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진웅섭 금감원장 "부드러운 카리스마 지닌 금융통"

입력 2014-11-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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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진 내정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금융통'이다. 금융계는 물론 관료조직과 폭넓은 인맥 관계를 지닌 점도 강점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전 신제윤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최 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진 사장을 뽑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1959년생 서울 출신인 진 내정자는 건국대를 졸업해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진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을 지닌 '금융통'이다. 금융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금융계는 물론 관료조직과 폭 넓은 인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진 내정자는 금융정책 및 감독 분야에 대한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감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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