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로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그녀가 아직도 우리곁에 있는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최준희의 미니홈피는 또래 소녀처럼 밝고 행복한 모습이다. 온통 핑크빛으로 장식된 그의 미니 홈페이지에는 일상생활 모습, 엄마인 故최진실의 사진을 비롯, 삼촌인 故 최진영의 사진도 있다.
지난 3월 가수 겸 탤런트 최진영(39)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불과 3개월 만에 또 연예인의 자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매 숨진 채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평소 우울증 증세는 없었지만 불면증을 호소하며 수면제를 먹을 정도로 심한 정신적...
여자 농구 국가대표인 용인 삼성생명 소속 농구선수 이미선(31)이 농구단 사무차장 최진영씨(36)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선은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 홀에서 삼성생명 농구단 사무차장 최진영씨와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이미선이 2006년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당시 최진영씨가 곁에서 힘이 돼준 것을 계기로 열애를...
지난 달 29일 생을 마감한 배우 고 최진영의 자살 직전 메모가 공개돼 유서인지 아닌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시사주간지 일요신문은 '최진영 자살 직전 메모'와 모친 정모씨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고 최진영은 메모에서 "언젠가는 다 버리고 떠날 것이며, 죽음도 고통도 다 버리고 떠날 것이며, 불어라 씽씽 바람...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고(故) 최진영의 죽음 이후 심경을 전했다.
엄정화는 5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가장 걱정되는 건 남겨진 두 조카들이다. 그 아이들이 엄마와 삼촌의 죽음을 극복하고 잘 살 수 있을까가 걱정된다. 그런 걸...
지난 달 29일 생을 마감한 배우 고 최진영의 자살 직전 메모가 공개됐다.
시사주간지 일요신문은 '최진영 자살 직전 메모'와 모친 정모씨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고 최진영은 메모에서 "언젠가는 다 버리고 떠날 것이며, 죽음도 고통도 다 버리고 떠날 것이며, 불어라 씽씽 바람 불어라. 내 무덤가에 꽃을 심어라. 모든 것 두고...
정선희는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30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정선희의 러브FM' 방송에 불참했다.
31일 방송에 복귀한 정선희는 "어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같이 싸우기로 한 친구가 배신을 하니 힘이 빠지더라"며 "더디지만...
가수 조성모가 절친했던 동료가수 고(故) 최진영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조성모는 29일 오후 자신이 작사, 작곡한 '사랑받던 날들'이 타이틀곡으로 나오는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감독 이재한)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를 관람하던 중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문자로 보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밖으로 나갔다. 영화가...
故 최진영(사진)이 그리워하던 누나의 곁으로 떠났다.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오늘(31일) 오전 8시 고인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이영자를 비롯해 배우 유지태, 김효진, 김승현 등이 故 최진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동행했다.
고인은 발인을 마친 후 오전 10시쯤 그의 모교 한양대학교에서 노제를 치른 후 오후 12시30분께...
29일 사망한 배우 최진영을 최초 발견한 여성에 대해 갖가지 이야기들이 흘러나오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브리핑을 통해 "최진영씨가 목을 맨 것을 학교 후배인 정 모씨(22세·여)가 발견, 최진영씨의 어머니 정 모씨(63세·여)와 힘을 합쳐 끌어내린 뒤 119에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일각에서 정 모씨가...
방송인 정선희가 故 최진영의 비보를 듣고 그동안 진행해오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불참했다.
정선희는 30일 그간 방송해오던 SBS 러브 FM의 '정선희의 러브 FM'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날 정선희를 대신해 김일중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진행했으며 오프닝에서 정선희가 현재 방송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정선희씨가...
故최진영과 각별한 사이였던 모델 출신 연기자 김승현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승현은 29일 밤 빈소에서 조문 도중 밖으로 나와 "형! 왜! 왜!"를 반복하며 절규했다. 김승현과 함께 있던 또 다른 지인은 "진영이 형한테 전화해. 전화해서 빨리 오라 그래"라며 오열했다.
김승현은 몇...
故 최진영씨의 사인은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인은 누나 최진실씨가 자살한 후 우울증에 빠져 있었으며 병원 진료 및 치료를 거부하고 약을 구입 복용해왔다"고 30일 전했다.
또 경찰은 "그는 이번 학기 개강 후 학교에 한 번 나갔고 5~6개월 전부터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파 힘들어했다"며 "최근 자주 만나던...
이어 오빠 장현씨는 그해 8월17일 평소 앓아오던 혀암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이 남매는 1976년 듀엣 '현이와 덕이'로 데뷔해 '순진한 아이', '꼬마인형'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故 최진실씨는 2008년 10월2일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고 남동생 故 최진영씨도 누나와 같은 방법으로 지난 29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
신애는 고 최진실을 친언니처럼 따랐으며 최진영과도 가족처럼 지냈던 걸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자녀들인 환희와 준희는 신애를 '이모'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최진영의 사망소식을 접하자마자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김창렬은 "아 진영이형. 뭐가 형을 그리 힘들게 한 걸까? 잘 이겨내고 있었던 거...
"故 최진영씨에게 우울증은 없었다."
지난 29일 엠클라우드 이경규 대표는 "故 최진영씨(사진)는 최근 지인들과 잦은 만남을 가지며 많이 웃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에게 우울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살한 이유에 대해서는 누나인 故 최진실씨에 대한 그리움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집안 가장으로서 느끼는 부담감...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이 고 최진영의 빈소를 찾았다.
조성민은 29일 오후 4시 20분께 처남이었던 고 최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의 모 병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
그러나 영안실을 옮기면서 유족들로부터 조성민을 들여보내지 말라는 부탁을 받은 보안요원들이 조성민의 출입을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은 지난 2008년 10월 최진실이...
29일 오후 사망한 고 최진영이 지난해 12월에도 자살을 기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최진영의 측근은 29일 한 매체를 통해 "최진영이 지난해 12월 누나의 생일에 이미 한 차례 자살을 기도했다"며 "이후 강남의 한 병원에 옮겨져 위세척을 받았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0월 자택에서 목을...
이미연은 기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진실이 언니가 떠났다는 사실도 믿을 수 없는데…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던중 눈물을 보였다.
최진영씨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경찰이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 시신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