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공세, 어떻게 대응할까 = 대선 본선에선 무엇보다 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막아내는 게 공약을 알리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본선에선 ‘출산설’부터 최태민 목사와의 부적절한 관계 등 항간에 떠도는 근거 없는 얘기들이 마치 사실처럼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박정희 정권 시절 대표적 재야 정치인이었던 고 장준하 선생 타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는 29일 “노인이 돼야만 노인정책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3040세대를 위한 정책 공약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파주 헤이리 예맥아트홀에서 열린 후보들의 ‘3040세대 정책토크’에 참석, ‘출산과 육아, 보육에 대한 경험과 고충을 잘 모를 것 같다’는 한 패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조선시대...
약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가족의 삶을 배려하는 일터,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가족,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정부, 이 세 가지 나눔과 배려가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7대 약속은 △아빠 출산휴가 활용 △가족친화적 중소기업에 가사도우미 제공 △맞춤형 보육 시스템 구축 △자녀장려세제 신설...
이날 정 전 대표는 가족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출산율을 높이고 노후가 안정된 사회를 만들어 울타리를 지키겠다는 내용이다. 출산장려 5대 정책으로 △대통령 직속으로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승격 △양육기간 유연근무제 도입 △산후휴가 및 부모휴가제도 확대 △양육기간 육아휴직제도 및 유연 근로시간제 허용 △기업의 여성친화지수 측정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보고서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확대, 양육수당, 보육비, 불임부부 지원 등의 출산·보육지원, 기초노령연금대상자 확대와 연금인상,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원칙, 최저임금 현실화, 무상의료 등의 공약으로 인하여 새누리당보다 복지비용이 크게 추산되었다.
한편, 보고서는 이러한 추가비용이 국민세금으로 전가될 경우 GDP대비...
“복지는 이제 국방입니다.”
민주통합당 김한길 보편적복지본부장이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1차 민생공약실천특별위원회’에서 “전통적 국가에서 국방은 나라 밖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면 현대적 국가에서 국방은 나라 안의 질병과 빈곤 등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의정부는 복지를 소모가...
◇선심공약에 반기 든 지자체 =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9일 실무협의회를 열고 무상보육 확대로 인한 추가 지방재정 부담분의 추경을 편성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중앙정부와 국회가 지난해 12월 31일 지방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무상보육을 확대했다”며 “재원의 40∼50%는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하는데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그는 골목상권 살리기와 함께 △낙성대 벤처밸리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연계한 공공 보육 시스템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벤처밸리는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추진하기로 관악구청과 논의가 진행됐다”면서 “서울대 제2사대부고 유치도 추진 중이다. 보육 시스템과 학군 인프라를 통해 관악구의 출산율을 높이겠다”고...
자유선진당이 4·11 총선에서 100가지를 지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선진당은 18개 분야 100대 정책약속을 마련해 국민과 함께 지방과 나라를 바꿔놓겠다고 28일 밝혔다. 기본목표는 세 가지다. 즉 △국민생활 최저선의 보장 △중산층 복원 △패자부활이 가능한 사회 등이다.
국민생활 최저선의 보장의 핵심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의 전면적인 개편...
40대의 주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유 후보의 핵심공약은 여성 출산 건강지원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그는 “원래 가장 낙후된 지역부터 (여성 출산 건강지원센터)들어서야 하는데 우리 구는 그렇지 않다”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문제와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공약은 멘토링스쿨 건립이다. 도봉구는 교육시설이 부족한...
그는 후보 경선에서 노동시장 유연화와 석유산업에 대한 외자 유치 등을 주요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며 여성‘바람’을 일으켰다.
그는 경선 승리 이후 “멕시코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바스케스 모타는 그의 여성성이 대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 등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PAN의 대선 후보로...
박은지 진보신당 부대변인은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요즘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일컫는 ‘3포세대’에게 자유로운 연애를 허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 부대변인은 “3포세대는 아르바이트에 바빠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그나마 일자리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 연애 초기엔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지만 밥이라도 먹어야 하고...
학생인권조례, 고교선택제 등 곽 교육감의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들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면서 교육계에도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학생인권조례 등 곽 교육감 주요 정책 급물살 = 곽 교육감이 복귀하면서 그간 이대영 서울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 이뤄진 정책 결정이 모두 뒤집힐 가능성이 커졌다.
가장 먼저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교육청의 재의(再議)...
하지만 이들 정책수혜주들은 정치인들의 공약에 따라 신기루에 불과한 관련주들이 많아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그럼 내년 정부정책 관련주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 전문가들은 정치인들의 공약에 따른 정책수혜주를 찾기보다는 지난 10월 발표한 2011~20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참조한 정책수혜주를 찾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정부가 지난 10월...
시는 박 시장이 공약으로 약속한 1일 시민시장의 후보를 인터넷 취임식 축하 글을 트위터나 댓글로 남긴 시민 중에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오전 9시까지 서울시청사로 출근해 박원순 시장과 환담 후 첫 시민시장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박 시장과 함께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하고 덕수궁 앞에서 진행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 발대식’에도 참석한다.
아울러 박...
박 전 대표가 출산대책에 관심이 깊다는 이유로 그동안 대표 수혜주로 지목됐던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가 상한가에 직행했다. 또, 박 전 대표의 대선공약에 수도권지역 내 대규모 공원조성이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테마주 대열에 합류한 자연과환경, 누리플랜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박 전 대표의 친동생인 박지만씨가 대주주인 EG, 친조카가...
세 후보 모두 차별화된 교육 공약들을 내놨다. 이 후보는 ‘교육 으뜸,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을 모토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급을 취임 즉시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 예산을 들여 연간 15억원을 마련해 축하금을 지급하고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의 장려금을 계획하고 있다.
또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가칭 금천학력증진센터...
이 밖에도 복지 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박춘희 후보는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돌보미서비스 지원, 다자녀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등으로 부모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박병권 변호사는 인권복지변호사를 강조하며 억울한 구민이 없도록 ‘원스톱 무료법률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하겠다고 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경로당...
한나라당은 전날 서민·중산층 취학 전 아동 보육시설과 유치원 이용료 전액 지원 등 ‘아이 키우기 편한 나라’ 7대 공약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고소득층 30%를 제외한 서민·중산층의 5세 이하의 취학전 아동에 대한 보육시설과 유치원 이용료를 전액 지원하고 남성의 무급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전환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남성 출산휴가는 무급...
출산 장려용으로 도입한 신혼부부주택은 전체 공급물량의 10%가 배정돼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4대강·세종시 등 문제점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난해 내내 문제를 일으켰다. 이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이 극심한 반대 여론에 부딪히자 4대강으로 이름만 바꿨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