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도 패션·잡화 구역 1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신세계디에프는 공항면세점 추가 확대로 시내면세점과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한 부산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중소·중견기업)에는 부산면세점이 삼미를 밀어내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 중소ㆍ중견기업으로 배정된 DF4(전품목)에는 SM, DF5(전품목)는 엔타스, DF6(패션ㆍ잡화ㆍ식품)는 시티플러스가 각각 선정됐고,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은 지에이디에프가 운영권을 잡았다.
관세청은 29일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를 통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5곳과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1곳 등 총 6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29일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 5곳과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 1곳 등 총 6곳의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한 결과 롯데와 신라가 선정됐다. 신라는 향수·화장품(DF1)을 맡게 되며 주류·담배·포장식품(DF2)은 롯데가 맡게 된다.
중소·중견기업이 담당하게 되는 DF4(전품목)에는 SM, DF5(전품목)는 엔타스, DF6(패션·잡화·식품)는...
심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사업권 DF1(향수ㆍ화장품), DF2(주류ㆍ담배ㆍ포장식품), DF4(전품목), DF5(전품목), DF6(패션ㆍ잡화ㆍ식품) 등 5곳과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 1곳 등 총 6개 사업자를 선정한다.
심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구역별로 선정한 1, 2위 사업자가 대상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사업제안 평가 60%, 입찰가격 평가 40%를...
면세점 사업자의 면세점 운영 역량(100점)과 임대료(400점) 평가 결과를 특허심사에 대폭 반영(1000점 만점중 500점)해 입찰과 특허심사결과를 균형있게 반영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관세청은 이번에 합의된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방식을 국토부·해수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전국 공항만 출국장 면세사업자 선정에도 일관성있게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DF1 구역 출국장 면세점의 새 단장을 마치고 연다고 18일 밝혔다.
매장은 396.69㎡(120평)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국산 화장품을 비롯해 수입화장품, 향수, 패션, 식품,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 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2021년 8월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
김포공항의 해외 출국객은 올해 10월까지 177만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공항과 항만에 설치된 출국장면세점은 23.2%(2조767억원), 지정면세점은 5.0%(4463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가운데 수입품 비중은 59.5%, 국산품은 40.5%였다.
면세점 이용객 중 내국인은 57.2%(2092만명)로 외국인(42.8%·1567만명)보다 많았다. 그러나 1인당 구매금액은 외국인이 350달러로, 106달러 수준인 내국인의 3배 이상이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롯데, 신라 등 30개 면세점 법인이 시내, 공항 출국장 등에서 50개소의 면세점을 운영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는 면세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면세점 판매액이 2011년 5조4000억 원에서 지난해 9조2000억 원으로 9조 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1% 증가한 5조7700억 원이다. 판매액 중...
신세계면세점은 2012년 부산 시내면세점으로 면세 사업을 시작해 2015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진출, 2016년 서울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빠르게 면세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명동점은 쇼핑에 문화와 체험을 더한 컨셉트로 개점 100일만에 일 매출 26억 원을 기록하는 등 면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명품...
신세계는 2012년 부산 시내면세점으로 면세 사업을 시작해 2015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진출, 2016년 서울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빠르게 면세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명동점은 쇼핑에 문화와 체험을 더한 컨셉트로 개점 100일만에 일 매출 26억원을 기록하는 등 면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명품 브랜드...
예컨대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의 환급소 6곳은 통합 운영되는 반면 2터미널 출국장에 있는 곳은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지도가 낮은 사후면세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허가받지 않은 영업점이 'Duty Free(면세)' 등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불법 사례를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아울러 출국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적 항공사들의 체크인 카운터 운영 시간을 앞당기고 출국 여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9일∼14일에는 출국장과 면세점 등 상업시설 운영 시작시각을 당겼다.
인천공항을 뺀 나머지 14개 공항 이용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공항공사는 13일∼17일에 인천공항 외 14개 공항을 이용한 여행자는 총 121만여명으로 지난해...
삼익악기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오픈한 '삼익면세점'이 개장 10개월을 맞아 '골든 홀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브랜드ㆍ품목별 할인과 경품 증정이 이뤄진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브랜드별 일일 할인을 제공하고, 일반 고객들에겐 3만 원 상당의 '제이준 마스크 팩'이 주어진다.
삼익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유일의...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DF1 구역의 출국장 면세점 매장을 리뉴얼해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오는 11월 총면적 396.69㎡(120평) 규모의 그랜드 오픈에 앞서 3분의2에 해당하는 267.76㎡(81평) 규모의 공간을 리뉴얼해 우선 문을 여는 것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K-뷰티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과 향수...
1%를 차지했다. 뒤이어 공항과 항만에 설치된 출국장면세점은 23.9%(1조3787억원), 지정면세점은 13.0%(2878억원)이었다.
매출액 가운데 수입품 비중은 58.4%, 국산품은 41.6%였다. 면세점 이용객 중 내국인인은 57.1%(2350만명)로 외국인(42.9%·1014만명)보다 많았다.
반면 1인당 구매금액은 외국인이 345달러로, 103달러 수준인 내국인의 3배 이상이었다.
용산면세백화점은 사후면세점으로서 세금이 포함된 제품을 구입한 뒤, 출국장에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매장으로 ‘텍스리펀샵’이라고 불린다. 현재 전국의 사후면세점은 7600여 개로 올해 시장 규모는 2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용산면세백화점은 이번에 입점한 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백화점 및 보세구역에 다양한 한국 상품을 공급하기...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이날 오후 5시 마감된다. 등록장소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다.
해당 시설은 국제선 3층의 DF1구역과 DF2구역이다. 격리대합실 확장을 앞두고 있는 이 구역의 면적은 각각 732㎡, 733㎡ 수준이다. 화장품·향수 등을 판매할 수 있는 DF1은 연간 최소 임대료가 295억원, 주류...
우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운영 중인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 면세점은 올해 흑자전환을 위한 영업력 강화 노력이 예측된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첫해 고객 유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중장기 수익구조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을 리조트·FC(Food & Culture)·호텔...
또 영업점에서 300달러화(미화 기준) 이상을 환전하거나 수령하는 경우 인천공항 출국장 3층에 위치한 CJ 에어타운(Airtown) 내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과 신라면세점, 여행용품매장 트래블메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에서 환전할 경우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 페이스북과 트위터 댓글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