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추념식에서 주제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을, 루시드폴이 추모연주에 참여한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에 관객으로 참석, 제주 4.3사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 자리에서 "4월 3일에 추모식을 한다. 사회 부탁이 와서 하기로 했는데 내가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유족이라도 추모 깊이를 정해 놓고 가볍다고 판단하는 건 잘못된 것 같다", "이효리도 좋은 뜻으로 시작한 것일 텐데 논란이 일어 안타깝다", "다른 유족들 입장을 대변한 것처럼 말했다", "이효리가 추념식 사회를 맡는다면 대중의 관심을 끌 테고 더 많은 사람들이 4·3항쟁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텐데" 등 이효리의 추모식 참여에...
통상 호암의 기일에는 가족들 및 삼성가 주요 경영진이 모여 추모식 등을 열지만 탄생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고있다. 삼성 관계자는 “고인의 생일에 특별한 행사를 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계획된 행사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이 석방되면서 삼성 안팎에선 이병철 선대회장의 탄생일이나 다음 달 그룹 전신인...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야당도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개혁에 사심 없이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박종철 열사 31주기 추모식이 오늘 열렸다”며 “31년이 지난 오늘도 권력기관에 대한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열망이 여전한 사실에 우리 정치권은 자성과 함께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의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임직원은 사내 추모 방송을 통해 창업자의 뜻과 업적을 기릴 예정이며,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 30여 명은 고인의 추모 공간인 장원기념관을 찾아 선영을 참배한다. 지난 2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 이후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이 참여한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모식에서는 지난해 말 신본사 준공과...
서해순은 논란 이후 23일 대구 김광석 스토리 하우스에서 열린 서연 양의 사망 10주기 추모식에 꽃바구니와 추모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딸 서우(서연)야 많이 보고 싶구나~ 아빠하고 같이 있어서 엄마가 마음이 안심이 된단다. 자주 올게~^^'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서해순은 故 김광석과 딸에 대한 논란 후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1억 원을 기부하기도...
LG하우시스는 지난달 초부터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안중근 의사 추모식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기념관 내부 강당의 노후된 바닥과 출입문을 교체하고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장성 상무는 “국내 건축자재 선도기업으로서 안중근 의사님과 같은 민족의 영웅을 기념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2주기 추모식 추도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국민의 화합과 통합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걷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여정에 대통령께서도, 언제나 거기 있는 큰 산처럼 함께 해주시리라...
추모식을 마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각각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을 치른다.
유품은 수원 연화장과 인천가족공원 만월당에서 화장한다.재로 변한 박영인·남현철군, 양승진 교사의 유품은 다른 세월호 희생자가 잠든 평택 서호공원으로 간다.
권재근·혁규 부자의 유품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있는...
지난해까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추모식을 주관 했지만 올해는 수감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자신의 항소심 6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오전 11시부터는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권오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새로 떠오는 정현호 사업지원TF 팀장 등이...
SK그룹은 오는 1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선영에서 최종건 전 회장의 44주기 추모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차남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3남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조카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의 모태는 직물제조회사인 선경직물이다. 최종건 창업주는...
참석하고, 추모음악회와 전시회, 세미나, 어록 발간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만 하더라도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조용한 기일'을 치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추모식은 삼성가 뿐 아니라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 관계자가 참석하는 만큼 행사를 진행하되 통상적 수준으로...
故 신해철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참석한 이들은 추모식, 헌화식에 함께 참여했다. 본격적인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과 팬들은 퍼플리본달기와 故 신해철의 사진이 전시된 '신해철의 그리움갤러리' 등을 둘러보면서 그의 모습을 추억했다.
앞서 故 신해철은 2014년 10월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 방문했다가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았지만...
추모객들은 추모식이 끝난 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날 추모식에서 한바탕 소동도 벌어졌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행사장을 찾았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로부터 쫓겨난 것.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류석춘 위원장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친박 지지자 10여 명이 그의 곁으로 몰려들었고, 지지자들은...
현대중공업은 매년 창립기념일 즈음 진행했던 고(故) 아산 정주영 회장 추모식도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두산중공업도 9월 맞은 창립기념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지만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일부 부서는 업무를 위한 자체 워크숍 등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일 창립기념일을 맞은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두 ‘정상 출근’했다....
1의 강진을 겪은 지 12일 만이기도 하다.
앞서 멕시코 대지진 추모식에 참석한 후,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오악사카로 향하던 니에토 대통령은 지진이 일어나자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시티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니에토 대통령은 국가 비상 위원회와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 본사에서 열린 추모식은 외부인 초청 없이 가족과 임직원 2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 함 명예회장의 아들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추모사에서 “최근 회사가 사회적으로 유명해졌는데 아마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되자’고 늘 말씀하셨던 것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무한으로...
11일 오전 열리는 16주기 추모 행사는 2001년 9.11테러 유가족과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파 사건의 희생자 가족만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다른 정치인의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희생자 가족 측은 행사에 참석하는 정치인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추모식을 주최하는 국립 메모리얼 뮤지엄 관계자는 올해에도 9.11테러 희생자 약...
추모객들은 테러범들이 차량을 돌진한 카탈루냐 광장 인근에 촛불과 꽃, 곰 인형을 놓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추모식에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등도 참석했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애도 성명도 잇따랐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무고한 사람들을 이러한 식으로 일상에서 위험해 처하는 상황에 몹시 마음이...
이에 현대그룹은 지난 2003년 8월 정 전 회장의 별세 이후 매년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편에 있는 추모비 앞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북한 핵실험 도발 등에 따른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방북 신청을 하지 않았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하며 추모식 재개를 추진했으나 북측이 거부하며 결국 무산됐다.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