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강욱·김의겸 의원 등 8명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발표했다.
민주당 인사청문 태스크포스(TF) 위원을 맡은 고민정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윤석열 정부의 첫 인사청문회로 철저한 검증을 다 하는 등 야당의 소임을 하겠다"며 8명의 명단을...
법안에 서명한 의원은 김남국, 김의겸, 민형배, 최강욱 등 총 11명이다. 당내 강경파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법안에서 “윤 당선자 일가는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무마 등 본인 비리, 허위경력 기재를 통한 사기죄 등 배우자 비리, 사문서위조 및 부동산 불법 투기 관련 당선자의 장모 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시간에 걸친 비리를...
박광온ㆍ박홍근ㆍ이원욱ㆍ최강욱 2차 투표 진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4인의 후보자들은 단결과 개혁 완수에 한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1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광온 박홍근 이원욱 최강욱(가나다순) 의원 등 4명을 2차 투표 후보자로 선정했다.
먼저 박홍근 의원은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박광온ㆍ박홍근ㆍ이원욱ㆍ최강욱(가나다순) 의원의 '4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1차 투표를 진행한 뒤 이같이 2차 투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각 후보자의 1차 투표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
1차 투표는 별도 입후보 없이 진행됐다. 이중 3분의 2를 득표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선에 대한 심경을 표현하며 윤 당선인을 비판했다.
최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면목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심보다는 황당함이 컸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겨야만 하는 후보고, 선거였기에 결과를 받고 다서는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았다”며 “2년 전...
공동성명에는 고민정 김승원 김영배 김의겸 민형배 박상혁 윤건영 윤영덕 윤영찬 이원택 이장섭 정태호 진성준 최강욱 한병도(이상 가나다순) 등 총 1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평가는 누군가를 내세워 방패막이 삼거나, 지난 시기를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규정하는 단순한 사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그런 점에서 채...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도 “윤 후보가 사법개혁 공약이 아니라 검찰 독재 공약을 냈다”며 “검찰을 대한민국의 제1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국회의 결정을 되돌리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검찰 독재가 군사 독재와 뭐가 다른가”라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휘둘러 검찰을 제2의 중앙정보부로 만들겠다는 윤 후보는 검찰...
윤건영·윤영찬·고민정·김의겸·최강욱·한병도·정태호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근무 경력자 등 20명의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공화국과 정치보복을 공약한 윤 후보에 맞서 대선 승리로 대한민국과 문 대통령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정치보복이 불러온 가슴 아픈 순간을 아직 생생히 기억한다. (노무현 전...
윤건영·윤영찬·고민정·김의겸·최강욱·한병도·정태호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근무 경력자 등 20명의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공화국과 정치보복을 공약한 윤 후보에 맞서 대선 승리로 대한민국과 문 대통령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진행할지 묻는 질문에...
또 “송 대표는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씨의 부인 정경심 씨와 수시로 통화하고 불법적인 아들 인턴 채용 부탁까지 들어준 게 공개 재판에서 유죄 판결로 확인된 (민주당 최고위원) 최강욱 씨에 대해선 정작 한 번도 이상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송 대표의 이날 김 씨 관련발언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의전과 공금유용 논란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언젠가 큰 바다에서 함께 만날 것이라고 했다"며 "진정한 민주주의와 중단없는 개혁을 열망하는 열린민주당 동지들의 뜻이 더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큰 하나가 돼 승리의 길에서 흔들림없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 다시 이명박근혜로 돌아가려는 세력이 공정과...
민주당 합당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열린민주당 ‘몫 배분’도 이뤄지고 있다. 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기자와 만나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합당에 따른 열린민주당 몫”이라며 “당헌·당규를 개정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를 하나 더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에는 최강욱 대표와 강민정ㆍ김의겸 의원 등 3명의 현역 의원이 있으며, 이들은 2020년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두 당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연일 여권 대통합을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합당을 추진, 지난달 26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당 대 당 통합에 합의했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12월26일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을 추진한다는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4일 동안 열린민주당 합당 안건에 대해 권리당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은 투표 기간 내 PC나 모바일을 통해 투표사이트에 접속해 찬반을 선택하면 된다....
최강욱 대표는 "압도적 찬성으로 민주당과 합당하라는 명령을 주셨다"면서 "대선에서 승리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라, 더욱 강하고 속도있는 개혁을 이뤄내라는 당원 여러분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당에 반대하셨던 당원 여러분들의 우려와 걱정도 결국 같은 목표를 위한 충정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의...