원이 '가짜학회'로 알려진 '와셋'(WASET)과 '오믹스'(OMICS)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5년간 10억 원 이상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실은 10일 과기정통부에서 '출연연 및 4대 과학기술원 대상 기관별 지원 현황'을 받아 이깉은 내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38개 대학, 4대 과학기술원, 26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와셋 및 오믹스 참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상 기관의 40%인 108개 기관의 연구자들이 두 학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대학이 83개, 출연연이 21개였고 4대 과기원은 모두 포함됐다.
대학 중에서는...
중기부는 1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홍종학 장관 주재로 대학, 출연연 및 R&D관련 국책연구기관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가 혁신 성장을 위해 전면에 내걸고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해 대학, 연구기관들과 산학연 협력 사업의 제도개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홍종학 장관은...
특히 출연연에 있는 석박사 학생연구원에 대해서는 조속히 근로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학생연구원의 발명자로서 권리를 보장하고, 학생인건비 관리를 연구책임자에서 단과대, 학과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방안은 과학기술 분야 특성화대학, 출연(연)에 우선 적용하고, 일반대학으로의 확산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문 대통령 출연연기와 관련해 청와대는 “청원 답변 기한인 24일 전에 성의껏 답변 드리고자 문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준비했지만 오전에 전해진 가슴 아픈 소식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해당 청원에 대한 답변은 내일 11시 50분 라이브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출연해 진행한다”고 양해를...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연구산업기업이 참여해 기술이전·사업화의 생산성 제고 및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그동안 대학·출연연 등에서 개발한 우수 국산 연구장비도 전시되는 등 예년에 비해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고 소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수술용 로봇, 디스플레이장비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16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