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출산장려금은 인천시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한 정책으로 송영길 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였다.
시는 올해부터 태어날 첫째 아이 숫자를 1만2300명으로 예상하고 이들에게 줄 출산장려금 중 시가 부담해야 할 98억4000만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국회의 결정에 따라 0~2세 무상보육이 시행되면서 추가 예산이...
또는 출산한 신혼부부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부동산 관련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먼저 만20세 미만인 자녀 3명 이상을 둔 무주택세대주에게는 공공분양 10%, 민간분양 5%에 해당하는 물량을 특별공급한다.특히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 당시 민영주택 다자녀 특별공급을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할 것을 공약했기 때문에 앞으로 다자녀 가구의 해당 물량 청약(당첨)기회는...
박 당선자는 먼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신설해 정부·민간 기업의 여성대표와 리더를 육성해 2017년까지 10만명의 여성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공약했다.
그는 여성 고용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경력단절 문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경력단절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일센터를 2014년부터 매년 30개씩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의 저출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의 지난 2010년 출산율은 여성 한 명당 1.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이는 지난 1970년대 이후 1가구 1자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중국의 1.6명보다도 낮은 것이다.
FT는 한국이 향후 40년 동안 다른 어떤 국가들보다 급속하게 늙어갈 것이라며 이는 재정 안정과...
더불어 임신·출산 의료비와 필수 예방접종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료영리화 정책 중단 △공공의료인력 확충과 의료서비스 확대 △방문 건강관리서비스와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 실시 등의 공약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박·문 후보의 공약이 보여주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의 공약 중 4대 중증질환은 자주 걸리는 질병도 아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9일 제18대 대통령선거를 10일 앞두고 정책공약집인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 국민과의 약속 119’를 발표했다.
문 후보 측은 ‘10대 정책공약’과 관련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실현 △정치혁신과 권력 개혁 △남북경제협력과 균형외교 등을 밝혔다.
◇일자리 창출 = 문 후보 측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
경제민주화 공약과 관련해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칭)중소상공부’ 설치를 밝힌 뒤 이자율 상한 25%제한과 공정대출법 제정 등을 약속했다.
‘복지국가 5개년 계획’으로는 △5세 이하 무상보육 실시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 △연간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임신ㆍ출산 등에 필요한 기본 의료비 전액지원 등을 밝혔다.
정치혁신...
“아버지 출산휴가가 5일중 3일 유급으로 되어있는데 그것을 2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도 남편도 함께 보육에 대한 부담, 그래서 남녀가 함께 돌보고 함께 책임지는 세상을 만들면 그것이 곧바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고용율을 높이는 대책이 된다”고 역설했다.
문 후보는 또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를 공약하고 재원마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6일 “교육 의료 주거비 지출을 확 낮추겠다”며 △무상보육부터 반값 등록금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달성 △월세 바우처 도입 △통신비 등 기본생활비 절감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반값생활비 정책과 관련‘의료비 등 필수 생활비 절감시대를 열겠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필수생활비 절반시대를 약속드린다”면서 임신·출산과 관련한 필수 의료비 전액 국가 부담, 초중고 12년 무상교육과 반값등록금,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달성, 장기 공공임대주택 10%확대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재원 마련책은 내놓지 않았다.
그는 복지 정책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첫째는 아끼겠다. 재정개혁과 복지개혁을 통해서 예산을 절감하고...
남성의 출산 휴가와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남편이 육아휴직을 쓰는 것은 2%밖에 안 된다”고 지적한 뒤 “5일에서 3일만 유급을 해주는데 이것도 2주간 유급으로 늘려드리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어 “아이를 2~3명 낳으면 지원을 누진적으로 받게 하겠다”며 “가령 아이를 낳는 기간이 국민연금 납부기간으로 상회된다든지, 출산장려금부터 더 늘리게끔 하겠다”고...
임신·출산에 필수적인 의료비 전액 지원도 약속했다.
이는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무상’라는 이름만 뺀 것으로, 이 제도를 모두 시행하기 위해선 최소 6조원 이상의 재원이 소요,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대폭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같은 문 후보의 공약을 실현하려면 최소 40조원이 들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가계부채...
정부는 임산부의 본인부담금을 경감해 출산 의욕을 고취하고자 임신·출산 과정의 검사, 분만 등에 지출되는 진료비를 고운맘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는 출산 전후 진료비 중 50만원 범위 내에서 실제 부담하는 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21일 180만명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 등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고운맘 카드 지원금액이 현행...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1일 나란히 발표한 대선 정책공약은 큰 틀에서는 비슷하지만 각론에서는 차이가 많다.
경제분야에서 두 후보는 경제민주화에 촛점을 맞췄다. 재벌개혁과 중소기업, 골목상권 보호 등이 두 후보 경제민주화의 핵심이다. 두 후보 모두 경제민주화에 집중하다보니 이번 종합공약에서 ‘성장’이 빠졌다.
단일화 협상의...
출산시 국민연금에서 연금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하는 출산크레딧을 확대하고 돌봄 크레딧 도입 등 여성의 수급권이 보장되는 ‘1인 1연금제’ 기반을 구축해 연금제도 전반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직자 지원 제도 도입방안으로는 청년 구직자에게 ‘청년취업준비금’을 매월 최저임금의 50% 수준(약 50만원)으로 6개월 후 심사해 최대 1년간 지급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7개월 만에 폐기해 논란이 된 0~2세 무상보육 역시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우리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2011년 기준 1.24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자) 은퇴 등으로 유례없이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잇따른 정책 실패로 곳곳에서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
국가복지 영역은 국민연금...
공약으로는 ‘0~5세 아동 보육비 확대’를 내세운 뒤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기간을 2주로 늘리고 휴직도 하루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형태로 하면 휴가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업체도 부담이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공립 보육시설 50% 수준으로 확대 △출산 장려금의 정부 보조 등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저출산과 일·가정의 양립, 임신과 육아로 인한 여성들의...
이를 정책공약화 해 인수위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하겠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복지국가위원회를 만든 것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복지국가의 문’을 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노력”이라며 “세계 최고의 빈곤율과 노인빈곤·자살률, 세계 최저의 출산율, 심각한 고용불안 등으로 한국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데 복지국가는 이런 현실을...
검찰 개혁에 대한 공약도 내걸었다. 안 후보는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공화국에 정의는 없다”며 “대통령으로 부터 독립된 공직비리 수사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우선적으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앞으로 남북한의 중요한 합의는 국회의 동의를 거쳐...
공약과 정책은 진심일 때, 삶을 변화시킵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지킬 수 있는 공약을 내놓겠습니다.
진심의 정치가 새로운 변화를 만듭니다.
안철수의 진심캠프는 국민들의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정책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벌써 500여개의 포럼 개설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다듬고 반영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