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등 그룹 수뇌부가 직접 이 회장에 대한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최 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직접 일본에 방문해 ‘삼성가 상속 분쟁 소송’ 등에 대한 사안을 보고했다.
이 회장의 세부적인 귀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이 해외...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사장), 김종중 전략1팀장(사장) 등을 일본으로 불러 현안 보고를 받기도 했다. 삼성 최고경영진이 한꺼번에 해외를 방문해 이 회장과 경영회의를 갖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샤프에 대한 투자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최종 투자를 결정지은 것으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과는 서울고·서울대 무역학과 선후배 사이다. 최 부회장은 삼성 최고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며 삼성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춘천고를 1년 정도 다니다 서울고로 전학을 와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1977년 삼성에 입사했다.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석 삼성증권 사장도 서울고·서울대 출신이다....
한편,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최지성 부회장은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그룹 관계자는 “등기이사를 계속 맡지 못할 이유는 없지만 그룹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등기이사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 말 정기인사에서 제일모직 사장으로 발령난 윤주화 전 경영지원실장도 회사를 옮긴 만큼 등기이사에서 제외됐다.
이로서 삼성전자...
얘기한 건 아니고 미국 중국 일본의 정치 체제 역사와 특성 등에 관해 강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이재용 부회장 등에게 최근 불산 사고와 유산상속 소송 결과 등에 대해 보고 받고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보고 받은 후) 특별한 언급을 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사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사장)은 일본 도쿄에서 머물고 있는 이 회장을 만난 뒤 5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이 회장에게 이맹희씨와의 상속재산 소송 결과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누출 사고 등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삼성그룹...
이날 만찬에서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다. 강연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이재용 부회장의 축하사와 건배가 있을 예정이다. 이 부회장 역시 지난달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어, 이날 자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매년 이 부회장이 참석했던 자리”...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이 회장 일행을 배웅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에도 약 한 달간 하와이에 머무른 바 있다. 최근 날씨가 영하 10도를 넘는 한파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따뜻한 기온의 하와이로 다시 요양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매년 초 일본을 찾아 현지 지인들과 신년...
이날 만찬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포함해 총 300여명의 삼성 계열사 부사장급 이상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이 회장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자녀들도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여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를...
책임은 더 무거워지게 된다”며 “삼성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국민 경제에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부축을 받으며 밝은 표정으로 신년하례식장에 들어섰다.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차녀 이서현 부사장,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이 그 뒤를 따라 입장했다.
한 달여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30일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이건희 회장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 최고경영진의 인사를 받은 뒤 별다른 언급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호암아트홀에서 실시된 취임 25주년 기념식 및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때도 언론과 별다른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지난 2010년 3월 경영에 복귀한 뒤 이 회장은...
이 날 이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언급없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 회장은 내달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 신년하례식에서 참석해 내년 경영화두와 경영지침을 밝힐 예정이다.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 부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의 향후 경영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내년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은 계열사별, 업종별로 받는 차이가 있다. 결국 이를 헤쳐나가는 방안도 같을 수는 없다는 게 삼성 최고경영진의 판단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계열사...
최지성 부회장이 지난 6월 초 미래전략실장에 임명되면서 권 부회장은 삼성전자 원톱 CEO에 올랐지만 여전히 부품쪽에 특화된 임무를 맡고 있다.
그 동안 세트부문 대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각 사업부문장(TV와 생활가전은 윤부근 CE담당 사장, 스마트폰 등 모바일은 신종균 IM담당 사장)에게 역할을 위임해 왔다.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2에도...
삼성전자는 ‘최지성(DMC)-권오현(DS)’ 투톱 체제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 6월에 최지성 부회장의 미래전략실 이동으로 권오현 부회장이 삼성전자를 도맡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제 이재용 부회장과 권오현 부회장의 투톱 체제로 다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부회장은 그간 유지해 왔던 최고운영책임자(COO) 직함을 뗀 만큼, 대외적인 협력 및 조율, 전사 전략...
그의 승진은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등 일부 최고위층 만 알고 있을 정도로 극비에 붙여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다 보니 그의 승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삼성과 CJ와의 갈등이다. 삼성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 1조원에 달하는 상속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하면서 CJ와 극도로 불편한 관계를 이어오고...
삼성미래전략실은 최지성 실장(부회장) 체제를 유지하면서 팀장급의 승진 인사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의 이인용 부사장(팀장)과 임대기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부사장은 2009년 초, 임 부사장은 2009년 말 각각 부사장으로 올라선 바 있어, 이번 인사에서 승진 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이날 공항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최지성 미래전략 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사장 등 경영진이 마중을 나왔다. 이 회장의 출국은 이달 5일로 예상되고 있는 사장단 인사결제를 끝마치고, 신년을 대비한 새로운 경영구상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선언한 ‘신경영’ 20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