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위는 이날 오후 7시 한강성심병원에서 방 씨의 추모제를 진행한다.
한편, 방 씨가 일하던 택시회사 대표 A 씨는 올 3월 회사 앞에서 집회 중이던 방 씨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5월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A 씨는 집회하는 방 씨에게 욕설한 혐의와 ‘죽이겠다’며 쇠꼬챙이를 휘두른 혐의 등으로도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받고...
3일 별세한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국내 제약업계를 비롯해 정치·경제계 인사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강 명예회장의 빈소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객들로 붐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유족과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방명록에 “회장님 살아생전 많은 일 하시고, 이제...
삼성은 18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가 후원하고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는 3주기 추모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로저 마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 등이 연사로 참석해 이 선대회장의 리더십과 삼성의 신경영을 재조명한다.
27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1주년이 되는 만큼 난국을 극복할 '뉴삼성'의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다만 취임 1주년...
분양소는 국민들이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고,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4일 오전 10시30분 협회 회관 앞 분향소에서 고 마가렛 간호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거행한다.
마가렛 피사렉 간소하는 오스트리아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3시께 심장마비로...
경기문화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는 7일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학원...
윤 대통령은 이날도 5월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자에 참배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전쟁의 참화를 겪은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고 회상했다.
양국 관계에 대해선 “한일 관계를 더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우리 동포를 잘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할...
또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별도의 헌화 공간을 마련한다.
한편, 본지가 7월 1일부터 7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결과, 바람직한 장례방식으로 산분장을 꼽은 응답자는 20.3%였다. 본인이 희망하는 장례방식을 물었을 땐 이 응답률이 27.7%로 높아졌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특히 ‘죽음의 주체성’을 강조하며, 품위 있는 추모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 원장은 “과거 한국의 장례문화는 공동체문화의 일부였다. 가난한 집도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마을 차원에서 장례를 치러줬다”며 “산업화 과정에서 공동체가 붕괴하면서 장례가 공동체문화에서 분리됐다. 상업성이 짙어지고, 일부에선 과시의 수단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국내 유일 4년제 을지대 장례지도학과…체계적 커리큘럼재학생들 "장례는 고인 추모와 더불어 남은 자들 치유하는 과정"
7월 19일 찾은 경기도 의정부 금오동 을지대병원에서는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었다. 올해 24주년을 맞은 을지대 장례지도학과는 한국 유일의 4년제다. 재학생들은 장례학·생사학·보건학 등 이론을 포함해 산업...
작은 장례 전문 업체 ‘채비’…“고인 추모 중심 장례” “죽음에 대한 논의 통해 삶의 의미와 의지 다져야” 공공 형식의 ‘작은 장례’ 사실상 종료되는 게 현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며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장례절차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고인을...
국가·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추모하고 유족 슬픔을 달래는 것은 마땅히 할 일이다. 이번 입법예고는 대한민국이 주요 7개국(G7) 반열을 넘볼 정도로 비약적 성장을 하고서도 진정 급한 데까지 아직 손이 미치지 못한 현실을 반증한다. 여간 안타깝지 않다.
대한민국의 바탕을 이루는 것은 자유·민주·평등·생명·인권과 같은, 양도할 수 없는 인본적 가치다. 헌법...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노영국을 추모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회에서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노영국(강진범 역)의 모습이 등장했다.
고인은 막 시작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2화가 방송된 다음 날인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생전 고인은 10회 차까지 촬영을 마친...
묘지 옆 공원서 바비큐 즐기는 ‘하이게이트 묘지’ 관광객 필수코스로 거듭난 ‘비엔나 국립중앙묘지’ 고인 추모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조성
유명한 사람들이 묻혀 있는 공동묘지니까 사람들이 많이 와요.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도 외롭지 않으시겠죠. 그 점이 좋아요.
7월 23일 영국 런던 ‘하이게이트 묘지’에서 만난 수(60) 씨는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조호조 씨 별세,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부친상, 박영자씨 남편상, 조승현, 조우진(아주큐엠에스 부장), 허태석(개그스토리 회장)씨 장인상, 심희정, 정호정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20분, 장지 천주교 용인추모공원, 02-3010-2000
프라하 내 가장 오래된 ‘슈츠라니체 화장터’ 화장률 97%로 보편화…장례스튜디오 설립도
체코에서 화장하기 전 고인을 추모하는 의식은 단 15분 만에 끝납니다.
마틴 체르브니 프라하 장례서비스 공사(HPS) 최고 책임자(대표)는 체코의 장례문화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족들이 시립장례식장이나 사설업체에 연락해 장례를 치르게 되면 소요 시간은...
그라운드 제로(추모공간)를 품고 있는 ONE WTC를 옆에서 보면 무너진 과거 WTC의 형태가 보인다. 위에서 보면 아래에 있는 정사각형이 맨 위에 와서 45도 회전돼 있다.
아픔을 겪고 다시 태어난 이 건물은 뉴욕의 대표적 친환경 빌딩이기도 하다. 리드(LEED, 친환경 저탄소 인증제도) 골드 등급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세먼지 필터 등 공사 진행부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에 봉안된다.
고 변희봉의 빈소에는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영화 ‘거미집’ 인터뷰 도중 비보를 접한 송강호는 “자주 뵙진 못했지만 연락드리곤 했다. 5년 전 부친상을 당했을 때 조문도 오셨다”면서 “봉 감독을 통해 투병 중인 소식을 간간이 전해 들었는데...
오 시장은 70년전 이름도 몰랐던 지구 반대편 작은 나라의 평화수호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4만 여명의 영령들을 추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대한민국 번영의 씨앗을 만들어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이제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유일한 나라로 성장했으며, 서울시도 국제사회 기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