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신규 사업 추진에 65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 인천‧수원발 KTX 연결선 건설 설계비로 60억 원을 책정했다.
또 영남권과 제주도 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한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비를 반영해 95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새만금 남북2축 도로 사업은 21억 원에서 314억...
사업이 완공되면 시속 250km급행열차(용산~춘천~속초 간 하루 36회 운행)를 통해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외에 속초항 내 10만톤 급 국제유람선이 머무는 크루즈 전용 항만 시설 조성을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며 최근 대규모 아파트 건립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춘천~양양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서울~동홍천 구간이 우선 개통했고 오는 2017년에는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하면 양양에서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90분대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양양과 인접 지역간의...
속초는 상반기에만 모두 4591필지가 거래되며 2389필지가 거래됐던 작년 상반기보다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같은 기간 춘천과 강릉에서도 각각 1만6475필지, 8139필지가 거래돼 79%, 40%가 확대됐다. 다만 이 기간 순수토지 거래는 5% 수준에 그쳐 아직은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강원도의 땅 거래가 이처럼 늘어난 이유는 이 지역에 교통망, 주거...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93.9km이 동서고속화철도 역시 확정됐으며 동흥천~양양 간 고속도로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에 중국 직항노선이 개설돼 관광객 특수를 기대할 수가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이외에 중국 자본이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 등 에 몰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영구적인 토지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 특성을 꼽았다.
푸펑...
또한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 건설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7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강원도와 수도권과는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및 선착순으로 골드바 및 1년 간 2인 기준으로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 1단독 박혜림 판사는 2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 씨와 조 씨의 매니저 장모(45) 씨 재판의 관할권을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판사는 결정문에서 "조사단계에서는 조씨가 '속초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해 공소가 제기된 사건"이라며 "그러나 공소 제기 이후 관할권 위반을 주장한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해...
또한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 건설이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7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강원도와 수도권과는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지 주변에는 레져 및 관광명소도 풍부하다. 알펜시아 리조트를 비롯해 버치힐GC, 용평GC 및 용평리조트가 있어 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고 대관령 부근의 휴양림 및...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동서고속화철도사업) 등 사업 3건에 대해 신속하게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춘천∼속초 고속철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0.79로 1에 못 미쳐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성과 정책적ㆍ지역균형발전적 분석을...
지난 30여년간 답보를 되풀이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마침내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공약사업인 춘천~속초 철도건설의 사업 타당성이 통과됨에 따라 조속한 시행을 위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
강원도는 이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에 대한 경제성·정책적·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종합평가(AHP)한 결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과 속초 간 93.9㎞ 단선전철이 신설되고 선로에는 시속 250㎞의 전철이 운행된다. 사업 기간은 8년이고 총 사업비로...
이번 확대 개편에 따라 기존 10개 상품에 이어 전주 PNB풍년제과 초코파이, 여수 거문도 해풍쑥개떡, 속초 설악단풍빵과 중앙닭강정, 제주 정보선제주보리빵과 블루탐 귤떡, 영주 미소머금고 고구마빵, 의령 망개떡김가네, 영광 천년마을송편, 춘천 우성닭갈비 등 10여개 상품이 추가로 입점했다. 이들 지역 특산식품들은 전국 CJ대한통운 1만6000여 택배기사들의 추천을...
시속 200㎞ 준고속철도망 구축 구간은 남부내륙선(김천∼거제), 강원선(춘천∼속초), 평택부발선(평택∼부발), 지제 연결선(서정리역∼수도권고속선), 어천 연결선(어천역∼경부고속선)이 선정됐다.
중앙선 등 기존 일반철도 선로는 시속 230㎞ 내외로 선형개량해 준고속철 선로로 바뀐다. 장항선ㆍ경전선ㆍ동해선 등 비전철 구간은 전철운행이 가능한 환경으로...
14일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등 11개 미술 단체는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모여 조영남 대작 의혹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조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자신의 창작 사기를 면피할 목적으로 대작이 미술계 관행이라고 호도해 대한민국 전체 미술인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사기꾼 누명을 씌웠다...
13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따르면 조 씨를 14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다.
속초지청은 앞선 지난 7일 조씨가 고령이고 도주·증거 인멸의 우려가 낮은 점, 구매자에게 피해 변제할 가능성이 큰 점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기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이날 그동안의 수사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조 씨는 송모...
한국미술협회와 한국 전업 미술가협회 등 11개 미술인 단체는 내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대작이 미술계의 관행이라는 조영남의 주장은 자신의 창작 사기 행위를 피하려는 목적으로 지어낸 말이라며 대작이 관행이라면 그 작품이나 화가의 명단을 증거로 제시하라고 밝혔습니다. 조영남의 발언은 미술인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10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따르면 송모씨(61) 등 대작 화가가 그린 그림을 자신이 그린 것처럼 속여 구매자에게 고가 판매한 혐의(사기)로 다음주 초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또한 검찰은 조 씨 매니저이자 소속사 미보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장모씨에게도 사기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장 씨는 조 씨의 그림 대작을 의뢰하는 과정에 대작 화가인 송...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이날 조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검은색 점퍼 차림으로 검찰에 출두한 조 씨는 수많은 취재진을 보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조영남 씨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지, 정통 미술을 한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이런 물의를 빚게 돼 정말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며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조영남은 오늘 오전 8시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해 “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다. 정통 미술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어쩌다가 물의를 일으키게 돼서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은 채 검찰청으로 들어갔습니다. 조영남은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는데요. 이날 조영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