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73만6008회분, 얀센 1만4380회분, 모더나 20만4650회분 등 총 121만6178회분이 남아있다.
박 통제관은 "추석 연휴가 약 1주 뒤로 다가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어 감염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어렵더라도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약속과 모임을 자제하고,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요진건설은 9일 경기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추석 선물을 기부하는 ‘한가위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을 지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호 요진건설 대외협력실 상무, 이진선 한국보육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요진건설은 한국보육원에 매해...
그는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다소 줄어든 반면 수도권의 유행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며 "휴가철과 마찬가지로 추석 연휴에 지역감염의 악순환이 또 발생한다면 4차 유행은 더 길어지고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신 접종률에 대해서 "전날까지 국민의 62.6%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지난 화요일 70...
특히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내수 위축 최소화와 국민의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주 수요일(15일)부터는 7월에 중단됐던 비대면 외식쿠폰(배달앱으로 2만원 이상 4번 주문시 1만원 환급) 사용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상생소비지원금은 카드 캐시백 방식으로 시행되며,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비대면 판매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체 선물세트 품목수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한 1000여 품목을 선보인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5만~20만원대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물량을...
김기남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수도권의 유행이 줄지 않는다면 추석 연휴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증가세가 확산할 위험이 크다”며 “가급적 약속과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18~49세 연령층 중 아직 접종 예약을 하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예약과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주요 원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판매부진’(78.5%)이 가장 많았다. ‘원부자재 가격상승’(53.0), ‘인건비 상승’(25.7%)이 뒤이었다.
추석 맞이 필요한 자금은 기업당 평균 3억7800만 원, 부족한 자금이 4760만 원이었고 부족률은 12.6% 수준으로 조사됐다.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게다가 추석을 앞두고 돈이 풀리면서 물가 오름세가 중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거리두기 강화가 당장 소비의 제약 요인인 데다, 물가 급등이 지원금 효과를 상쇄할 우려도 크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계속 2%대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의 물가관리 목표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 농축산물과 유가, 집세, 개인서비스 등 수요 측면보다 공급 부족에 따른 물가...
아울러 허 회장은 기상 이변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상황을 고려해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 보내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을 우려하며 친지들과의 모임은 자제하고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여 가족과의 회포는 될 수 있으면 비대면으로 나누길 당부했다.
추석연휴 전후 1주일(9월 17∼23일) 동안은 4단계 지역도 접종완료자를 더한 8명까지 가족모임이 가능하다.
최고 단계의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국민들의 피로도가 심하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접종완료자들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방역을 완화해 코로나와 공존(共存)을 모색하는 ‘위드(with)...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가정·식당·카페에 한해 예방접종 완료 14일 경과자를 포함한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최대 6명, 3단계 지역은 8명으로 늘어난다. 이날 기준 사적모임 집계인원 제외대상은 전 국민의 22.5%에 불과하나, 예방접종 확대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KMI) 학술위원장은 “이번 조치는 기존 4차 대유행에서 접종 완료자가 늘어나 거리두기를 조금 완화하는 중간 단계로, 추석 연휴를 잘 넘기기 위한 보강 조치 정도”라며 “(접종률 높아짐에 따라) 방역 당국이 10월 이후 완화된 조치를 펼치게 되면 그 시점부터가 위드 코로나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원석 고대 안산병원...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장기화로 '커피 소비지형'이 크게 바뀌면서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원유, 국제 커피 원두 가격 인상 이슈까지 덮쳐 커피값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캡슐커피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2018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긴 후 2019년...
추석 연휴(17~23일) 중에는 모든 지역에서 가정 내 가족모임에 한해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접종률 상승 추세와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고려한 것이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접종률 확대에 따른 방역수칙 일부 완화 등 접종...
한편, 정부는 이날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전환되고, 식당·카페에서의 모임 인원 제한도 6명까지 허용된다. 구체적으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된다.
비수도권 등 3단계...
추석모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이 허용된다.
앞서 2주간 거리두기 영업제한이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된 이후 자영업자의 매출이 2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영업제한 시점 대비 평균 매출은 호프집이 54% 감소했고 음식점(28%), 카페(22%)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에도 4명 이상 예방주사를 맞았다면 최대 8명까지 가족모임이 허용된다.
바뀐 방역대책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몇 명까지 모일 수 있나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을 포함하면 수도권(4단계)은 6인까지 비수도권(3단계)은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단, 미접종자는 2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 만약 구성원이 6명이라면 △접종 완료자 4명+미접종자 2명 △접종...
추석 연휴에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가정 내 가족 모임에 대해선 3단계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해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 최대 8인까지 모임을 허용한다. 1차 접종자, 미접종자는 최대 4인까지 허용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8인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이 가능하다.
사적모임 완화 기준 적용 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간이며, 적용...
한편, 정부는 이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전환되고, 식당·카페에서의 모임 인원 제한도 6명까지 허용된다. 구체적으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된다.
비수도권 등 3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