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에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인사들이 구세군 나눔 종을 흔들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윤용로 외환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이건호 우리은행장,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 최 금감원장, 김필수 구세군 서기장관,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에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인사들이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에게 9억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순우 우리은행장, 박 사령관, 최 금감원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방인권 기자 bink7119@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에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인사들이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에게 9억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순우 우리은행장, 박 사령관, 최 금감원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 자리에는 최수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김용우 소비자보호총괄국 선임국장, 김현열 금융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금감원은 대학생들의 금융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관련 강좌 및 특강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국민대에 지원한다.
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 금융동아리 활동 지원 및 금융감독원이 개발한 금융교육 교재도 지원하며 양쪽 기관 간에...
최수현 금감원장은 “금융과 서민의 상생은 경기회복의 밑거름”이라며 “각 경제주체간 합심된 노력이 금융산업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으므로 금융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서민금융 지원을 유도하고 새희망홀씨가 서민·금융회사가 상생하는 지원 제도로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수현 금감원장이 이번 한맥투자증권 주문사고를 타산지석 삼아 금융권의 내부통제와 위험관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16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한맥투자증권 주문사고는 증권권역 뿐만 아니라 전 금융권에 많은 반성과 시사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주문처리의 신속성, 편리성과 함께 안정성, 보안 등 위험관리 이 두 가지 요소가 상호조화돼...
최수현 금감원장이 벤처캐피탈 활성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캐피탈사 대표들과 함께 업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른 나라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이에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 등 금융당국 두 수장은 경영진 및 감사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국민은행 사건은 그동안 내부 규율체계가 제대로 안 잡히는 등 복합적인 문제로 발생한 일”이라며“금감원에서 검사를 하고 있는데 제도적인 것부터 개인적인 부분까지 전반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최근 은행권의 부실한 내부통제체제로 인해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특히 국민은행에서 발생한 해외점포의 불법대출, 국민주택채권 위조와 횡령 등은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은행에서 있을 수 없는 심히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사고 발생 시 경영진과 감사 등...
최수현 금감원장도 최근 “상호금융조합이 서민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햇살론과 전월세 대출 등 서민금융 공급, 서민 대상 교육과 상담기능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과거보다 상호금융권의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금유당국이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수현 원장도 지난 5월 대부금융협회 소비자보호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8월에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할부·리스·신기술금융사 CEO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현직 금감원장이 대부업, 할부·리스업 행사에 직접 참석한 것은 최 원장이 처음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의 스킨십 강화에도 시장 규제는 큰 변화가 없다. 최근 금융당국은 표면적으로 금융회사들의 수익성...
최수현 금감원장이 "LIG손해보험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전량 매각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도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 때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사재출연 문제를 언급했다”며 “현...
최수현 금감원장은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융회사 CEO의 견제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감사가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해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금융사고 등을 초래한 경우 이를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며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금융투자회사에 우선 시행하고 향후 여타 금융회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전예방과 사후점검의...
여성벤처협회는 여성 중소·벤처기업의 금융·회계·세무 관련 교육 및 상담 수요를 발굴해 금감원, 공인회계사회와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여성 벤처기업이 금융·회계·세무에 관한 지식 함양 및 경영 역량 향상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여성 벤처기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의 금융...
이날 행사에는 최수현 금감원장과 강기정 민주당 의원, 김장학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최 원장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불법사금융 등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및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실시했다.
광주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는 지난 6월 최수현 금감원장이 카드사 최고경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용카드 부문의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불완전판매 소지도 여전하다”며 민원 감축을 주문한 이후 마련된 것이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카드사 민원관리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해 소비자 불만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상품 개발 시 주관 부서와 소비자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