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간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한국 금융산업과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 오신 최수현 전임 원장님과 여기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아낌 없는 희생과 뜨거운 열정을 다 하신 금융감독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심을 느낍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일처리를 하는 최수현 전 금감원장과 달리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은 온화한 성품을 지닌 '금융통'이다. 금융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금융계는 물론 관료조직과 폭 넓은 인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지난해 부터 거듭된 금융사고 과정에서 마찰을 빚었던 금융위와 금감원간의 갈등이 봉합되고 감독당국으로서의 신뢰가 회복될...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까지도 직원들의 생활을 지켜주기 위한 곳이다'라는 문구를 인용하기도 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진 사장에 대한 신임 금융감독원장 임명제청안을 재가했다. 금융위는 18일 오전 신제윤 위원장이 주재한 전체회의에서 사표를 낸 최수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진 내정자를 뽑아 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는 전날 신제윤 위원장 주재 전체회의에서 사표를 낸 최수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진 내정자를 뽑아 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진 신임 금감원장은 건국대를 나와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정책금융공사...
◇ 최수현 금감원장 사표…후임에 진웅섭 정금공 사장
최수현(59) 금융감독원장이 물러나고 후임에 진웅섭(55)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전 신제윤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최 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진 사장을 뽑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 했다. 최수현 원장은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
KB금융그룹의 임직원에 대한 징계를 연기하거나 중징계 방침을 뒤집는 등의 행동으로 금융권 혼란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 지난 10월 국정감사 때도 KB 내분 사태에 대한 집중적인 추궁과 함께 금감원 책임론이 거세게 제기됐다.
한편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이임식을 갖는다. 후임 금감원장에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진 내정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금융통'이다. 금융계는 물론 관료조직과 폭넓은 인맥 관계를 지닌 점도 강점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전 신제윤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최 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진 사장을 뽑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1959년생 서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8일 최수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진웅섭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는 “진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감독 분야에 대한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감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임명 제청 이유를 설명했다.
진 내정자는 1959년...
◇ 금감원장 진웅섭 정책금융公 사장 내정
최수현 사표... 오늘 이임식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임기를 절반 남기고 사표를 제출했다. 후임에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날 오후 3시 이임식을 끝으로 금감원을 떠난다. 최 원장은 지난 2013년 3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2016년...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8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진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감독 분야에 대한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감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새 금감원장에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정홍원 국무총리와 KB 사태의 직·간접 책임이 있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교체 가능성도 있다. 차기 총리로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고, 금융위원장 후임에는 정통관료 출신이 발탁될 것이란 얘기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임기를 절반 남기고 사표를 제출했다. 후임에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유력하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날 오후 3시 이임식을 끝으로 금감원을 떠난다. 최 원장 지난 2013년 3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이번 퇴진은 자진사퇴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상 경질에 가깝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수현 금감원장 및 참여 기업 대표 등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특히 프랑스, 독일, 인도 등 외국 상공회의소가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국 산업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등의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했다”며 “참여 글로벌기업은 한자리에서 국내...
◇ 최수현 금감원장 "현대차 檢 고발 검토"
車복합할부금융 수수료 갈등... "우월적 지위 이용 불공정거래"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 문제를 놓고 카드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차에 검찰 고발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다. 대기업은 여신금융업법(이하 여전법)에 따라 1.5...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모뉴엘 사태에 대해 “정상적인 사람이면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것”이라며 우리나라 금융의 현실을 보여줬다고 꼬집었다.
최 원장은 이날 사회적 기업인 심원테크를 방문해 기업가 10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모뉴엘에서 이자를 꼬박꼬박 내고 보증서가 있으니깐 10개 은행에서 7000억가량을 대출해 줬는데 재무제표를 분석해 보니...
최수현 금감원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구속성 예금 부당행위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감독업무 중점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금융당국은 각 은행이 대출 전후 1개월 이내에 월수입 금액이 대출금액의 1%를 초과하는 예금 등의 계약은 원칙적으로 체결되지 않도록 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또 시중은행이 구속성 예금을 50건 이상 취급하고 이를...
금감원은 향후 재벌 해외부동산 취득관련 검사 진행계획에 대해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23명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해외 부동산 취득 및 해외직접투자 등 자본거래 시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중점 검사할 계획이다.
최수현 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관련 법규에 따라서 외국환법규 위반에 대해 엄중히 조사하고 조치할 것”이라며 “재벌들의 부당한...
각 은행이 금감원에 제출한 내부 감사 결과 자료를 보면 모든 해외지점들은 평균 5건 이상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 사항 중엔 직원들의 비리·부패와 관련된 사항도 많았다.
◇최수현 원장, 은행에 최후통첩… 대책 마련 촉구 = 지난 4월 최수현 금감원장은 시중은행장들을 긴급 소집해 “중대 금융 위반행위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금융사는 물론 경영진에 대한 제재를...
특히 행정고시 25회로 기획재정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최수현 금감원장과 최종구 수석부원장은 KB금융 징계 결정을 놓고 엇박자를 낸 것을 두고 의원들로부터 맹공을 받았다. 또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와 효성 비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한 감독 부실도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금감원에서 열린 정무위 국감에서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에 대한...
최수현 금감원장은 "생보사들이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응하기 위해 모였다고 하면 적절하지않다. 공정위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나머지 보험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통해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 관련자 위법사항나오면 엄정 제재하겠다. 소송보다도 분쟁조정, 제재심의위원회 통해 피해자들에게 당초 보험금이 지급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