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실증특례 신청 대상을 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는 모든 공공연구기관(대학, 출연연 등)과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실증하려는 중소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실증특례를 신청하는 경우로 규정했다. 또 실증특례의 신청, 지정(세부 심사기준 등), 유효기간 연장(기존 2년+ 연장 2년 이내), 시정 명령, 취소와 관련된 행정 절차와 필요한 서류 등 실증특례 제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소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2021년 1차 공동채용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출연연 공동채용은 취업준비생의 실질적인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출연연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돼 올해에는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NST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중소기업이 대학ㆍ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과기정통부 R&D 성과를 이전받아 제품화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제도 대상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 누리집(www.skip.or.kr)을 통해 혁신제품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부터 제품 지정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심사는 서류ㆍ면접심사...
‘세종과학펠로우십’(1년 200여 명, 1인당 연 1.3억 원 내외 최대 5년 지원)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박사후연구원이 정부 출연연에서 연수할 경우 1년 단위 단기고용 방식에서 탈피해 과제종료까지 연수 연장이 가능한 ‘과제기반 테뉴어’(연수직) 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청년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 체계 강화와 처우 개선에 힘쓰는...
정치적 독립은 필요하고 상당히 중요하다고도 생각한다”며 “하지만 장관에 취임하고 나서부터 정치적으로 휘둘린 것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 존재 증거로 거론되는 과기정통부 산하 일부 출연연 기관장의 임기 전 사퇴에 대해 “보고받은 바로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 등으로 사임한 거로 알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진행된 4회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한 출연연의 소ㆍ부ㆍ장 대응 방안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및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마지막으로 11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기영 장관은 “과학기술계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잘 모아 개선점을 찾아 정책에 효과적으로...
이들 혁신제품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정부 R&D를 수행해 제품을 개발한 경우보다는 기업이 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한 제품이 다수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연 기술이전을 통해 4개의 혁신제품이 지정됐으며, 이 중 철도기술연구원의 기술이 3개 제품에 적용됐다. 그 밖에 기초과학연구원의 기술이 1개 제품에 적용됐다.
한편 지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ㆍ원천연구 결과물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공공연구성과 중개연구를 지원하는 ‘2021년도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전기획, 중개연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의 기초ㆍ원천 R&D 지원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나...
그는 “작년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을 전수조사한 결과 출연연 전체 인력 중 남성이 85%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 사용 인원은 여성이 3배 이상 많았다”라며 “경력단절 해소 문제를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의무화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정부 기관의 지원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김 부의장은 특히 ‘담당관 제도’의...
기술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출연연의 기술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출연연과 중소기업 협력형 R&D(지난해 기준 397억 원)과 인력지원을 확대한다. 대학ㆍ연구기관이 중소기업의 애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R&D)’ 신설을 추진하고 고경력 연구인력의 중소기업 채용지원(103억 원)도 강화한다.
또 탄소중립ㆍ친환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65개 출연연, 직할연 및 연구관리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현장 정책소통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해에는 2021년도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에 앞서 각 기관의 주요업무와 중점사업을 청취하기 위한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ㆍ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올해 약 547억 원(신규과제 502억 원)으로 예산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1년부터 약 2조9000억 원을 들여 전국의 테크노파크, 전문연, 출연연 등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7138대의 장비를 도입했다. 내년에는 산업기술기반 구축에 1868억 원,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에 1124억 원 등 총 3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산업기술기반구축 사업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사업의...
연구활동지원역량평가는 과기부에서 2년 주기로 연구기관(대학 및 출연연)의 연구지원체계에 대한 종합평가로 대학 부문에서는 전국 167개 대학(대학 I유형 57개, II유형 110개)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연구비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기 위해 5개 평가 부문 10개 평가지표, 27개 세부지표로 된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현장 평가로...
TFT 위원 수를 자체적으로 기존 5명에서 총 20명까지 늘려 ICT 전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김명준 ETRI 원장은 “대전시와 협력 체결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지역 뉴딜 정책을 동시에 구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도 “4차 산업특별시 대전, 지능형 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출연연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공동으로 7일 연구회에서 ‘출연(연) 재정운영체계 효율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 과학기술 출연(연) 재정의 효율화 방안과 중장기적ㆍ안정적 예산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제140회 연구회 임시이사회와 연계해 연구회 이사장 직무대행, 정부 당연직 이사, 민간 선임직 이사 등 연구회...
이들 기업에는 기업 임원, 출연연 박사 등 50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멘토단의 1대1 멘토링 서비스뿐만 아니라 암(ARM)·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통해 기술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선정기업 평균 매출은 62%, 고용은 24%, 투자는 66% 증가했으며, 논문 27건 발표, 국내외 특허 323건 출원 등의 실적을...
테크데이 행사는 △성공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 경험기 △기조연설(Keynote) △출연연 오픈소스 R&D 활동 △오픈소스 프로젝트&커뮤니티 활동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이윤근 ETRI 인공지능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진들의 발표와 노브레이크ㆍ마이크로소프트ㆍSKTㆍ서울대ㆍ레블업ㆍ네이버ㆍ한국레드넷 관계자들이 오픈소스 동향 등...
특히 기업, 출연연, 대학 등 보안책임자·담당자 대상 직무능력 향상 및 교육생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펼치고 연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별·지역별 산업현장인력 대상 보안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보안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기술보호 운영인력의 전문화 지원도 눈에 띈다.
국가핵심기술·산업기술 보유기관 보안담당자와 관련 업무를...
(과기정통부) 출연연 등이 협력해서 좋은 기술과 연구결과의 기술이전과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실제 작년 12월 토터스(Tortoise)의 글로벌 AI 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AI 기술 사업화 점수는 3.3점에 불과했다. 상위 10개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수다.
최 장관은 “사실 우리나라처럼 대학에 우수 연구자들이 모여 있는 곳도 드물고 R&D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